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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관광주간 코스 10 길 끝에 놓인 행복을 찾는 여행] 북한동역사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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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관광주간 코스 10 길 끝에 놓인 행복을 찾는 여행] 북한동역사관 편

북한동역사관

서울에 30년을 살았는데 북한산을 올라본 건 딱 두번!!

고등학교때 담임선생님과 극기훈련으로 백운대까지 올랐다가

다신 산에 오르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저였습니다.

그리고 신입사원때 우리 부서 가을 산행에 끌려가 다시한번 북한산을 찾았죠.

이번이 제 인생의 세번째 북한산 나들이었는데, 나이를 먹고 아기도 낳고 엄마가 되어 산에 오르니

예전과는 기분이 사뭇 다르면서 산이 주는 상쾌함에 기분이 좋기까지 하더라고요.

이래서 대한민국 아줌마, 아저씨들이 산에 빠져있나 싶기도 한게

언제한번 제대로 북한산 백운대에 올라야 겠다고 다짐했답니다.

오늘은 북한산 백운대는 아니고

북한산자락에 위치한 북한동역사관을 소개해 드릴게요.

북한동역사관 01

북한산 국립공원은 1983년 국내에서 15번째로 지정된 국립공원입니다.

북한산과 도봉산 전역을 포함해 동남쪽으로는 서울특별시,

북서쪽으로는 경기도 고양시, 양주시, 의정부시에 속하죠.

북한동역사관 02

한산, 화산, 삼각산 등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리던 것을

조선 숙종때 북한산성을 축성한 뒤부터 북한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신라 진흥왕이 나라안을 순행하며 영토의 경계를 정하고

그 사적을 새긴 진흥왕 순수비를 북한산 비봉에 세웠답니다.

북한동역사관 03

북한동역사관 04

화강암으로 이루어진 주요 봉우리 사이로 수십개의 맑고 깨끗한 계곡이 흐르고 있어

오가는 등산객들에게 청량한 기운을 북돋아 줍니다.

또 세계에서도 드물게 도심 안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공원이라

북한산이 갖고 있는 의미는 더욱 특별합니다.

북한동역사관 05

북한동역사관 06

맑은 물 안에 송사리들이 떼지어 모여있어요.

멀리서도 보일만큼 물이 깨끗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방금까지는 빡빡한 도심한가운데 있었는데

북한산 국립공원에 들어서자마자 딴세상에 온 기분이에요.

북한동역사관 07

북한동역사관 08

북한산 국립공원은 몇년에 걸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북한동 이주사업이 가장 두드러진 변화였어요.

고양시의 동쪽 끝에 있는 마을, 북한동은 서울이 한양으로 불릴 때부터

또 해방전, 해방 후 한국전쟁이 일어났을 때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국민들과 함께했습니다.

북한동역사관 09

북한동역사관 10

또 이주사업을 통해 북한동은 이전보다 더 건강한 생태계와

개선된 탐방환경을 갖춘 곳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지요.

북한동역사관 11

아직 남아있는 북한동의 흔적입니다.

지금은 모두 없어지고 이렇게 흔적만이 남아있네요.

2008년 북한산성지구 철거 및 정비사업 시행결정고시 이후

본격적인 이주 사업이 추진되어 가는 과정에서

북한동 마을 주민들과 마찰도 있었지만

결국 10여 년간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북한동 이주사업은 성공적으로 완성이 되었답니다.

북한동역사관 12

이주사업을 통하여 북한동은 이전보다 더 건강한 생태계와

개선된 탐방환경을 갖춘 곳으로 탈바꿈 하게 되었으며

자연친화적인 복원은 물론이고

탐방객들의 안전과 탐방편의가 증진되도록 하였답니다.

북한동역사관 14

북한동역사관 15

북한동역사관 16

북한산과 함께한 북한동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북한산 자락에 있는 <북한동 역사관>인데요.

조금만 더 걸어가면 나온답니다.

북한동역사관 22

짜잔~ 바로 여기에요.

북한산탐방지원센터에서 대남문 방향으로 30분정도 걷다보면

아담하고 예쁜 하얀 집이 나옵니다.

북한동역사관|이 건물은 과거 음식점이었던

이곳은 원래 <만석장>이라는 음식점이었는데요.

북한산성이주사업을 통해 음식점이 북한동역사관으로 변신을 했어요.

북한동과 북한산, 북한산성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곳으로

이곳을 찾는 많은 분들께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죠.

북한동역사관 18

처음 북한동마을 이주사업이 시작했을 당시에는

주민들의 강경한 반대와 잦은 마찰이 있었답니다.

삶의 터전을 빼앗겼다는 생각과

주민 대부분이 등산객을 상대로 음식점을 하고 있던 상황에서

그들에게 ‘이주’란 생계와도 직결된 문제였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가가호호 방문을 하여 이주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진정성있게 소통하려고 했던 노력이 오늘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어요.

300년을 이어온 북한산의 마을 북한동의 어제와 오늘|고양시의 동쪽 끝에 있는 마을로 북한산성 북쪽 성곽 아래 하천을 경계로 대부분의 지역이 서울시와 인접해 있다. 북한산성의 성벽과 봉우리를 경계로 서울시와의 경계가 된다. 성안이 고양시이고 성밖은 서울시로 볼 수 있다. 행정구역상은 효자동으로 지축동과 함께 여기에 포함된다. 북한동은 법정동에 속한다.고양시사, 고양시사 편찬위원회

성문|숙종 37년 축성 당시에는 수문, 서암문, 북문, 백운봉 임문, 용암 임문 (임문이란 비밀스런 통로로 외부에서 보이지 않게 만들어 군사기밀적 통로로 매우 좁다). 대성문, 동암문, 대동문,<br />
대남문, 장수동 암문, 부왕동 암문, 가사당 암문, 대서문, 13개의 문을 완성하였다. 이후 숙종40년 중성문, 시구문 추가로지어 총 16새의 문에 이른다. |성벽 1.체성-성돌(성에 쌓는 돌)을 쌓아 올린 성의 몸체 2.여장-체성위에 설치하는 구조물로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공격도하기 위하여 낮게 쌓은 담장.  *북한산성의 경우 자연 암반을 이용하여 여장만 쌓은 경우도 있다. 3.총안-성벽위에서 적에게 총이나 활을 쏠 수 있도록 여장에 뚫어놓은 구멍.

현재 남아있는 북한산성은 조선 숙종 때 쌓은 것이라고 해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며 수도 방위의 중요성을 깨달은 숙종은

6개월 정도에 걸쳐 북한산성을 쌓았습니다.

중장비도 없던 그 때, 어떻게 이런 성을 쌓았을까…

백성들은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등등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군요.

북한동역사관 23

북한동역사관을 둘러보고 화장실에 갔습니다.

요새는 화장실도 이렇게 세련되고 예쁘게 구비되어 있네요.

전 세계적으로 대한민국 공중화장실은 정말 최고수준이라더니

북한산 공중화장실도 참으로 잘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작은 배려에도 기분이 좋아지는 초보 등산객!!

이제 조금 더 지나면 북한산은 가을 단풍으로 더 아름답게 물들겠죠?

그때 다시한번 와야 겠어요.

북한산에 오른다면 북한산성과 북한동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북한동역사관>에 꼭 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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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북한동역사관 북한산 북한산 국립공원 북한산 등산 북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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