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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가볼만한 곳 – 서호공원, 조선 정조 때 만든 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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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가볼만한 곳/ 서호공원/ 정조/ 저수지/ 조선시대 저수지

조선 정조 때 화성 축성과 더불어 농경지에 물을 대기 위해 만든 저수지가 경기도 수원 서호공원의 효시이지요.

오랜 역사를 가졌을뿐더러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수원 서호공원을 6월말, 평일에 찾았습니다. ​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농촌진흥청과 붙어 있지요.

농촌진흥청 입구

농촌진흥청 입구

 

수원역 건너편에서 농촌진흥청 가는 버스를 타고 농촌진흥청 정류장에 내립니다.

100년 전 일제강점기 때 권업모범장을 이 곳에 설치하여 농촌진흥청으로 지금까지 이어졌지요.

공공기관 지방이전정책의 일환으로 긴 역사를 가진 농촌진흥청이 7월부터 전주로 이전합니다.

농촌진흥청 울타리

농촌진흥청 울타리

 

정문을 지나 ​울타리따라 5분 정도 걷습니다.

농촌진흥청이 떠나고 앞으로 이 곳은 농업테마공원으로 농어업 역사, 문화, 전시체험관이 건립될 예정입니다.

농촌진흥청과 서호공원 일대는 봄이면 벚꽃나무, 가을이면 단풍 등 고목과 어우러진 경치가 무척 아름답지요.

서호공원 가는 길

서호공원 가는 길

 

울타리가 끝나고 왼쪽으로 접어 듭니다.

평일 오후 자전거를 타는 이, 달리기나 걷는 이 등이 더러 보이네요.

한낮이라 햇빛이 따갑긴 하지만 소호공원 길은 나무 그늘이 우거져 그다지 덥지 않네요.

서호공원 길

서호공원 길

 

공원으로 향합니다.

오른쪽엔 저수지 물길이 이어져 있고요,

길위로 드리운 키 큰 나무줄기가 짙은 그늘을 만들고 있습니다.

항미정

항미정

 

공원 가까이 가자 수원시 향토유적 1호 항미정杭眉亭이 우아한 자태를 드러냅니다.

이 저수지는 조선 정조 때 농업용 저수지로 축조된 제방 중 서쪽에 있다하여 서호西湖로 불렀습니다.

항미정은 순조 31년(1831) 당시 화성유수 박기수가 건립하여 중국 시인 소동파의 시구

“서호는 항주杭州의 미목眉目같다.”한데서 따왔다고 합니다.

서호공원 둑방길

서호공원 둑방길

 

청동기시대 유적지가 발굴된 북쪽 해발 104.8m 여기산 일대와 더불어 23만㎡ 서호저수지는 낙조와 잉어가 유명하였습니다.

여기산의 그림자가 서호에 잠기는 저녁 무렵의 낙조가 수원팔경중의 하나입니다.

서호입구에 다다르니 두 갈래 길로 나뉩니다.

 

서호공원 둘레길

서호공원 둘레길

 

농촌진흥청 담과 붙은 왼편 길입니다.

수백년의 역사를 지닌 이 일대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길은 경기도 걷는 길인 삼남길과 중복되지요.
서호 저수지

서호 저수지

 

저수지 건너 오른편 둑방길을 봅니다.

아까 보니 나무 그늘 아래 동네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군요.

역사 깊은 저수지와 현대식 아파트가 한 그림속에 나란히 있습니다.

철새 탐조대

철새 탐조대

 

상류에 따뜻한 물이 유입되면서 겨울에도 얼지 않는 서호저수지는 철새도래지로 변하고 있습니다.

가마우지, 흰빰검둥오리, 중대백로, 청둥오리, 물닭이 주손님입니다.​

간이탐조대에서 저수지에 머물고 있는 새들을 볼 수 있습니다.

길을 거다보면 푸드득 푸드득 새들이 물차는 소리가 들립니다.

서호 철새들

서호 철새들

 

도시 가운데 저수지에서 철새들을 쉽게 보니 신기하네요.

깨끗한 자연이 얼마나 소중한가 생각합니다.​

철새들이 이 곳에서 편안하고 건강하게 머물다 가기를 바랍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아래 산책하고 운동하기 좋은 곳, 수원서호공원입니다.

 

서호공원

수원시 권선구 수인로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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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농촌진흥청 서호 서호공원 수원서호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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