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나의여행기 > 경기도 안성 가볼만한곳 아름다운 풍경 속 전통밥상 서일농원

맛집여행기

경기도 안성 가볼만한곳 아름다운 풍경 속 전통밥상 서일농원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경기도 안성 가볼만한곳 / 안성 맛집 / 서일농원 / 봄나들이 하기 좋은 곳

 

인생의 즐거움을 논하자면 맛있는것을 먹을때 행복하고 멋진것을 볼때 즐거우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 없이 좋은 것,  묵은 기운을 덜어내 듯 추운 겨울의 옷을 벗고 따사로운 햇살이 좋은 요즘 함께하고 싶은 사람과 맜있는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가장 좋을텐데요….

햇살이 좋았던 날 그런곳이 어디있을까 고심하다가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슬로푸드로써 우리의 전통 장을 활용한 건강밥상으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의 서일농원을 찾았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7471

 

2,000여개의 장독이 줄지어 서있는 모습이 장관인 서일농원은 1983년부터 조성된 우리나라 최대의 농원으로 여행과 맛기행을 동시에 즐길수가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지난 가을의 흔적만 남아있었지만 수련으로 덮일 연못을 지나 잘 닦인 산책로를 따라 멋진 노송이 이어지는 길을 따라 걷는 재미와 함께 직접 담금 장으로 만든 된장과 고추장, 효소로 담근 장아찌까지 한끼의 식사만으로도 건강해질것같은  우리의 전통밥상을  마주할 수가 있지요.

 

 

사본 -일괄편집_IMG_7714

 

그러한 서일농원을 찾을때면 산책을 먼저할까 ?. 식사를 먼저할까? 라는 고민에 빠지곤 하는데 마침 식사시간에 딱 맞추어 도착한 덕에 고민없이 전통음식점 솔리부터 찾아들었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7621

 

자리를 잡고보니  음식점에서 최고의 명당자리를 차지한 듯  럭셔리한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7478

옛 한옥의 멋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창호지 문 너머로는 서일농원의 바깥 풍경이 고스란히 들어오고도 있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7484

드디어 하나하나 올려지기 시작한 반찬이 어느새 밥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대체 이게 몇가지야 ?  어림짐작하여도 약 20여가지나 되는 밑반찬들입니다

이곳 서일농원의 전통 음식점 솔리에서 만나는 음식들은  2,000여개의 장독대에서 익어가는 장맛도 끝내주지만 효소로 담금 장아찌와 강릉에서 직접 공수한 바닷물로 만들었다는 초당두부까지  아주 건강한 먹거리들로 채워진 건강밥상입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7562

 

인공 조미료는 첨가하지 않은 채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고스란히  간직한 정성이 가득한 음식들이기도 하였답니다.

 

장아찌 모음 더덕 : 강원도에서 나는 향이 강하고 질이 좋은 더덕을 다듬어 찹쌀고추장에 숙성시켜 맛을 냈기 때문에 더덕 특유의 향과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달래 : 이른 봄 야생 달래를 찹쌀고추장에 숙성시켜 만들었기 때문에 달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깻잎 : 농원에서 만든 간장과 멸치액젓을 사용하여 갖은 양념을 바르고 밤채를 곁들인 다음 숙성시켜 만들었습니다. 가죽 : 참죽나무의 새순을 찹쌀고추장에 6개월 이상 숙성시켜 참죽나무 특유의 향과 독특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무말랭이 : 살이 단단한 가을무를 잘라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말려 고춧잎과 함께 갖은 양념을 넣고 숙성시켜 만들었습니다. 마늘 : 마늘을 왕겨, 식초, 소금물에 1년이상 1차 숙성시켜 독성을 제거한 후 2차 숙성시켜 마늘의 향과 아삭함이 좋습니다.

 

일부러 찾아온 밥상이었는데 너무 오래간만에 찾은것일까? 단품으로 주문했던 초당두부가 상차림에 합쳐지며 가격이 제법 올랐습니다. 그럼에도 식당안은 전통밥상을 즐기기위해 찾아온 사람들로 그득하고 그러한 밥상을 마주한 사람들의 표정은 아주 행복해보입니다.

오른 가격만큼 더욱 풍성해진 밥상은  오랜 시간 숙성된 음식들과  정갈한 상차림에 바로 이것이야 싶어지고  행여 아까운 음식이 남겨질까 적당 양으로 세팅되어졌다는 반찬들은 무한리필이네요

 

솔리<br />
어머니의 마음. 그 정성으로 만든 옛 맛이 있습니다.<br />
솔리 상차림<br />
-건강밥상(Main Dishs)<br />
1인기준 18,000원<br />
된장찌개와 청국장찌개를 중심으로 손으로 만든 두부와 장아찌류, 쌈을 싸 먹을 수 있는 고추장, 쌈장과 싱싱한 야채가 오릅니다.<br />
-단품 요리(Side Dishs)<br />
녹두전 12,000원<br />
백련된장돼지불고기(국내산) 20,000원<br />
백련간장게장(국내산) 35,000원<br />
-주류(Alcoholic Beverages)<br />
송매향(매실주) 300ml 20,000원<br />
식사 후 매실식초로 만든 음료가 카운터에 준비되어 있습니다.<br />
꼭 드시고 가세요.

그러한 밥상을 더욱 푸짐하게 만들어진 모듬쌈들은 밭에서 금방 수확이라도 한 듯 아삭아삭한 식감에 고소한 맛이 직접 담그었다는 쌈장과 제대로 어우러지고 ~

 

사본 -일괄편집_IMG_7505

 

짠줄도 모르고 자꾸만 손이가던 쌈장, 고소한 콩비지 째개에다  땅에 묻어둔 김장독에서 막 꺼낸듯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배추김치에  강릉 바닷물로 직접 만두었다는 따근따근한 초당두부등 모든 음식들이 특별하고 맛있습니다.

 

cats

 

금방 발효된 듯  조금은 심심한 맛으로 현대인의 입맛에 더욱 잘 어울리던 청국장찌개는 구수한 맛이 일품이요

사본 -일괄편집_IMG_7544

 

하지만 전통밥상 솔리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된장이라 할수가 있습니다

저희 밥상에 오른 된장만해도 담근지 10년이 된 장이라고 하는데 봄을 알리는 파룻파룻한 냉이에 어우러진 된장의 맛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7552

 

놋그릇에 정갈하게 담겨진 맛있는 밥과 정갈하면서도 하나하나 재료의 맛이 그대로 전해지던 여러반찬들 그리고 된장찌개와 청국장찌개로 이어지는 전통의 맛은 우리의 몸에는 바로 우리의 음식이 최고임을 다시금 확인시켜주던 식사입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7558

쌈장이 맛있어 아삭아삭한 배추만 대체 몇장을 먹었는지 모르겠고

사본 -일괄편집_IMG_7570

 

색감도 모양도  예쁜것이 더 맛있음을 보여준 장떡 ~

 

사본 -일괄편집_IMG_7595

더덕 달래 깻잎 가죽 무말랭이 마늘 매실장아찌에 배추김치와도 간장양념에도 잘 어울리던 초당두부등 상다리가 휘어져라 한상 그득했던 반찬들이 어느새 모두 빈 종지로 바뀔때쯤이 되어서야 식사가 끝나갔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7610

 

소박한 듯 보여지나 가장 많은 정성이 들어간 밥상은 많은 시간동안 정성으로 숙성되어 제 맛을 찾아간 건강밥상으로 과식을 했음에도 속이 편안한 웰빙음식이자 건강밥상이었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7619

 

마지막 순늉으로 더욱 든든해진 배는 매실식초로 너무나주 상큼한 디저트로 마무리가 되었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7624

그렇게 맛있는 식사를 마친 후에야  소화를 겸한 산책을 나서는데 마침 장을  손보는 날인가 봅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7644

작년에 찾았을때는 화사하게 피어난 진달래가 장독대에 드리워진 모습이 참 아름다웠는데 올해는 찾은 시기가 훨씬 빨랐던 듯 조금 아쉬워하던 마음 사이로  서일농원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어 또 한번 기분이 좋아졌지요

 

사본 -일괄편집_IMG_7652

사본 -일괄편집_IMG_7658

그러한 풍경너머로 언제보아도 보기좋은 장독대의 장관이 이어지구요

과거엔 집집마다 볼 수 있었던것이 장독대였지만 시나브로 사라져 지금에 와서는 찾아보기 힘든 풍경이 된지 오래 그럼에도 잊혀지지 않았으면 싶은 모습이지 싶답니다. 그래서 더욱 정겹게 느껴지는 듯도 하구요

 

사본 -일괄편집_IMG_7668

 

그렇게 아름다운 풍경과 지금도 여전히 직접 재배한 콩과 고추등을 활용하여 직접 장을 담그는 활동들로  TV 드라마등에서도 종종 만날 수 있는 풍경이기도 하지요

 

사본 -일괄편집_IMG_7669

 

 

 

 

아직은 겨울의 잔재가 남아있는 모습 하지만 머지않아 파아란 잔디가 올라오고 진다래와 배꽃 매화꽃이 피어나기시작하면 서일농원의 전경은 더욱 아름다워지겠네요.

 

사본 -일괄편집_IMG_7697

 

아이들과 함께라면 드넓은 잔디밭에서 마음대로 뛰어놓아도 좋고 !

 

사본 -일괄편집_IMG_7700

 

수련이 살아나기시작하면 연못에서의 산책은 더욱 즐거워질터..

누구와 찾든 맛있는 밥상과 함께 기분좋은 산책을 즐길 수가  있는 서일농원이었습니다.

 

사본 -일괄편집_IMG_7705

 

경기도 안성 서일농원 찾아가는길은 :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332-17

이용시간은 10:30 ~ 20:00

 

2 추천

TAG 서일농원 슬로푸드 안성 가볼만한곳 안성맛집 전통밥상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