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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추천여행 – 설경이 아름다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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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 추천여행 / 임진각 / 평화누리

 

휴전선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임진각 평화누리.

눈 내린 평화누리 모습은, 말 그대로 장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평화누리공원의 설경을 중심으로 겨울 임진각 모습을 보여 드릴게요.
설원의 모습과 바람개비들

지난 2012년 12월 15일, 수도권광역전철 경의선이 공덕역까지 연장 개통되면서, 서울 등에서 임진각으로 가는 대중교통은 더욱 편리해 졌습니다.

공덕역 또는 홍대입구역에서 문산행 열차를 타면 한 시간 내외로 문산역에 도착합니다.

문산역에서는 도라산행 일반열차로 환승한 후 임진강역에서 내립니다.

소요시간은 10분, 요금은 편도 1,000 원입니다.

문산역 출발시간은 8시 35분, 10시 정각, 11시 30분, 14시 정각, 15시 정각, 18시 정각.

이 중 첫차(8시 35분)와 막차(18시 정각) 이외의 열차는 월요일, 주중 법정공휴일에 운행을 하지 않으니 주의하세요.
(토요일, 일요일 및 설, 추석 연휴에는 운행)
경의선

기차는 잠시 들판을 달려 임진강역에 도착합니다.
기차에서 바라 본 설원의 모습
임진강역

역에서 평화누리 입구까지는 걸어서 5~6분.
눈 내린 겨울에는 조금 더 걸립니다.
눈길

눈길을 따라 성큼성큼 걷다보면 평화누리공원 입구가 나옵니다.
평화누리공원 입구

새하얀 눈을 보니 얼른 저 안으로 뛰어가고 싶어 지네요.^^
그래도 안내도 먼저 봐야겠지요?
자주 여행한 지역이라도 풍경이 달라지면 처음 와 본 곳처럼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평화누리라고 적힌 안내판
시설안내도

안내도를 살펴보고 통일기원돌무지 쪽으로 갑니다.
통일기원돌무지로 가는길

원형을 따라 늘어선 기둥들.
세 개의 원형 돌무지가 있는데, 그 중 “생명촛불 파빌리온” 가까이에 있는 이곳에 통일을 염원하는 여러가지 조형물이 함께 설치되어 있습니다.
원형을 따라 늘어선 기둥들
기둥에 써있는 글
조형물

돌기둥에 세겨놓은 글을 읽어 본 후 언덕을 오릅니다.
여기서 부터 크게 반시계 방향으로 평화누리를 산책해 봅니다.
솟대집

평화누리 곳곳에는 크고 작은 조형물이 있습니다.
2005년 처음 설치된 작품도 있고, 최근에 추가된 것도 있습니다.

철판으로 만든 이 솟대집 작품은 2009년부터 이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바람의 언덕, 통일부르기 못지않게 유명합니다.
이경림 작(作).
이경림의 '솟대집'

솟대집 가까이에는 소망나무가 있습니다.
통일을 기원하는 글을 헝겊에 적어 가지마다 묶어 놨습니다.
소망나무

잠시 돌무지 쪽을 돌아본 후, 최평곤 작 “통일부르기”까지 언덕길을 따라 걷습니다.
돌무지

광활하죠? ^^;
넓게 펼쳐진 설원

그래도 걷다 보면 금방입니다.~

중간에 눈사람 작품 몇 개가 보이네요. ㅎㅎ
길에 만들어진 세개의 눈사람
설원에 찍힌 발자국과 눈사람
나뭇가지로 얼굴과 팔을 만들어 놓은 눈사람

야외공연장도 하나의 작품처럼 보입니다.
멀리 보이는 설원의 야외공연장

문득, 언덕 바깥쪽 아래 어린 나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본 장면인데, 마치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 본 것 같군요.^^
제대로 착시현상이네요. 하핫~
설원 위에 나무들

그리 오래 걷지 않았는데, 사람들과 많이 가까워졌습니다.
멀리 보이는 '통일부르기'

가장 앞쪽에 서 있는 형상 아래로 내려 갑니다.
언덕 위에 보이는 '통일부르기' 작품 일부

“통일부르기”는 땅에서 막 올라온 장면에서 밖으로 완전 나온 장면까지, 네 명의 사람 형상이 일렬로 늘어선 작품입니다.
의식적으로 이 네 형상을 한 화면에 담으려고 하는데요.
네개의 사람모양 조형물이 일직선으로 서있다.

하나 혹은 둘로 나눠서 사진으로 담아 봤습니다.
해와 함께 찍힌 '통일부르기' 작품
가까이서 본 '통일부르기'작품
'통일부르기'작품의 마지막 조형물

맨 뒤에 있는 형상에서 주변을 둘러봅니다.
이쪽은 지대가 낮아서 그런지, 마치 분화구 안에 있는 듯합니다.^^
발자국이 찍힌 설원의 풍경

“통일부르기”를 이각도, 저각도에서 살펴보고, 바로 옆에 있는 바람의 언덕으로 갑니다.
바람의 언덕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들

춥지만 묘한 청량감을 안겨주는 김언경 작(作), “바람의 언덕”이네요.
김언경의 '바람의 언덕'작품

바람의 언덕을 지나 카페 안녕을 가로질러 연못 반대편으로 넘어갑니다.
카페 '안녕'

연못에는 초창기에 없던 작품 두 가지가 있습니다.

카페 안녕 가까이에 있는 워터 리포트(송운창 작, 2011), 그리고 오른쪽 가장자리에 있는 태양의 무지개(류신정 작, 2012).
워터 리포트(송운창 작, 2011)
태양의 무지개(류신정 작, 2012)

뒷편(주차장쪽)에도 몇 가지 작품이 있습니다.
사슴은 리바이벌 벅(정의지 작, 2012). 사슴 뒤 언덕에 우뚝 솟은 것은 비둘기(세바스티안 작).
사슴은 리바이벌 벅(정의지 작, 2012)

비둘기 상에 올라 주변을 살펴보면, 여러 작품들이 조화롭게 하나의 풍경을 이룹니다.
멀리서 본 작품들

뒤를 돌아보니, 드넓은 주차장 저 너머로 임진각 전망대가 보이네요.~
주차장

전망대에 먼저 오를까 하다가, 작년에 공사하던 통일연못 모습이 궁금해서 우선 그쪽으로 향합니다.

평화의 종을 지나 자유의 다리에 도착했습니다.
평화의 종
자유의 다리

자유의 다리 중간 쯤에서 통일연못을 살펴봅니다.
연못은 깔끔하게 새단장을 마쳤네요.^^
통일연못
눈덮인 통일연못

최근 2~3년간, 임진각에서는 이 주변 풍경이 가장 많이 바뀌었습니다.
자유의 다리 초입도 그렇습니다.
자유의 다리 초입

지난 2009년 어린이날 임시공개 때, 커다란 창고 안에서 구경했던 장단역 증기기관차는 이렇게 멋지게 복원되어 자유의 다리 한 쪽에 놓여 있습니다.

여기서 개성까지 정말 가깝군요. ㅠㅠ 22킬로미터.
장단역 증기기관차
임진각 표지판

증기기관차를 살펴보고 임진각 전망대를 찾아가는 중, 끼룩끼룩 새 소리가 무척 크게 들렸습니다.
순식간에 머리 위로는 수많은 개리떼가 무리지어 지나갔네요.^^;;
겨울철 임진각 주변에서는 이런 장관이 가끔 연출됩니다.~
하늘 위로 날아가는 개리떼
태양과 함께 찍힌 개리떼
개리떼

오랜만에 임진각 전망대에 올라 주변을 둘러봅니다.
임진각 전망대
임진각 전망대에서 본 풍경

온통 하얀 눈세상.
임진각 진입로 초입에 있는 증기기관차도 예전과 다르게 보이네요.^^
임진각 전망대에서 본 증기기관차

날씨가 추워서 조금 더 둘러보고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1층에서 따뜻한 차 한 잔 마신 후, 파주시홍보관 쪽으로 가는데, 웬 벽이…
벽으로 막아놓은 공사장

임진각 전망대 앞쪽에 해당하는 이 공간은 올해(2013년) 중순까지 공사를 한답니다.
기존 시설들은 없어지고, 대신 DMZ 종합홍보관이 문을 열 예정이랍니다.

이렇게 겨울 임진각 평화누리 이곳저곳을 살펴 봤습니다.

낭만적인 겨울여행을 꿈꾸신다면, 임진각 한 번 다녀오세요.~

임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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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도 파주 추천여행 – 설경이 아름다운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1. GGi Tour 2013/02/08 9:25 오전

    설원위의 바람개비가 참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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