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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가볼만한곳 – 원효대사가 깨달음을 얻은,수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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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 가볼만한곳 / 수도사 / 용주사 / 템플스테이

떠나가는 겨울의 그림자가 아직 남아있던 며칠전,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수도사를 다녀왔습니다.

떠날때까지만해도 전통사찰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이 있다라는 사실만은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신라 고승인 원효대사가 깨달음을 얻고 발길을 돌렸던 바로 그 역사속의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수도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용주사의 말사로 경기도 전통사찰 제 28호로 지정된 사찰로  852년인 신라 문성왕 15년에 창건되었으니  661년 원효대사가 해골 물을 마시고 득도한 곳이므로 창건하기 전에도 작은 암자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마당에서 석탑이 서 있는 수도사 대웅전의 모습

 

 

깊은 산중에 있는 여타의 사찰과 다리 경기도 평택의 수도사는 주택가의 골목길을  통해 달리다 보니 나타났으니 찾아온 길이 그러했던 것처럼 낮은 산 아래 평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찰 초입에 서 있는 금강역사상의 모습

 

그리고 사찰이 시작되는 지점엔 일주문을 대신하여 세워진 듯한 금강역사상이 좌우에 나란히 자리한 모습이었습니다

 

오른쪽을 보고 있는 금강역사상, 왼쪽을 보고 있는 금강역사상

 

 

지금으로부터 1400여년전 역사적인 사건이 있었던 사찰은 그 후 사세가 크게 번창한 적도 있었으나 도적이 들끓어 노략질이 심하고 산사태까지 나서 폐사가 되기도 하였으며  1592년 임진왜란 때 불에 탄것을 곧 복원하였고 그 후 다시 불에 타 폐사로 남아있던것을 1965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적목스님이 운영하는 한국전통사찰음식 문화연구소가 설립되며 널리 알려지고 있다 합니다.

 

하여 옛 흔적이나 유물을 찾을수는 없고 건물 또한 근래에 지우진 건물이었습니다.   그 중 대웅전 건물에선 만난 꽃문양의 창살이 참 아름다워 보였지요.

 

 

대웅전 외관 모습, 꽃문양의 창살, 사찰 외벽의 연꽃문양

또한 대웅전 처마밑 단청과 용무늬 기단에서는 옛 명성을 찾고자하는 수도사의 기품이 묻어 나왔답니다

 

처마밑 단청과 용무늬 기단의 모습

 

 

 

 

 

지름으로 부터 1400여년저느 661년 의상대사와 함께 당나라로 향하던 원효대사는 밤에 목이 말라 주변을 더듬어보니 바가지에 물이 드러 있는 것 같아서 시원하게 마셨습니다. 그러나 다음날 일어나 물을 마시던 바가지가 해골인 것을 보고는 구토를 하고 말앗지요. 거기에서 원효대사는 모든것이 마음에 있음을 깨닫고 유학을 포기하였으니 그 후로는 일상에서 중생을 만났다 합니다.

 

포기할 당시 남겼던 것이 바로 다음의 오도송이랍니다.

 

마음이 생하는 까닭에 가지가지 법이 생기고

마음이 멸하면 부처님 모신 감실과 해골이 묻혀있는 무덤

삼계가 오직 마음이요

모든 형상에 또한 앎에 기초하랴

마음 빆에 아무것도 없는데

무엇을 따로 구하랴 ?

나는 당나라에 가지 않겠다

원효대서 오도송에 대해 적혀 있는 현수막

 

거기에 더불어 근래 수도사를 널리 알리게된것은 적문스님의 한국전통사찰음식 문화연구소입니다.  우리가 찾아간날은 아쉽게도 그 모습을 만날 수는 없었으나 경전을 바탕으로 한 사찰음식의 진수를 보여준 다 합니다.

수도사는 경기도 슬로푸드마을 명소이자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이었으니 산사에서의 하룻밤을 지내며 사찰음식 또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지요

 

 

한국전통사찰음식 문화연구소의 외관 모습

 

하지만 그 두가지 모두 누릴 수 없었던 우린 조용한 산사의 분위기만 누립니다.  대웅전을 중심으로 망부전과 산신각, 템플스테이 전용관이 자리해있는 조용한   모습입니다.

 

 

 

 

수도사 내 사찰의 모습

 

눈이 내린 산사의 겨울은 그 풍경만으로도 참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은 앞으로 1년을 기다려할 모습이요 앞으로는 이곳에도 화려한 봄이 찾아오겠지요,

 

눈이 내린 사찰의 풍경

 

 

 

아무도 없는 길, 그 곳에서 부처님과 우리만 존재하는 듯 느껴져오니, 마음이 더 깨끗해야할 것만 같아  더욱 더 조심스러워졌답니다.

 

눈 덮힌 사찰과 돌벽의 모습

그 한켠으로는 이제 한창 조성이 되어가는 관음보살상을 만났습니다.

석가모니부처상이  위엄있는 모습으로 중생의 바램을 이루어 준다면 관음보살상은 온화한 품으로 중생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것 같은 모습이지요.

 

일렬로 세워져 있는 석상들, 관음보살상의 모습, 용을 올라타고 있는 듯한 석상의 모습

 

사찰을 둘러보다 만나게되는 특별한 점은 전통사찰음식 연구소와 경기도 슬로푸드 지정처임을 생각하게 되는 초가집 조왕단과 장독대입니다.

 

 

수도사내 위치를 알려주는 물고기 모양의 이정표

여러개가 죽 자리하고 있던 가마솥과 장작과 불쏘시개감의 볏단 그리고 조왕신이 모셔져 있던 곳으로 사찰음 식 체험시 이곳 또한 이용되는 곳으로 짐작이 갔답니다

초가집조왕단의 외관 모습, 쌓여 있는 장작더미의 모습, 일렬로 놓여 있는 가마솥, 조왕신의 그림 그려져 있는 액자의 모습

 

그리고 바로 옆에는 산사 음식의 맛을 결정한다는 장맛을 볼 수 있는 장독대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림이 그려져 있는 문 안쪽에 놓여 있는 장독대

 

이렇게 자리하고 있는 장독속에는 적문스님의 손길을 거친 장들이 한가득 들어있을것 같았답니다.

 

눈밭 위에 놓여 있는 장독대

 

 

 

이어 마지막으로 찾아보는것은 템플스테이가 진행되는 전용관이었습니다. 오늘은 아무런 계획 없이 찾았지만 다음엔 꼭 템플스테이와 더불어 산사음식 체험까지 해보고 싶어졌답니다.

 

 

템플스테이가 열리는 사찰의 모습

 

하얀눈이 그대로 있어 아름다운 설경을 보여주던 조용했던 사찰, 수도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좋았지만 기왕이면 체험활동까지 할 수 있다면 더 좋을것 같았답니다.

 

나무들과 눈으로 뒤덮힌 사찰의 모습

 

수도사 찾아가는 길 :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원정7리 85-3

 

1 추천

TAG 경기관광공사 경기도 슬로푸드 끼투어 사찰음식체험 수도사 전통사찰음식연구소 템플스테이



1 "경기도 평택 가볼만한곳 – 원효대사가 깨달음을 얻은,수도사"

  1. GGi Tour 2013/02/28 5:32 오후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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