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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양평딸기축제 당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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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양평딸기축제 당일여행

봄날에는 역시나 딸기따기체험이 가장 인기가 좋은데요. 이번에는 “양평딸기도시락축제”란 이름으로 진행되더군요. 단순한 딸기체험부터 반일, 당일여행코스로 프로그램이 짜여 있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선택을 해서 예약을 하면 일정에 따라서 신나는 체험여행이 가능합니다. 서울에서도 멀지 않은 곳이라 아이들과 주말 추억만들기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구요. 또 계절마다 프로그램이 다양하다보니 몇번씩 찾는 가족분들도 많은 거 같습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공정기자단으로 가족들과 같이 토요일 하루 끊임없이 웃고 신나게 보냈는데요. 향기로운 딸기도 실컷 먹고 향기로운 향초와 방향제도 만들었어요. 스피드와 스릴짱 ATV와 마차를 타면서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그리고 골목놀이마당에서는 그 어느 놀이보다 사랑 받았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였는데요. 아이들은 물론이고 엄마아빠도 아이가 되어서 얼음쨍.. 참 열심히 놀았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수미마을의 손맛을 볼 수 있는 점심시간에는 맛있는 비빔밥도 있구요. 부침개와 막걸리도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지요. 먹고 체험하고 또 먹고..^^ 배가 두둑해서 더 신나는 봄축제가 아닌가 합니다.(기간: 2월7일~5월31일)

제가 체험한 일정은 딸기도시락 S4 당일여행이었구요. 도시락소풍과 딸기도시락 중에 선택하고 부수적인 체험프로그램은 조금씩 유동적으로 진행이 되는데요. 미리 일정 보고 예약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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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생태학습관 자유관람후 본격적으로 체험이 시작됩니다. 생태학습관에서 오늘 같이할 분들 인원을 파악하구요. 이름표도 다 나눠받습니다. 그리고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서 각자의 차로 딸기체험농장으로 가게 되는데요. 딸기농장은 서서딸 수 있는 고설재배농가가 있는가 하면 앉아서 따는 하우스.. 농장마다 환경이 달라요. 이것또한 프로그램 예약할 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앉아서 따먹는 농장인데요.

농장주의 딸기따는 강습을 잠시 듣고, 각자 도시락을 하나씩 받아서 딸기따기에 들어갑니다. 농부에게는 자식처럼 키운 소중한 딸기이기에 조심해야하는 것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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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가던 분들이 싸악 따들어가서인지 조금 따서 들어가다보니 딸기가 보이지 않네요.ㅎ 그래도 잘 보면 푸른 잎 속에 숨어 있는 탐스러운 딸기를 발견하곤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유레카..^^

작은 건 입으로 쏙 들어가고 큰 건 도시락안으로. 뚜껑이 닫힐 정도로 담고 난 후에는 따먹으면서 다시 걸어 나왔는데요. 이미 다들 도시락을 채워서인지 작은 사이즈만 많이 남았네요. 그래도 맛은 최고라 손을 쉴 수가 없습니다.

허리를 숙여서 따다보니 혹여 다른 딸기에 닿을까 조심해야하는 부분도 있구요. 사진을 찍겠다고 허리를 옆으로 접어서 억지로 숙였더니 삐끗해서 허리가 뻐근… 아고고..^^ 걷기 힘들 정도는 아니었지만 며칠 자세고정하느라고 좀 힘들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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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 만난 향기로운 체험. 수미마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딸기 향이 나는 방향제와 향초를 만들 수 있는데요.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서 체험장 지나 따로 하우스동으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일단 방향제 팀과 향초 만들 팀으로 나누고요. 만드는 방법을 하나하나 알려줍니다.

울 가족은 반으로 나누어서 체험을 했는데요. 전 조카들과 함께 향초만들기로 선택했어요.

주어진 용기에 칼라 모래를 한스푼씩 담아요. 용기의 반정도까지 담고 그담엔 갖가지 꾸미는 소품들, 조가비들, 고래, 산호.. 적당한 양으로 몇가지 올려 놓으면 그 위에 진행하는 분이 녹인 초를 담아 줍니다. 다 마르면 미리 딸기모양으로 만들어 놓은 젤리 모양의 초를 심 안에 끼우면 완성… 초가 식어서 만들어지기까지 바로 옆에선 제기만들기 체험을 하게 됩니다.

엽전 모양의 쇠와 한지 두장씩을 나눠 받구요. 돌돌 말아서 가운데 구멍을 내어 그곳으로 쏙 빼내 일정한 너비로 찢으면 완성. 간단하지요. 이제 다 만들었다면 제기차기 시합을 한번 해야겠지요.

 미취학, 초등, 엄마, 아빠.. 팀으로 나뉘어서 게임을 했습니다. 아장아장 아이들은 차는지 던지는지 그 행동만으로도 정말 귀엽기만 하구요. 초등은 울 조카뿐이라 세개 잡고 게임한 둘째 조카가 이겼어요. 그리고 엄마팀에서는 제가 실력을 발휘해서 압도적인 차이로 이겼구요. 아빠팀은 저보다 적은 수로 다른 아버님이 이기셨습니다.^^ 1등에게 주어진 선물은 방향제 하나더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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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출출함이.. 점심시간이 되었다는 배꼽시계가 울렸는데요. 체험장 안 식당에서 수미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미리 준비를 해 두셔서 그냥 한그릇씩 가져오면 됩니다. 따뜻하고 시원한 콩나물국이랑 시원하고 아삭한 김치랑 같이 먹으면 그만이지요. 고추장도 맵지 않고 맛있어서 조카들도 맛있게 먹더라구요.

먹다보니 좀 남아서 음식남긴 것이 미안했는데요. 이왕이면 밥이랑 비빔채소..뷔페식으로 해서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것이 각자 양을 조절해서 먹을 수 있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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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네바퀴체험. 생각하는 것만큼 만만한 스포츠는 아니라 아이 혼자 타게 하지는 않음을. 그래서 혼자 타겠다고 달려간 큰조카는 과감하게 거절당하고 아빠랑 같이 타야하는 상황이었는데요. 이미 둘째가 아빠랑 같이 준비를 하고 있으니 불만이 입에 달라붙어 툭 튀어 나왔답니다.ㅎ 간단하지만 무작정 속도를 내면 위험하다보니 안전에 대한 설명을 듣구요. 한대씩 강 건너편 민속체험장까지 달려갔습니다.

출발하는 곳은 좀 경사가 있어서 무서웠는데요. 평지로 가서는 만만했던지 언니가 조카랑 같이 타기도 하고 저도 조카랑 같이 타봤는데요. 이 녀석이 혼자 운전하겠다고 해서 뒀더니 얼마나 덜커덕거리면서 달려가는지. 불안해하면서도 웃음꽃 만발한 네발체험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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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 너른 곳은 전통놀이마당으로 변신. 갖가지 전통놀이 체험거리가 있는데요. 우선 투호놀이를 해볼까요. 가운데는 10점, 가장자리 원은 5점. 뭐 선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팀별로 나눠서 게임을 하다보니 승부욕이 일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앞이 볼록하니 무게가 쏠려서 포물선을 그리고 던지는 것이 포인트인데요. 그렇다고해도 사실 잘 들어가지지 않더라구요.

맘대로 안되네 하면서 던지고 또 던지고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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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통놀이마당 골목놀이에서 가장 인기 좋았던 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였어요. 어릴적 골목에서 친구들과 놀던 추억의 놀이인데요. 요즘 아이들도 이렇게 노는지 다 알고 있더라구요. 밖에서 놀이를 하지 않는 아이들일텐데 어떻게 이 놀이는 알고 있는건지. 학교에서 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술래는 어른이 담당하구요. 도망가다 잡히는 아이의 부모님이 나와서 술래를 하게 됩니다.

아이들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앞으로 다가왔다 우뚝 서서 모른척 하며 진행해가는 모습이 얼마나 우스운지. 게임에는 역시나 다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재밌더라구요. 뛰다 넘어져도 마냥 재밌는지 또 도전하고 다시 하자고 조르고… 오랜만에 골목놀이하면서 즐겁게 놀았던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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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수미부침개 만들어먹기인데요. 식당안에는 이미 반죽을 해둔 그릇과 부침용 재료들이 있어요. 이날만은 아빠가 요리사. 재료를 들고 하우스 안 체험장으로 가서 아빠가 맛있게 노릇하게 부침개를 부치면 다시 식당으로 가져와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언니는 형부가 못 미더웠던지 직접 가서 얇게 부침개를 만들어 왔더라구요. 저도 구경 삼아서 잠시 들어갔는데 연기가 자욱하니 기름냄새가 진동을 하더라구요. 어디 잔치가 벌어진줄 알거 같습니다.^^ 불을 다루는 거라 아이들 체험도 좋지만 안전이 중요하다보니 부침개는 부모님 몫이 되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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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랑 형부는 부침개에 막걸리 마시느라 식당에 남아 있고 우리는 먹는 것만큼 탈것도 포기할 수 없다 하고 트랙터에 올랐어요. 덜커덕 움직이기 시작한 수륙양육마차는 갈대숲을 지날 때는 무심코 있던 가장자리 사람들의 얼굴을 찰싹 때리고 지나가기도 하구요. 울렁거릴때마다 함성을 지르게 했습니다.

 그리고 육지에서 뿐만아니라 물속에서도 신나게 달리는 마차. 강으로 들어갈 때는 모두들 환호성을 질렀는데요. 수심이 그리 깊지 않아서 편하게 달려가는 마차임에도 스스로 긴장을 해서 마냥 즐거워했습니다. 덜커덕거리고 흔들리는 바람에 마음대로 눌러진 사진까지 흔들려서 담겼네요. 그래도 스릴만큼은 최고였음을 어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대신했습니다.

가족여행지로 주말나들이하기 좋은 양평 봄축제를 맘껏 즐겼구요. 향기로운 딸기 맘껏 먹고 건강한 날 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됩니다.​ 양평에서 향기로운 봄날 보내세요~

 달콤한 딸기와 추억의 도시락 소풍

양평딸기도시락축제

축제기간: 2월 7일~5월 31일(114일간)​

* 현재 인터넷 사전예약시 할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도착장소: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광탄리 235-1(경기도민물고기생태학습관) / 단월면 봉상리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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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봉상리수미마을 양평딸기축제 양평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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