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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관광주간 코스 2 숲길따라 물길따라 가을추억여행] 두물머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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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이 되는 곳,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양수리, 兩水里)를 찾았습니다.

네비에 ‘두물머리’를 입력하면 길 안내가 나온답니다.​

​강 건너 남양주 운길산 수종사에서 보이는 곳이 바로 여기지요.

9월 하순, 평일인데도 두물머리엔 방문객으로 북적이네요.

 
양평 두물머리 한강

양평 두물머리 한강

 

탁 트인 강 풍경은 언제 봐도 기분 좋네요.

사는 곳이 남양주다 보니 두물머리는 집에서 멀지 않지요.

자주 찾게 되는데 사계절 어느 때고 경치가 멋집니다.

 
해설사 안내소

해설사 안내소

 

신양수대교 다리밑에 무료주차를 하고 강쪽으로 걷습니다.

해설사 안내소가 있는 곳이 두물머리 들어가는 입구이지요.

몇 해전에 할아버지 해설사님이 두물머리 역사와 전설을 재미나게 들려주셨는데 오늘은 보이시지 않네요.

거의 매일 출근한다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산책로

산책로

 

왼편에 강을 끼고 산책로를 따라 걷습니다.

한겨울엔 강바람이 차갑지만 요즘같은 가을날엔 걷기에 딱 좋습니다.

이웃한 세미원은 유료지만 두물머린 입장료가 없지요.

누구나 부담없이 한강과 연밭 사이 길을 산책합니다.

 
배다리

배다리

 

몇 해전, 두물머리와 세미원 사이를 연결한 배다리입니다.

예부터 이 부분 강을 용늪이라 불러왔지요.  ​

용늪 245m 구간을 선박 52척(예비용 8척)으로 연결하여 사람들이 다닐 수 있게 했습니다.

 
나룻배

나룻배

 

배다리 옆 강물위로 예비용 나룻배가 보입니다.

조선 정조가 수원에 있는 아버지 사도세자 묘소인 현륭원을 참배하기 위해 한강에 만들었던 배다리를 재현했다고 하네요.

당시 배다리 설계에 정약용선생이 참여했지요.

 
연밭

연밭

 

한여름 만개한 연꽃은 자취를 감추고 연잎이 시들어 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는대로 생명 가진 자연의 풍경도 흘러갑니다. 

 
산책로 국화

산책로 국화

 

알록달록 원색의 국화가 가을임을 알립니다.

두물머리에도 곧 낙엽이 뒹굴고 가을이 오겠지요.

 

 

두물머리 고인돌

두물머리 고인돌

 

두물머리 끝자락 느티나무까지 걷습니다.

느티나무 근처 청동기시대 고인돌​입니다.

1974년 팔당댐 수몰지구에서 발굴하였지요.

한강 유역에 고인돌이 많이 발굴되는데 양수리에도 총 5기의 고인돌이 발굴되었지요.

한강 유역 고인돌 문화를 연구하는데 좋은 자료입니다.

 
두물머리 느티나무

두물머리 느티나무

 

두물머리에 온 이들은 대부분 이 느티나무 근처에서 쉬었다 가는데요,

수령 400년인 이 느티나무는 한 그루처럼 보이지만 세 그루랍니다.

중앙에 가장 큰 느티나무, 강쪽 가장 작은 느티나무는 ​강쪽으로만 가지가 발달하여 중앙 큰 나무쪽으론 가지가 거의 없습니다.

 
두물머리 느티나무

두물머리 느티나무

 

느티나무도 자기가 뻗어가야 할 곳을 아나 봅니다.

아무려나 세 그루가 어울려 넓은 그늘을 제공하니 사람들은 이 자리를 좋아하지요.​

영화, 드라마, 광고  등 수많은 영상물에서도 두물머리 상징인 이 느티나무가 배경으로 나오지요. 

 
두강승유도

두강승유도

 

조선후기 이건필(1830~?)이 그린 두강승유도斗江勝遊圖입니다.

두물머리(두강)를 배를 타고 유람하며 그린 풍경입니다.

팔당댐이 들어서기 전이니 지금의 모습과 그림과는 차이가 있겠지요. 

 
한강

한강

 

제가 볼 때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너른 강물에 햇빛이 튕겨나오고 멀리, 가까이 주위 산줄기들이 첩첩이 이어집니다.

 
결혼기념 촬영

결혼기념 촬영

 

경치가 수려해 결혼 기념 촬영장소로도 인기 있지요.

이 날도 한 쌍의 예비부부가 두물머리를 오가며 촬영하고 있습니다.

촬영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사람들은 촬영팀을 피해 뛰기도 하고 기다려주기도 하네요.

참 곱네요.​

가을이 오는 길목, 두물머리에 인생의 순간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양평 두물머리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97.

T.031-775-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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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두물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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