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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 추천여행 – 수리산의 설경에 빠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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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 추천여행 / 수리산 / 병목공원 / 병목계곡

병목공원 병탑

눈 내린 수리산 병목공원 병탑.

강아지도 좋아하고 아이들도 좋아하는 흰눈이  펑펑 내렸어요.

수리산제1산림욕장 입구에 있는 안양팔경 중 제7경 병목공원 병탑도 하얀 겨울 옷을 입었습니다.

춥다고 집에만 있자니 좀이 쑤시는 가운데 밤 못드는 밤 창 밖에는 소리없이 눈이 내렸어요.

포근히 잠든 아파트를 내려다 보다가 수리산의 설경이 아른거려 날이 밝자 수리산에 올랐습니다.

저 보다 키큰 눈사람을 만드는 아이들, “5:5 어때?” 눈싸움을 거는 아이들이 시린 줄 모르고 눈밭을 뛰어다닙니다. 아이들 웃음소리 비명소리 허공을 울리는 (안양역에서 가까운) 근명정보고를 지나 수리산을 오릅니다.

 

 

 

 

 

눈이 쌓인 솔방울

솔방울보다 더 큰 눈방울을 만들며 가지가 휘어집니다. 무게를 이기지 못해 내 머리 위로 후두둑 후두둑 은빛 눈가루를 날립니다.

 

 

 

 

수리정 단청

하얀 눈속에 갇힌 수리산 수리정 단청이 한층 더 고와보입니다.

 

 

 

 

눈이 소복히 쌓인 산의 모습

산기슭 동네 붉은 지붕도 기와 지붕도 온 세상을 하얀색으로 칠해 놓습니다.

 

 

 

병탑

수리산(489m)은 수도권에서 가까운 군포와 안양, 안산에 걸쳐있는 산으로 험하지 않으며 잘 닦여진 등산로로 산행을 즐기기에 적당하고 울창한 잣나무와 소나무가 건강을 안겨주는 주는 힐링을 위한 수리산산림욕장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하얀 포말을 일으키는 인공폭포가 여름철 시민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병목공원이 있고 병목안 맑은 계곡을 따라 최경환성지, 돌석도예관이 있어 산행의 피로를 씻겨주기도 합니다.

 

 

 

눈이 쌓인 산과 나무들

오늘은 능선을 따라 이동하는 산행 보다도 전망대를 오르내리는 산림욕장길을 따라 가 보렵니다.

 

 

 

 

눈이 소복히 쌓인 풍경

한쪽 뺨을 내어준 나목들은 묘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파란하늘과 눈 덮인 돌탑들

파란 하늘을 이고 있는 돌탑들은 추위를 떨치려 구름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해를 향해 해바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눈이 소복히 쌓인 산의 모습

수리산에는 슬기봉과 태을봉 관모봉 수암봉 네 봉우리를 잇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군포에서 수리산역을 이용하여 오르거나, 안양역에서 병목공원을 들머리로 삼기도 하고 안산 수암봉을 오르는 길 등 가깝게 인접해 있는 도시의 편리한 교통 덕분에 수리산 등산로는 여러 갈래로 많습니다.

어느 길을 택하든지 큰 어려움 없이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백영약수터

봄눈이 녹고 있나 봐요. 수질 적합 판정을 받은 백영약수터에도 졸졸졸~~ 봄이 오고 있습니다.

 

 

 

 

울타리에 쌓인 눈들

옛날 머슴의 고봉밥이 이럴까요? 수북히 눈밥을 올렸습니다.

 

 

 

높은 곳에서 본 눈쌓인 풍경

어디를 둘러 봐도 하얀 눈 세상, 어디에 눈길을 주어도 눈 내린 수리산이 보여주는 순백의 미가 아름답습니다.

 

 

 

 

산을 내려가는 모습

무념무상… 산이 좋아 산을 찾는 사람들은 무거운 짐 들어내고 평온한 마음만 가지고 돌아갑니다.  산을 내려 갈 때의 뿌듯함이란 산에 올라와 봐야 알 것입니다. 편안한 마음, 가뿐한 마음은 산이 주는 행복입니다. 그래서 산을 찾게 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수도권 가까이에 아름다운 수리산이 있어 산을 찾는 이들에게는 이또한 행복입니다.

 

 

 

 

물이 흐르는 계곡의 모습

정말 봄이 머지 않았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돌탑을 따라 난 계곡에는 돌 틈 사이 얼음 아래로 졸졸졸~ 경쾌한 리듬에 맞춰 봄맞이 노래를 부릅니다.

 

 

 

 

등산객의 뒷모습

봄기운을 느낀 수리산 여인의 옷차림도 한결 가뿐해졌습니다.

 

 

 

 

울타리를 따라 내려가는 등산객

 

 

 

수리산 제1전망대

수리산 제1전망대에 먼저 온 산객이 있네요. 산에서 만나면 누구라도 반갑게 인사하고 친해지는게 자연이 주는 너그러움과 편안함 때문이겠지요. 오늘도 처음 만나는 산객이 건네주는 커피 한 잔으로 산길의 동행이 됩니다.

 

 

 

 

수리산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병목계곡 골짜기

수리산 전망대에서 병목계곡 골짜기를 내려다 봅니다. 돌석도예관에서 따뜻한 차 한 잔 앞에 두고 사색을 즐겨도 좋을 것 같은 날입니다.

 

 

 

 

수리산 출렁다리

아하~, 오랫만에 왔더니 수리산이 새롭게 단장했군요. 수리산 제2전망대를 지나 출렁다리 앞에 섭니다. 꾹~~ 눌러 보세요^^.

흥겨운 노랫가락과 반짝이는 네온 불빛이 잠시 산행의 피로를 잊게 해 주며 웃음과 건강을 주고 행복을 준답니다.

“뱀이다~, 뱀이다~ 몸에 좋고 맛도….” ㅎㅎ, 산 속에서 울려 퍼지는 정겨운 트로트와 발라드에 잠시 몸을 흔들어주셔도 좋습니다.

한번 누르면 출렁다리를 건널 때까지는 흘러나옵니다. 재미있네요~.

 

 

 

 

머물게 하는 언덕

또하나 새롭게 단장된 코너, 수리산 출렁다리 건너 <머물게 하는 언덕>이 만들어졌어요. 사랑의 자물쇠가 채워지고 누군가의 소망이 나부낍니다.

다음에 수리산 올 때는 자물쇠 하나 준비해 가지고 와야겠어요. 사랑을 담아 소망을 담아 수리산에 빌어볼까요? ㅎㅎ. 올 여름 수북히 채워져 있을 자물쇠를 상상해 봅니다.

새단장 코너의 신선함에 잠시 쉬었다가 계속  수리산 제3전망대를 지나 태양옹달샘터를 향해 눈밭을 걷습니다.

 

 

 

계단

수리산 최경환 성프란체스코성지는 성인의 마음이 깃들어서일까요? 솔가지가 푸른 빛을 냅니다.

 

 

 

최경환성인고택

수리산 최경환성지 주변에는 최경환성인의 고택과 수리산성당 등 천주교신자들의 성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계곡과 다리

봄이 오는 소리에 장단 맞춰 수리산 병목계곡을 내려옵니다.

 

 

 

눈썰매를 끌어주는 아빠와 눈썰매에 탄 아이의 모습
병목공원은 썰매타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되고 있네요.

저도 비닐 포대 하나 준비할 걸 그랬나요?

안 그래도 수리산에 다녀왔다고 했더니 썰매 타고 왔냐고 묻더라고요. ㅎㅎ.

 

춥다고 집 안에만 있기 없기?

눈길은 위험하다고 생각하기 있기 없기?

겨울산은 재미없다고 생각하기 있기 없기?

 

산길을 걷다 보면 춥지 않습니다. 땀 납니다.

눈길도 아이젠 착용하고 안전 장비 갖추면 안전합니다.

설산 설경을 보시지 않으셨나요? 가까운 산으로 나가 보십시오. 그림같은 멋진 설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풍경, 자연이 주는 겨울 선물을 만끽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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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 여행 끼투어 도립공원수리산 병목계곡 병목공원 병목안 수리산 수리산산림욕장



1 "경기도 안양 추천여행 – 수리산의 설경에 빠져~봅시다."

  1. GGi Tour 2013/02/12 10:02 오전

    경치가 좋네요^^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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