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추천여행기 > 경기도 파주 추천여행 – 임진각 경기평화센터의 임진강 물길 따라서 관람기

추천여행기

경기도 파주 추천여행 – 임진각 경기평화센터의 임진강 물길 따라서 관람기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경기도 파주 추천여행 / 임진각 / 경기평화센터 / 평화누리

각종 무기들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고향집 그리운 얼굴이 보일 듯 보일 듯 고향 땅이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임진각 경기 평화센터.

6.25 미군참전비와 전적비 각종 기념비가 즐비한 공원을 지나면 다이아몬드를 닮은 사각 지붕을 인 경기평화센터가 있습니다.

통일안보 관광지로 우리에게 경각심을 심어주는 장소입니다.

각종 무기와 장비들이 전시된 자유와 평화를 위한 전시마당 너머 <임진강 물길 따라서>전이 열리는 경기평화센터로 향합니다.

 

 

 

경기평화센터의 입구

지금 경기평화센터에서는 지난 해 부터 시작되어 막바지 전시가 한창인 <임진강 물길 따라서>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옷깃을 헤집고 들어오는 햇살은 제법 따사로와졌습니다. 아직은 찬기가 있으나 많이 수그러진 날이죠. 곧 꽃바람이 불 것 같아요.

앞으로는 나들이 하기 괜찮을 듯 싶습니다. 임진각에 들러 관람료 없는 <임진강 물길 따라서> 전을 관람합니다.

 

 

 

임진강 물길따라서 2012.4.20-2013.3.24 임진각 관광지 경기평화센터 1층전시실 이라고 적힌 포스터

임진강 물길 따라서 전시 주제에서 알 수 있 듯이 임진강 유역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임진강 유역에서 출토된 유물과 자료, 사진 등 170여 점을 통해 임진강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과 애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남과 북을 갈라놓은 임진강은 동포들의 애타는 사연을 아는지 모르는지 지금도 속절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경기관광공사와 경기도박물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임진강 물길 따라서>는 굽이쳐 흐르는 강, 군사적 요충지 임진강, 문화와 명인들, 철조망 아래로 흐르는 강 등 4테마로 나뉘어 전시되고 있습니다.

 

 

 

벽에 걸린 임진강의 사진들

우리 나라에서 7번째로 긴 강 임진강.

임진강 주변은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평탄한 용암 대지 위에 생물들의 삶의 터전이 되고 있습니다.

 

 

 

임진서문 풍경화 임진강의 모습을 담은 사진

김홍도의 아들 김양기가 그렸다는 임진서문 풍경화 속에는 임진강변 기암 풍경 속 임진강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람도 짐승도 나룻배를 통해 임진강을 건넜나 봅니다. 장단적벽의 푸른 물빛에 반하지 않을 수 없겠는데요.

 

 

 

지도와 실경 산수화

지도와 실경 산수화 속에서 임진강 물길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에 푹 빠져 살았을 선조들이 삶의 여유를 찾아봅니다.

 

 

 

탁본

바위 위에 새긴 것은 임진강에 은거하며 살아왔을 선조들의 절개와 지조였으리라…

탁본으로 만나봅니다.

 

 

 

구석기시대 유물

임진강 주변은 구석기 시대 유적 밀집도가 가장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그 만큼 구석기 유물이 많이 분포하지 않을까요?

연천 전곡리가 대표되는 유적지입니다. 빗살무늬 토기는 연천 삼거리 출토유물입니다.

 

 

 

고구려토기 파주 주월리 유적전시관 내부

제3부 문화와 명인들 편에서는 신라토기의 변천과정과 연천 호로고루 유적, 파주 주월리 유적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전시관의 모습

그리고 ‘생거진천 사거용인’이란 말이 생각나게 만드는 ‘살아서 장단이요 죽어서 파주’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은 명인들의 묘가 임진강을 따라 분포되어 있을 것이란 이야기일 터이고 공릉, 영릉, 파주 장릉이 자리잡고 있는 것도 무관하지 않을 듯 보입니다.

 

 

 

구암 허준의 그림

공로에 보답코저 양평군에 봉해지고 숭록대부의 작위까지 하사받은 조선시대의 의관이자 동의보감의 저자 구암 허준 상.

허준은 김포에서 태어났으나 임진강 건너 파주시 진동면 비무장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려시대의 윤관, 조선의 황희 정승, 이이 등 우리 역사를 빛낸 인물의 묘소가 임진강변에 자리잡고 있지요.

 

 

 

공동경비구역JSA의 포스터와 영상

역사의 아픔은 무수한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총탄을 맞은 철마

“철마는 달리고 싶다.” 무수히 쏟아지는 총탄을 맞으며 철마는 달렸습니다.

도라산 유적에서 발굴된 녹슨 철모와 탄창도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휴전선과 비무장지대 휴전 또는 정전시 대치하고 있는 양군의 병력을 분리시키기 위해서 설정하는 기준선을 군사분계선이라고도 한다. 비무장지대를 군사 분계선의 양측에 설치해서 무장을 금지시키고 이행 여부를 국제적인 감시위원회에서 감시하게 한다. 한국의 경우 1953년 7월27일에 성립한 ‘한국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정전협정)’에 규정된 휴전의 경계선이 휴전선이다. 길이는 모두 155마일(약 250km)로, 서쪽으로 예성강과 한강 어귀의 교동도에서부터 개성 남방의 판문점을 지나 중부의 철원.금화를 거쳐 동해안 고선의 명호리까지 이른다. 양군은 군사분계선 후방으로 남북 양쪽 2km에 비무장지대(DMZ)를 설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임진강은 한반도를 가르며 지금도 유유히 흐르고 있습니다.

잊을 수 없고 잊어서도 안되는 동족상잔의 비극이 서린 곳 임진강은 말이 없습니다. 바라보는 우리인들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 목놓아 불러도 60년 세월이 흘러도 뚫리지 않는 장벽 휴전선과 비무장지대는 우리 민족의 과제입니다.

 

 

 

낚시를 잡는데 쓴 도구와 사진

임진강을 품고 살아가는 임진강 사람들의 생활상.

 

 

 

자연이 숨쉬는 생명의 땅 DMZ를 주제로 한 영상물

자연 그대로의 자연이 숨쉬는 생명의 땅 DMZ를 주제로 한 영상물과 임진강을 주제로 부른 노래를 들을 수 있는 코너도 마련하여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습니다.
 

조각상 기와건물

임진강 유역에는 한국전쟁의 상흔들이 침묵하고 있지만 고려와 조선조의 유적들이 공존하고 있어 선조들의 삶의 방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파주 용미리석불입상은 들러서 직접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높이 17m 천연암벽에 조각을 하고 머리 부분을 얹어 올린 조각상인데 자연암벽을 이용한 고려시대의 수법이라고 합니다.

임진강 주변 문화재와 명소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임진강 물길 따라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임진강의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것을 담아내려 했던 것에 비해 다소 빈약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지만 안보관광지 임진각이 가진 커다란 의미와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관람열차

경기평화센터 전시장을 나오면서 관람열차가 울리는 기적소리를 듣습니다.

경기평화센터 주변을 한 바퀴 도는 관람열차이지만 탑승객의 마음만은 자유의 다리를 건너 힘차게 달려가고 싶을 것입니다.

 

 

 

임진각이라고 쓰인 조형물 바람개비들

경기평화센터가 있는 임진각에 오시면 자유의 다리를 비롯한 철마와 고향이 그리운 사람들이 고향을 바라보며 제를 지내는 망배단 그리고 평화를 열망하는 평화누리공원이 있습니다.

 

 

 

임진강역

임진각은 하루 6차례 문산역에서 도라산까지 왕복 운행하는 통근열차만 잘 활용하시면 어렵지 않게 오실 수 있습니다.

(단, 첫차와 막차를 제외하고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운행되지 않는다는 것 명심하십시오.) 

임진강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 아주 가까운 곳에 임진각 경기평화센터가 있습니다.



 

 

0 추천

TAG 경기평화센터 끼투어 망배단 임진각 임진강 자유의 다리 철마 평화누리



1 "경기도 파주 추천여행 – 임진각 경기평화센터의 임진강 물길 따라서 관람기"

  1. GGi Tour 2013/02/20 9:16 오전

    좋은 글 감사합니다~!!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