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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가볼만한곳 – 푸른숲 축령산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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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경기도에 가보기 좋은 자연휴양림으로 경기도의 ‘강씨봉자연휴양림’을 소개한 적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가까운 위치로 많은 이들에게 애용되고 있는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을 소개해봅니다. 

평소 고즈넉한 숲속에서의 숙박을 좋아하는 강북녀네는 즐겨 자연휴양림을 찾습니다,

시기적으로 타이밍상 식욕이 느껴지듯 휴양림을 즐겨 찾다보니 요즘 휴양림 나들이가 고플때가 되어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휴양림인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검색사이트에 ‘축령산자연휴양림’이라고 찾아보면 두 군데의 축령산이 대표적으로 소개되는데

한 곳은 편백나무숲으로 유명한 먼 전라도 장성이고,

한 곳이 바로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있는 경기도 축령산자연휴양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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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군데의 축령산을 모두 가 본 강북녀의 경험상 장성의 축령산은 편백나무가 매력인 산이고

경기도 남양주시의 축령산은 잣나무가 매력인 산입니다.

그래서 겨울에도 푸르른 침엽수가 많아서 산림욕 하기에 참 좋은 곳이구요.

 

축령산의 유래|축령산은 백두대간 한남정맥의 광주산맥 지선 중간에 자리한 해발 886m의 산맥으로 으로는 남양주시 수동면 외방리와 북으로는 가평군 상면 행현리를 경계로 우뚝 솟아있는 바위가 절경인 아름다운 산으로 능선 28km 서북방향 능선의 서리산(832m)과 쌍봉을 이루고 있다. 조선왕조를 개국한 이성계가 고려말(1390년경)이곳에 사냥 왔다가 산세를 보니 매우 웅장하고 신비스러워 반드시 산신령이 계실 것 같아 산신령을 올렸다하여 그 후 로부터 -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산을 오르다 보면 전설이 깃든 기이한 바위가 많은데 조선조 남이장군이 유비무환의 정신으로 국난에 대비하기 위해 동북방 조망이 좋은 이곳 축현산에 자주 올라 지형을 익혔다는 전설의 -남이바위-가 있으며 앉았던 자리가 마치 팔걸이의자와 흡사하다. 또한 예로부터 이곳은 다른 산보다 독수리가 유난히 많이 서식하였으며 바위모양이 독수리 같다하여 붙여진 -수리바위-가 있다. 조선조 성을 가진 가 늦도록 후세를 잇지 못해 애를 태우던중 산인 이곳 축령산에 올라 재단을 쌓고 지성으로 발원기도를 한 결과 후세를 잇고 자손 대대로 가문이 번창하였다는 전설이 담겨져 있는 -후구세굴-이 있다.

​축령산은 광주산맥이 가평군에 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으로 솟구치며 내려오다가 한강을 앞에 두고 형성된 암반으로 된 산으로

조선왕조를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 사냥을 왔다가 한마리도 잡지 못하였는데 몰이꾼의 말이

“이 산은 신령스러운 산이라 산신제를 지내야 한다”고 하여 산정상에 올라 산신제를 올린 후 멧돼지를 잡았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이때부터 고사를 올린 산이라는 뜻으로 축령산이란 이름으로 불리워지게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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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인 우리나라 다른 계절도 있는데 해마다 강북녀네는 꼭 요맘때나 겨울에 축령산자연휴양림이 생각나 찾아가게 되는데요.

이맘때 가보아도 나름 휴양림에 축령산자연휴양림만의 볼거리가 있기 때문인거 같아요.

그럼 강북녀가 소개해보는 첫번째 축령산자연휴양림 볼거리는 바로 휴양림 입구에 겨울철에만 만들어 놓는 나름 멋진 얼음 분수 조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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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은 1, 2월 들어 성큼 따뜻해서 작년에도 인상깊게 봤던 얼음조형물이라 올해도 있으려나~싶었는데,

변함없이 휴양림 입구를 들어서자 마자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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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자연휴양림 볼거리 두번째는 숙소에서 바라다 보이는 멋진 뷰를 선사하고 있는 푸른숲입니다.

아직 푸름이 귀한 계절 이렇게 시야 가득 푸르른 전경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상쾌함을 주는 숲의 풍경을 참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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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숲에서 보는 하늘의 멋진 모습은 덤인데요.

이날은 구름 사이로 햇살이 가득 내려오기도 하고, 파노라마처럼 하늘 풍경이 숲과 함께 펼쳐졌더랬습니다.

비교적 도심과 가까운 위치임에도 맑은 공기도 참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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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자연휴양림에선 날씨 좋은날 가볍게 축령산과 인접해 있는 서리산으로 산행을 겸해 볼 수도 있습니다.

축령산엔 홍구세굴과 남이바위등 특별한 산행코스가 펼쳐지는데요.

홍구세굴은 휴양림 임도에서 0.58km라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굴이 있는 곳으로

옛날 옛날 자손이 없던 홍씨 성을 가진 사람이 이곳에서 치성을 들이고 자손을 얻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굴입니다.

참고로 축령산 정상은 886m, 서리산은 832m로 축령산코스는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6km로 왕복 3시간~3시간 30분,

서리산코스는 7.1km로 약 3시간 30분~4시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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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녀도 축령산자연휴양림 산책로를 따라 가볍게 숲을 거닐며 맑은 공기속에서 산림욕을 듬뿍 느껴보았습니다.

아직 휴양림 곳곳에 잔설이 남아있었지만, 휴양림 가운데로 흐르는 계곡물소리를 가만히 들어보니

졸졸졸~~~ 봄기운이 살포시 분명 오고 있음이 느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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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장에는 이 날씨에 씩씩하게 텐트에서 야영중인 분도 계셨구요.

​축령산자연휴양림엔 숲속의 집 11동, 산림휴양관 18실, 야영데크 46개소의 시설이 운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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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족구장과 어린이놀이터, 흔들다리 등의 시설이 있고,

무당벌레 모양의 화장실과 휴양림 한 켠 우리에서 살고 있는 살찐 토끼도 볼 수 있습니다.

축령산자연휴양림 갈때마다 토끼를 보러가는데 볼 때마다 우리가 너무 좁게 느껴져서 이번엔 관리실을 찾아가 나름 건의도 해보았는데

다음에 축령산자연휴양림을 방문했을 때는 건의가 반영되어 토끼친구들이 조금 넓은 평수의 집으로 이사해 있으면 좋게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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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북녀네는 축령산자연휴양림 숙소중에 산림휴양관에서 하룻밤을 묵었는데요.

요즘 휴양림 인기가 날로 높아져서 임박해서야 숙소도 간신히 구해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축령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은 총 18개 객실이 있는데 방이름은 이쁜 꽃과 멋진 나무이름이랍니다.

보통 휴양림을 가서 숙박할 때 그런 이름보고 방을 고르는 편인데

강북녀는 ‘초롱꽃’이란 이름이 좋아서 초롱꽃방에 편하게 하룻밤을 묵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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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휴양관에 간만에 찾아 갔더니 그동안 싱크대도 새로 들이고,

텔레비전 거실장도 새거로 바뀌고 바닥 장판도 새로 깔아 무척 산뜻하게 변신해 있었습니다.

그래서 덕분에 더욱 쾌적하게 지냈는데, 솔직히 그 전엔 시설이 노후되어서 숙소 만족도가 그리 높진 못했었거든요.

이번에 많은 부분이 깔끔하게 보완되었으니 숙박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참고해보시구요. (단 욕실은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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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에는 또 하나 숙소 고를때 참고하시면 좋을 팁이 있습니다.

바로 각 방마다 시공된 나무수종이 달리 시공되어 있는데요.

예를 들어 강북녀가 묵었던 초롱꽃방은 미송나무로, 자작나무방은 자작나무로 소나무방은 소나무등으로 시공되어 있으니

자신이 좋아하는 수종의 나무를 디테일하게 선택해서 방을 고르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아기자기 재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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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엔 숙소에서 소소하게 준비해간 재료로 고기와 해물파티를 해보았는데요.

연기없이 구울 수 있는 그릴에 소고기 살치살도 굽고, 돼지 목살도 굽고 좋아하는 새우랑 관자도 넉넉히 구워서

맛있게 냠냠 했었습니다. 휴양림에선 간편하게 근처 맛집에서 외식도 좋지만 준비해간 재료로 소소하게 해먹는 재미도 느껴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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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령산자연휴양림엔 숲해설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는데요.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 사이에 무료로 사전 예약에 한해 운영되며 숲해설센터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합니다.

다만, 인원수가 어느정도 충족되어야 하는 듯 합니다.​

방문한 날 숲해설센터 벽보를 보니 얼마전 강북녀가 소개한 앉은부채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요.

숲속 탐사와 오감으로 만나는 숲속 체험, 생태노래 부르기, 자연물을 이용해서 브로치등 만들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놀이등의 프로그램등이 운영중입니다. 숲예찬은 조금 과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녹음이 짙은 숲에서의 산림욕은 또 하나의 건강비법이 된 요즘이지요.

고마운 숲을 조금 더 아껴주며 곱게 즐겨보면 좋겠습니다.

연초지만 벌써 몸과 마음이 지쳐있다면 휴양림에서의 조용하고 상쾌한 휴식을 추천해봅니다.

축령산자연휴양림 :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축령산로 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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