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공감여행기 > 경기도 안양 가볼만한곳 – 원효성지 망해암

나의여행기

경기도 안양 가볼만한곳 – 원효성지 망해암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IMG_4513

경기도관광공사에서  『길 끝에 놓인 행복을 따라』 라는 좋은 의미를 담은 이름 아래 원효성지를 따라 여행중이라

이번에는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망해암이란 사찰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경기도 원효 성지 순례 코스는 각 사찰마다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원효대사의 사상까지 한꺼번에 배울 수 있는

좋은 취지의 여행인지라 종교를 넘어 1,400년 전 ‘참행복’을 찾았던 원효대사의 족적을 따라가는 여행길로

더불어 아름다운 자연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좋은 여행코스가 되어주고 있습니다.

 

IMG_4493

망해암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임곡로에 위치한 절로 원효대사가 직접 이곳에 미륵불을 모시고 절을 지었다고 해서

‘망해암’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곳입니다.

 

IMG_4501

특히  『길 끝에 놓인 행복을 따라』 라는 제목으로 경기도관광공사가 경기도에 위치한 사찰중 10곳을 엄선해 원효성지로 추천한 곳중에서

아주 재미난 일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곳이라 더욱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했습니다.

 

IMG_4499

그 이야기는 조선 세종때 한성으로 여러척의 곡물수송선이 가던 중 인천 팔미도 부근에서 풍랑을 만나 뒤집힐 정도로 위태로운 순간

홀연 스님 한 분이 뱃머리에 나타나 배를 안정시켜주고 사라졌는데 뱃사람들이 스님의 거처를 물으니

관악산 망해암 스님이라고 답변을 하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후에 선원들이 이 곳을 찾아가 보니  절에 스님은 없고, 법당에 모셔져 있는 불상이 그 때 그 스님과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놀랐는데

이 사실을 알게 된 세종 임금이 매년 공양미 한 섬씩 불전에 오리도록 했다는 아주 재미난 옛날이야기 같은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공양미 공양은 세종임금때부터 비교적 오래인 조선 후기까지 이어졌다고도 합니다.

 

IMG_4512

관악산 산기슭으로 난 도로를 따라 제법 많이 올라가 “절이 나오긴 하나~?” 할 즈음에야 만날 수 있었던 망해암은

이곳에서 보는 일몰풍경이 특히 아름답다고 소문난 이유를 알 수 있는 듯 했습니다.

 

IMG_4511

망해암에서 바라보는 일몰풍경은 특히 안양 8경중 제 1경으로 손꼽힐 만큼 장관이라고 소문난 풍경입니다.

망해암이 거의 산꼭대기위에 위치하고 있는데다가 사찰이 서향으로 들어서 있어서 일몰을 조망하기에 아주 좋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IMG_4505

망해암 경내 안에선 다소 특이한 구조도 인상적이었는데 자연 바위 사이로 놓인 계단을 따라 경내 건물이 지어져 있고,

암벽 사이를 통과해야 본전에 오를 수 있는 특이한 형태이기도 했습니다.

그 옛날 원효대사가 직접 모셨다는 미륵불상이 보통의 대웅전의 불상을 대신하고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IMG_4509

망해암은 안양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관악산 줄기의 야트막한 산 정상에 위치해 있는 곳입니다.

삼막사, 염불사와 함께 경기도의 대표적인 원효대사 관련 사찰중 한 곳으로 특히 원효대사가 직접 모셨다는

용화전 미륵존불이 망해암에 내려오는 풍랑위기의 배를 구해주었다는 스님을 닮았다는 이야기속 부처님이기도 합니다.

 

IMG_4503 

망해암 경내 아주 수려하게 생긴 소나무의 모습과 느티나무 고목도 고즈넉한 경내 분위기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

IMG_4494

특히 이 망해암 경내에서 한 눈에 바라다 보이는 안양시내 전경이 아주 전망이 좋은 곳이기도 했습니다.

 

IMG_4507

 『길 끝에 놓인 행복을 따라』  제목의 원효성지 여행중인지라 종무소를 찾아 성지순례 책자에 해당 사찰의 도장 확인을 받기도 했는데

책자의 10곳 사찰 난의 확인 도장을 하나 하나 받는 것도 성지순례에 또 다른 큰 재미를 느끼기도 합니다.

제게 도장을 찍어주시면서 얼마전 고령의 어떤 순례객도 확인도장을 받아가셨다는 말씀에

이런 여행코스에 의미를 두는 다른 분들도 많다는 사실도 공감할 수 있기도 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순례책자에 도장이 늘어갈 때마다 더불어 깨달음도 늘어가는 듯한 느낌도 가져봅니다.

 

IMG_4500

오랫만에 보게 되는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찰안 정겨운 장독대 풍경도 정겨웠고,

이곳으로 내려오는 따사로운 햇살에 봄이 가득 밀려옴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IMG_4492 

차편을 이용해서 망해암으로 오르는 길 도보로 산행을 겸해 망해암 정상까지 오르는 등산객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산행을 겸해 오후에 올라 안양 팔경중 1경으로 꼽히는 이곳 일몰을 더불어 감상해보아도 좋을 것 같은 나들이 코스였습니다.

이번에 경기도 관광공사 추천으로 여행중인  『길 끝에 놓인 행복을 따라』 원효성지 순례 코스 여행을 통해

저는 경기도 사찰마다 가지고 있는 역사적 의미뿐만 아니라  ‘참행복’을 찾았던 원효대사의 족적을 따라가며

그 의미를 더욱 찾아보려 더불어 노력하는 깨달음의 여행을 해보고 있습니다.

더불어 제가 좋아하는 꽃과 나무등 자연을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도 있고,

그 길에서 만나는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같은 소소한 것에서도 행복을 더불어 느껴보고 있습니다.

 

0 추천

TAG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