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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가볼만한곳 – 오모가리로 끓여내는 구수하고 진한 맛 메기매운탕, 전주오모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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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 가볼만한곳 / 맛집 / 메기매운탕 / 오모가리

 

좀 지난 이야기지만 꼭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맛이라서 글을 씁니다.

 

2013.02.16 토요일

딸아이의 아기 (태명 : 귀요미) 정기검진 날이었거든요.

병원에서 정기검진 받고 몇가지 검사도 받고 태아가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는 말을 듣고 기분 좋았던 날.

 

우리 사위가 엄마 좋아 할만한 집일 거라고 미리 예약까지 해두었더라구요.

정말 제 맘에 쏙 들었던 집입니다.

 

이곳 사장님께 먹어보고 맛있으면 블로그에 글 써서 소개하겠다고 양해를 구하고 주방까지 들어가서 사진을 담았답니다.

“대신 맛 없으면  안 써요.”  했더니 블로그에 글 많이 올라와  있다는 말로 대답을 대신하십니다.

그렇다면 맛은 이미 증명이 되었다는 말이겠죠?

 

참 순박하고 좋은 분들이었어요.

이 음식점을 운영한지 23년이나 되었다는군요.

오랜 역사가 있는 만큼 맛도 최고였어요.

 

오모가리란? 오모가리의 뜻

오모가리가 뭔지 아시나요?

오모가리는 뚝배기를 전라도 방언으로 그렇게 불러요.

 

 

 

담쟁이로 덮혀 있는 오모가리 김치찌개 집의 외관

집이 온통 담쟁이도 덮혀 있어요.

지금은 좀 어수선해 보이고 빈집처럼 보여요.

그렇지만 봄부터 가을까지는 참 멋질 것 같죠?

 

 

 

음식점의 주방 모습

 

우리 사위가 미리 전화해 놓아서 이미 음식이 끓고 있습니다.

사장님께 말씀 드리고 주방까지 넘보고 있어요. ㅎㅎ

 

 

 

메기랑 양념을 끓이고 있는 모습

 

메기랑 양념을 일차 큰 팬에 끓이고 있어요.

거의 다 되었을 때 오모가리에 옮기는가 봅니다.

밥상에 나올 때는 오모가리에 나오늘 걸로 봐서…

 

 

 

가마솥에서 익고 있는 밥의 모습

 

밥도 주문 즉시 돌솥에 보글보글 새로 지어서 줍니다.

쌀도 윤기가 자르르하고 밤 냄새가 넘넘 좋아요.

 

 

 

 

양념으로 쓸 채소의 모습

 

양념으로 쓸 채소도 깨끗이 준비해 두었네요.

 

 

 

커튼이 달린 창문이 있는 식당 내부의 모습

 

창문에 커튼도 시골집을 연상케 합니다.

가족 단위로 식사하기 좋겠더라구요.

방이 따로따로 있어서….

 

 

 

기본 반찬들의 모습

 

기본 밑반찬인데 참 깔끔하고 맛나보였어요.

전라도 반찬이라는 느낌이 옵니다.

 

 

 

들깨로 양념한 콩나물 무침의 모습

 

콩나물을 들깨로 양념했는데 고소하고 맛있어요.

들깨로 양념한 건 처음 먹어봐요.

 

 

 

나박김치의 모습

 

나박김치도 적당히 익어서 입맛에 맞아요.

 

 

 

조개젓

 

조개젓

우리 딸이 한 마디 합니다.

“예전에 클 때 엄마가 조개젓 무쳐준거 진짜 맛있었는데… ”

젓갈을 원래 좋아하는데 염분 때문에 근래에는 되도록이면 삼가하고 있어요.

일부러 사먹지는 않지만 음식점에서 나오는 반찬은 먹는답니다.

어쩌다 조금 먹는 거니까 그냥 먹어요.

맛있어서 남김없이 다 먹었어요.

 

 

 

꽈리고추 멸치볶음

 

꽈리고추멸치볶음인데 요거 진짜 맛있었어요.

어떻게 하는 것인지 다음에 가면 배워보고 싶어요.

우리 딸아이도 반한 맛입니다.

 

 

 

배추김치

 

김치도 맛있었구요.아삭하고 시원한 맛…

 

 

 

 

 

펄펄 끓고 있는 메기매운탕과 기본찬의 모습

 

오모가리 가득 철철 넘치는 메기매운탕 등장입니다.

멀건 국물이 아니고 걸쭉하고 진한 국물이에요.

마치 추어탕 같은 느낌이랄까?

 

우리 어머님이 예전에 끓여주던 탕 같어요.

불린 쌀과 들깨를 갈아 넣고 탕을 끓이면 걸쭉하면서도 진한 맛이 끝내줬는데….

이제 연세가 드시니까 음식 하는 것도 힘들어 하세요.

 

 

 

부글부글 끓고 있는 오모가리 메기매운탕

 

이 오모가리 들어오는거 보고 우리 모두 우와~~  저절로 탄서을 질렀다는… ㅎㅎ

우리 딸

“엄마 부글부글 끓을 때 얼른 찍어요.”

엄마가 블로그 하는 걸 아니까 늘 사진이 먼저라는 걸 이해애줍니다.

 

 

 

 

푸짐한 양의 메기매운탕

 

오모가리 크기가 꽤 커요.

양 많습니다.

이게 중자예요.

소, 중, 대 이렇게 있는데 중은 3~4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어요.

우리는 세명 다 잘 먹는 편인데 남아서 포장해 왔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포장용기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었어요.

포장 판매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메기매운탕을 국자로 푸는 사진

 

메기도 큼직한 것이 들었어요.

토막을 내긴 했어도 크기가 가늠이 되더라구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메기매운탕

 

미니 가마솥에 담긴 흰쌀밥

 

밥에서 반짝반짝 윤기 나는거 보이죠?

쌀을 좋은 걸 쓰나봐요.

맛있는 쌀은 밥 냄새가 참 좋거든요.

밥도 맛있어요.

 

 

 

 

솥의 밥을 사기그릇에 옮겨 담는 모습

 

사장님이 직접 밥을 퍼주고 밑에 있는 누룽지는 끓여주려고 솥을 가지고 나가셔요.

 

 

 

흰쌀밥과 앞접시에 담은 매운탕

 

살점이 많이 붙어 있는 메기

 

사위가 살점 많은 맛있는 가운데 토막을 건져주네요.

살이 부드럽고 고소해요.

 

 

 

가까이서 찍은 매운탕의 모습

 

메기매운탕에 들어있는 민물새우의모습

 

국물이 끝내줘요~~

민물새우도 많이 들었어요.

충청도에서는 민물새우로만 탕을 끓이는 곳이 있는데 새비탕이알고 하더라구요.

새비탕도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절반 이하로 줄은 메기 매운탕

 

실컷 먹고 남았어요.

넘넘 맛있는 탕이라서 아까워서 포장해 달라고 했죠.

 

 

 

 

김이모락모락 나는 누룽지

 

거의 다 먹고 나면 누룽지를 가져다 주십니다.

세 그릇으로 나눠 떠주고 나가십니다.

 

 

 

스테인리스 그릇에 담은 누룽지의 모습

 

역시 밥솥 누룽지 맛이 최고에요.

일반 음식점에서 나오는 누룽지는 누룽지 공장에서 인위적으로 만들 것이라서 이런 맛이 안납니다.

숭늉도 구수하고…

시골에서 자랄 때 먹던 그 맛이 납니다.

오랫만에 흡족한 식사를 했어요.

 

뭔가 맛있는 게 없을까?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약도가 표시되어 있는 명함의 뒷면, 기본적인 정보가 나와 있는 명함의 앞면,경기도 양주시 만송동 483-1, 031-843-0772

 

 

전주오모가리

경기도 양주시 만송동 483-1

031-843-0772

 

 

1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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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도 양주 가볼만한곳 – 오모가리로 끓여내는 구수하고 진한 맛 메기매운탕, 전주오모가리"

  1. GGi Tour 2013/02/28 5:33 오후

    맛집 소개 갑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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