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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가볼 만한 곳, 양평의 떠오르는 명소 ‘문호리 리버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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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플리마켓이 있고, 혜화동 대학로에 마르셰가 있다면 경기도 양평 문호리에는 ‘리버마켓’이 있습니다. 지난 2014년 4월부터 열렸다는 ‘문호리 리버마켓’은 양평 일대에 정착해 예술을 업으로 하는 작가이자 양평의 지역 주민들이 모여서 함께 만드는 시장입니다.  매달 셋째 주 토요일 문호강변에서 열린다고 하는데요.

각 부스 입구를 장식하는 간판부터 예사롭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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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하는 작가들의 개성이 묻어나는 것이 하나하나가 정말 특별할 뿐 아니라 뭘 판매하려는 건지, 한눈에 알 수 있겠더라구요.

먼저, 친환경적인 소재죠, 나무… 화분, 그릇, 액자, 액세서리 소품까지 다양하게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목공 제품들, 구경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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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요즘 나무 그릇에 관심이 많이 생겨서 다음에 올 때는 나무 접시와 수저를 몇개 구입할 생각입니다. 다음은 도자기로 만든 작품들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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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질감, 다양한 색깔의 도자기 또한 흙이라는 친환경 소재로 만드는 작품인데요. 강변 풍경을 배경으로 그 자체로 또 하나의 그림을 만들어내는 주인장들의 디스플레이 센스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저는 손으로 만든 투박한 느낌의 질감이 묻어나는 도자기 작품들이 특히 좋았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많은 것은 뜨개, 자수, 퀼트,  염색 등 바느질 작품들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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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정말 다양하죠? 하얀 면셔츠에 예쁜 봄꽃을 수놓아 리폼해 보고 싶은 욕구가 저절도 막 생겨나는 듯 해요. 저는 올해 봄을 여인들의 바늘 끝에서 먼저 만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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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고리, 팔찌, 반지, 목걸이, 귀걸이, 머리핀 등등… 직접 손으로 만든 수공예 악세서리도 하나같이 정말 예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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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벼룩시장이나 골동품 가게에서나 만날 법한 이국적인 빈티지 소품들도 눈을 즐겁게 하더군요.

그런데, 시장 구경에서 제일 중요한 건 역시나 먹거리겠죠? 저는 이날 맛있는 먹거리 쇼핑하느라 가져갔던 돈을 거의 다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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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을 직접 캐 오신 주민도 있었구요. 커피, 햄버거, 인도 빵 난, 쿠키, 마카롱, 빵, 수제잼, 연잎밥, 감자칩, 메추라기 구이, 볶음밥.. 등등 먹거리 종류도 정말 다양했습니다. 연잎밥은 집에 와서 먹으려고 조금 더 사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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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위한 무대도 마련되어 있었고, 타로점 카페도 있었고, 그냥 기타 하나 들고 와서 강변에 자리 깔고 앉으신 아저씨도 있었습니다. 자원봉사를 하러 나온 중학생 친구들의 밝은 표정도 반가웠구요, 세월호 사건을 잊지 말자고 캠페인을 하는 코너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경기도 양평의 ‘문호리  리버마켓’, 저는 3월 21일에 처음 가 봤는데요.  인상적이었던  점이 두가지 있었어요.

첫번째는, 제품 사진을 맘껏 찍으라고 하는 마켓 판매 참가자들이었어요. 보통 이런 예술 창작물에 대해서는 작가적 자존심 때문에 저작권을 강조하거든요. 삼청동이라든가 해외 여행 중 빈티지샵을 구경하다가 카메라를 들이대면 손으로 가로막고 못 찍게 하는 경험, 저는 여러 번 겪었어요. 그런 점에서 그 정도는 감안하고 나오는 거라는 이분들의 오픈 마인드가 참 반가웠구요.

두번째는, 마켓 참가자들끼지 돈독한 사이라는 게 한눈에 보였어요. 서로 공동체적인 신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마켓이란 의미죠. 제가 마켓 오픈 할 무렵인 10시쯤에 갔더니 판매 부스 세팅을 하면서도 한달만에 만나는 서로에게 인사하고 안부 물으러 다니기 바쁘시더라구요. 공공기관에서 주도하는 마켓이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마켓이다보니 마치 축제처럼 스스로 즐기고 계셨습니다.

글로 전하려니 쉽지가 않네요. 문호리 리버마켓 한번 가 보면 직접 느끼실 수 있는데 말입니다. 아참, 가실 땐 현금 두둑히 챙겨가세요. ^^

네비 찍고 찾아가실 주소는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 655-2 (서종면 북한강로 94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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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DIY 공방 문호리 리버마켓 양평가볼만한 곳 예술가촌 플리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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