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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추천여행 – 봄이 오면 가보고 싶은 안성 여행지 [복거마을/안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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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 추천여행 / 복거마을 / 벽화마을 / 바우덕이축제 / 금광저수지

 

요즘은 마을 마을에 벽화마을이 많이 생겨 우리나라를 예쁘게 많이 만들어 줍니다.

우연찮게 여행길에 만나게 되는 시골 벽화마을은 화사하게 피어난 꽃보다 더 마을을 아름답게 꾸며주고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서울에도 홍제동과 이화동에 벽화 마을이 있지만 오늘은 호랑이 그림으로 유명한 안성의 복거마을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안성은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갈 곳이 참 많은 곳입니다.

바우덕이 축제가 늘 봄이면 시작되고 배꽃 필 무렵이면 안성목장엔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늘 가득합니다.

시원한 봄바람 맞으며 푸른 들판과 따듯한 마을 이야기가 그려있는 안성여행 한 번 떠나볼까요.

차창 밖으로 펼쳐진 논과 들녘은 한상 잘 차려진 봄나물 정식 밥상 같습니다.

어린 시절 낚시를 좋아하던 아버지를 따라 금광 저수지에 낚시 쫒아오던 추억이 있던 곳인데 참 오랜만에 와봅니다.

 

호랑이 모양의 벽화가 그려져 있는 건물과 비닐하우스가 있는 풍경

 

아주 먼 길도 아니고 소박한 농촌마을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시골집에 놀러온 느낌입니다.

이정표가 있지만 마을초입에 호랑이 그림들을 보면 여기가 호랑이 마을이구나! 할 정도로 호랑이 그림이

예쁘게 잘 그려져 있습니다.

마을 초입에 자리 잡은 400년 된 느티나무가 복거마을을 찾아온 이들에게 쉬어 구경하라고 어린잎들로

손짓 합니다.

복거마을에 오면 나무 아래에서 쉬어 보기를 권합니다.

한 숨 돌리고 앉아 있으면 마을의 조용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바쁘게 달려온 부산한 마음이 사라지고

여행의 여유로움에 젖어듭니다.

 

복거마을의 전경 모습과 벤치에 앉아 있는 할머니의 모습

 

벽화가 그려져 있는 건물 옆 도로를 걸어가고 있는 할머니

 

“복거마을이 어디부터 어디까지 인가요?”

“저기 아파트에서부터 전부다 여 .”

“사람들 많이 오죠?”

“ 많이 와. 여기 뭐 볼거 있다고 와 어디서 오셨어?”

“서울에서 왔어요”

“서울에서 여기까지… 우리동네가 유명하네”

 

여행지 가서 어르신들에게 여쭤보면 항상 돌아오는 대답은 뭐 대단한 거 있어서 여기까지 오느냐는 대답과

어디서 왔냐고 꼭 물어보십니다.

 

사람들이 그림이 그려져 있는 건물 옆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의 모습

 

 

큰 일 없는 평일 오후의 마을 입구에는 이 담장 저 담장 호랑이 그림만이 반겨줍니다.

무섭지 않은 귀염성 있는 호랑이 그림들입니다.

그늘진 담장 뒤쪽에 앉아 지나가는 어르신들에게 이말 저말 건네 봅니다.

나무의자에 앉아 바라보는 노란담장의 그림들과 지나가시는 어르신들이 한 폭의 프레임에 걸쳐진

살아 움직이는 그림같이 그려집니다.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 합니다.

한산한 마을이 인적이 드물어지고 적막해 집니다.

도시에선 한참 바쁜 시간이지만 여기는다들 집으로 일찍 들어가셔서 저녁 준비를 하십니다.

더욱 한적해진 마을길을 길게 걸어 봅니다. 부산한 마음으로 달려온 여행길에 여유롭게 마을주민이

된 듯 걸어갑니다.

저물어 지는 해 사이로 어서 오라는 건지 잘 가라는 건지 지붕위에 호랑이가 마저 정겹습니다.

소박한 시골마을의 정감과 구수한 호랑이 그림이 가득한 복거마을 안성여행을 가신다면 들려보고

싶은 여행지입니다.

아이들과 같이 가신다면 호랑이 옛날이야기 하나 가지고 가서 느티나무 아래에서 들려주면

아이들이 더욱 좋아 하겠죠?

 

기와지붕을 얹고 있는 건물들과 그 앞에 넓게 펼쳐진 밭의 모습

 

 

담뱃대를 물고 있는 호랑이와 토끼가 그려져 있는 건물의 모습

 

안성시 금광면 신양복리에 위치한 복거마을의 옛 지명은 뒷산의 형세가 호랑이가 엎드려 앉은

형세라 하여 호동 혹은 복호리 였으며 이후에 마을의 풍요를 기원하는 바램이 담겨 복거리라 불리웠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거부면 양협과 복거리의 앞글 자를 따서 양복이라 했으며. 1997년

보개면으로부터 동신곡, 신기와 함께 금광면 신양복리로 이속되고 1998년 안성시에 편입되었다.

현재 약 120가구, 300여 명의 주민이 주로 농업에 종사하며, 유동인구가 적고 살기 좋은 마을로

알려져 있다.

마을중심에 자리잡은 느티나무는 수령 400년이 넘은 보호수로 마을의 오랜 역사를 말해주고,

가을이면 마을을 장식하는 감나무의 붉은 홍시들이 사라져 가는 시골정취를 맛보게 해준다.

-복거마을 마을회관앞 해설 판에서-

 

푸른 들판위로 햇살이 내리쬐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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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도 안성 추천여행 – 봄이 오면 가보고 싶은 안성 여행지 [복거마을/안성여행]"

  1. GGi Tour 2013/02/28 5:27 오후

    사진 정말 잘 찍으셨네요~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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