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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양평 곤충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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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가 시작되어 아이들 개학은 했지만 주말을 이용해서 아이들과 가보기 좋은 곳이 양평의 곤충박물관입니다.

양평엔 볼거리가 참 많은데 그 중 한 곳이 양평의 곤충박물관이고 양평의 다른 볼거리들 예를 들면

얼마전 소개했던 ‘양평군립박물관’이나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과도 연계해서 하루 나들이코스로

다녀오기 참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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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곤충박물관은 곤충표본을 수집, 연구 및 전시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곤충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곤충에 대한 이해를 돕는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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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양평 곤충박물관은 우리나라 곤충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이신 신유항 교수가 정년퇴임 후 10여년 동안 양평지역에 거주하면서

채집한 곤충과 기타 소장곤충 표본 1500여 점을 양평군에 무상기증을 바탕으로 군에서 설립한 박물관이라 더 의미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번쯤 곤충채집을 해 본 분이거나 어떤 것에 애정을 가지고 무언가를 수집해 본 경험이 있다면 그것을 많은 이들을 위해

선뜻 모두 무상으로 기증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이 아닐텐데 이런 교수님 덕분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에게도 좋은 공간이 되어주고 있는

지금의 양평 곤충박물관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더 감사한 마음이 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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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곤충박물관에 도착해 주차를 하는 순간부터 곳곳에 큰 크기의 곤충 모형들이 제법 사실감 있게 느껴져

잠시 곤충들이 나오는 만화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도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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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곤충박물관은 곤충박물관 이외에 야외공간에 있는 생태학습장에는 하수처리시설 견학로와 남한강 관찰데크,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이제 곧 따뜻한 봄날이 되면 볼거리가 더 추가되는 곳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어린이집 같은 곳에서도 단체로 견학을 많이 오는 일순위 박물관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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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는 어린이놀이터와 자연학습장도 있어서 하루 아이들 데리고 견학과 놀이를 겸해보기에 참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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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곤충박물관은 2011년 11월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옥천냉면으로 유명하기도 한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3천원, 아이들은 2천원이며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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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1,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시물은 차근 차근 보다 보면 볼거리도 참 다양하고 시간가는 줄 모를 정도라

무상으로 기증한 교수님 덕분에 참 좋은 자료들은 편하게 본다는 생각이 드는 곳입니다.

1층에는 양평의 곤충, 우표와 곤충이 소개되어 있고, 2층에는 곤충의 탄생, 번영의 비밀, 곤충의 생김새,

인간과 곤충과의 관계, 외국산 곤충이 전시되어 있고, ‘살아있는 곤충체험실’에서는 살아있는 어른벌레 관찰하기,

살아있는 애벌레 만져보기 등의 체험을 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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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중에 특히 나비가 아마 가장 대표적이 아닐까 생각되는 되요.

세상에 이렇게 멋진 나비와 이렇게 큰 나비도 있구나 아이들과 새삼 신기하게 돌아보았습니다.

호랑나비과라고 다 호랑나비무늬가 있는 것도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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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어른 관람객들에겐 특히 전시물중 어릴적 모았던 우표속 곤충과 실제 표본의 나비모습 전시가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어릴적엔 참 흔히 보았는데 지금은 귀해진 노랑나비도 반가웠고, 어릴적 한 번쯤 보았던 곤충그림의 옛 우표도 반가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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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징그럽게 느껴지는 곤충전시물도 많았는데 보통 ‘하늘소’하면 유명한 ‘장수하늘소’만 있는줄 알았더니

우리나라 ‘하늘소’의 종류가 200여종이 넘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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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서 자란 분들에겐 반가울 메뚜기와 동화책에서 많이 등장하는 곤충인 풍뎅이와 딱정벌레 표본도

그 종류가 무척 많았습니다.

특히 지금은 참 귀해진 반딧불이 표본과 반딧불이 빛을 내는 것은 단백질의 일종인 ‘루시페린’이란 물질때문이라는 것을

새삼 이곳 양평박물관에 와서나 알게 되기도 했습니다.

 

매미허물 - 박예분|아기 매미 잘 자라라고 나무는 날마다 젖을 주었지요. 나무 젖을 먹고 자란 매미 날개 돋아 멀리 여행 떠날 때 나뭇가지에 제 허물 벗어 놓고 엄마나무라 표시해 두었지요.

고추잠자리에게 - 김미영|잠잘아, 고추잠잘아, 우리 고추밭엔 가지마, 응? 고추 따시는 우리 엄마 잘 익었구나 하시며 네 꼬랑지 따 버리면 정말 큰일이잖니 우리 고추밭에 가지마 착한 고추잠잘아.

한쪽에는 곤충과 관련된 예쁜 시들도 전시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동심에 잘 맞는 시들이라 함께 음미해보기 좋았습니다.

‘귀뚜라미 우는 밤’이라는 시에서는 귀뚜라미 소리를 “또로 또로 또로”라고 표현해 놓아서 함께 따라해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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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관람을 다 돌아보고는 곤충스티커도 만들어 볼 수 있었고, 마음에 드는 곤충을 색칠해서 기념 명찰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다양한 체험이 가능했습니다.

기념 명찰을 만들때는 아이들이 심혈을 기울여 어느때보다 진지하게 색칠해서 좋은 시간이 되어주는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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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시실 한 켠 공중에는 진짜 말벌집이 전시되어 있어서 ‘세상에 이런일이’같은 프로에나 나오는 말벌집 구경도

리얼하게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교육프로그램 1-|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박물관 투어|일시 :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 3시|장소 : 곤충박물관 제1,2전시실|참가방법 : 시간에 맞추어 -제1전시실- 앞 대기|소요시간 : 약30~40분

강북녀네는 평일에 양평곤충박물관을 방문했었는데,

양평곤충박물관은 자유관람도 좋지만 주말에는 큐레이터가 설명하는 약 30~40분 소요되는 박물관투어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참고해보면 더욱 유익한 관람이 될 것 같았습니다.

 

양평곤충박물관 –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옥천리 903-15(경강로 1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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