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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관광주간 코스 10 길 끝에 놓인 행복을 찾는 여행] 상운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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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관광주간 코스 10 길 끝에 놓인 행복을 찾는 여행] 상운사 편

상운사

상서로운 구름속의 사찰.

이름마저 시적인 상운사를 찾았던 날은

이제 계절이 여름에서 가을로 막 바뀌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2014년 9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는 2014 가을 관광주간이라고 하는데요.

가을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오늘은 여러분께 북한산에 있는 상운사를 소개해 드릴게요.

상운사 01

등산이 힘겨운 저와 같은 초보 등산객에게

가장 알맞은 코스는 아마도 해발 505M 원효봉으로 가는 코스일것입니다.

삼국시대부터 조선까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까지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해온 북한산성을 돌아보며

 원효봉으로 가기 전에

상운사에 먼저 들려보기로 했어요.

북한산국립공원 멸종위기식물원|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멸종위기식물이 살고 있는 국립공원은 멸종위기식물들을<br />
보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본 식물원은 북한산국립공원의 멸종위기식물들을 자생지 외에서 체계적으로 보전하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이 곳에서 보호 증식되고 있는 멸종위기 식물들은 그 식물이 멸종했을 때 자생지 복원에 이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멸종위기식물 보전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본 식물원을 조성,운영하고 있습니다. 2012년 11월 |조성면적:2,500㎡|식재종:멸종위기식물 2급 미선나무, 솔붓꽃 등  보전우선순위식물-산개나리 등|환경부 북한국립공원사무소

비교식물원|북한산에 자생한 희귀 식물과 같은 속의 일반적인 식물을 함께 식재하여 식물 구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공간입니다. |대표적인 식물 |산앵도나무, 정향나무, 산개나리, 금붓꽃, 말나리, 좀비비추, 앵도나무, 개나리, 붓꽃, 참나리, 비비추 등 |자생식물원|희귀식물로 지정된 식물 이외에 북한산에 자생하는 식물을 수집하여 식재한 공간입니다. |대표적인 식물 |팥배나무, 당단풍나무, 때죽나무, 철쭉, 개미취, 구절초, 참나리, 회양목, 원추리, 진달래 등

해발 505m까지 오르기 전 숨을 고르라는 뜻일까요?

북한산 국립공원 멸종위기 식물원이 있습니다.

잠시 구경하고 갈께요.

상운사 03

상운사 06

상운사 04

상운사 05

이곳에 있는 식물들은 북한산에서 자생하는 희귀적인 식물들과

멸종위기의 식물들을 수집하여 식재한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보호, 증식되고 있는 식물들은

그 식물이 멸종했을 때 자생지 복원에 도움이 될것 입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은 멸종되지 않게 보호하는 것이겠죠?

상운사 07

우리가 서 있는 곳에서 보리사 방향으로 계단을 오르면

상운사와 원효봉이 나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계단을 올라볼까요?

상운사 09

상운사 08

북한산은 서울 근교의 산 중에서

가장 높고 산세가 웅장합니다.

또 단단한 화강암이 드러난 바위산이죠.

울퉁불퉁 돌계단이 쉽진 않지만 하나하나 오르다보면

묘한 성취감이 있어요.

상운사 10

상운사 11

계속해서 돌계단을 오르다가 이상한 흔적을 발견했어요.

큰 돌판위에 마치 누군가가 돌멩이로 그림을 그린 듯한 모습.

혹은 돌멩이들로 장기라도 둔 것인지…

이리저리 흐터져 있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상운사 12

상운사 13

상운사로 향하는 상운동교가 나오고

절을 지키고 있는 정승 두개를 마주하고나면

상운사에 이제 거의 다왔다는 것을 뜻합니다.

상운사 14

그나저나 이 레일은 무엇에 쓰는 것일까요?

사람이 타고 다니는 것은 아닌것 같고.

아마도 상운사에서 필요한 물건들을 나르는 레일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상운사 16

상운사 15

북한산 원효봉 남쪽 중턱에 있는 상운사는

신라시대에 원효대사가 삼천사와 함께 창건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조선 중기에는 승병들이 머물며 나라를 지켰던 곳이기도 하죠.

이곳은 목조 아미타삼존불이 모셔져 있다는 천불전입니다.

그러나 개방을 하지 않아 직접 볼 수는 없었어요.

상운사 17

지금은 공사중인 곳이 많아서

내부를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는 없었습니다.

다음에 단풍이 좀 더 짙게 드리워지면

다시한번 와야 겠어요.

상운사|북한산 영취봉의 남쪽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1711년 숙종37 북한산성을 추성한 뒤에 산성의 수비를 맡을 승군을 주문시키고자 창건한 13개 사찰 중 하나인데, 1722년 경종2에 133칸 규모의 큰 사찰로 건립됐다. 북문에서 직선거리로 288m 정도의 지점에 위치하는 사실로 미루어, 훈련도감 유영과 함께 북문의 관리와 수비를 맡았다고 짐작된다.상운사는 창건 후 승영사찰로 제 역할을 다해오다 한국전쟁 중에 사찰건물이 대부분 소실돼 폐사 직전에 이르렀다. 전쟁 뒤 중창을 시작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현재 상운사에는 대웅전과 천불전, 불음각, 약사굴, 요사채 등의 건물이 조성돼있다. 천불전에는 조선후기의 목조아미타삼존불상이 봉안돼 있다. 고려시대의 석탑 부재 일부를 이용하여 1999년에 쌓은 3층 석탑이 있고, 약사굴에는 조선 전기에 조성된 것으로 전하는 석조불상이 모셔져 있다. 도광 12년 명문이 새겨진 석제 수조도 전해온다. 경내에 있는 약 400년 수령의 향나무는 아이를 못 낳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이야기가 전해 온다.

상운사 19

사찰 왼편에 있는 불음각입니다.

아침마다 이 종소리가 북한산에 울린다고 해요.

종소리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상운사 20

이곳은 약사전입니다.

북한산의 바위만큼이나 단단해보이는 약사전에는

약사여래좌상이 있습니다.

상운사 21

고려시대의 유물로 만들어졌다는 삼층석탑과

아기를 낳지 못하는 여인들의 소원을 들어준다는 400년된 향나무가 있는 곳.

아쉽게도 제가 찾아간 날에는

대웅전이 공사중이어서 성스러운 구름 속 사찰의 느낌은 없었지만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산이 좋고 바람이 좋아

기분도 행복해지는 그런 나들이었습니다.

상운사 22

사찰에서 바라본 원효봉이 아주 가깝게 느껴집니다.

가을이란 계절은 유난히 짧은것 같죠?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챙기고 시간을 내어

가을을 느끼지 않으면 어느새 겨울에게 자리를 양보하곤 합니다.

올 가을에는 꼭 한번 북한산으로 단풍나들이 떠나보세요.

도심과 이렇게 가까운 곳에

너무나 좋은 국립공원이 있다는 것은 너무나 행복한 일입니다.

원효대사가 창건한 상운사에서

400년된 향나무를 보는 재미.

올 가을 특별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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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북한산 북한산 등산 북한산 사찰 북한산 절 북한산성 상운사 원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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