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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가볼만한곳,전곡선사박물관,아이들과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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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아이와 가볼만한곳

 

남쪽으로부터 향긋하고 예쁜 꽃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따사로운 햇살에서 봄이 느껴지는 이런날이면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마음으로 들썩이기 마련인데요

온가족이 봄소풍을 떠나면 좋을만한곳이 경기도 연천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신비로운 자연환경에 궁금한것도 많을것입니다.

지구의 탄생부터 달의 탄생 ​더 나아가 우주의 탄생까지 ,,,,,,,알면 알수록 경이롭기까지합니다.

그렇다면 인류의 진화는 어떨까요?국민학교(현:초등학교) 과학시간부터 배우기 시작해 지금까지 책도 보고 박물관도 찾아다니면서 경험하지만

알면 알수록  궁금하면서 신비롭기만합니다. 서두가 조금 길어졌는데요

인류의 역사와 진화의 궁금증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시 할 수 있으면서 궁금증을 유발시킬 수 있는 멋진 공간을 소개할까합니다.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경기도 연천에 자리하고 있는 전곡선사박물관이 그곳입니다.

​경기도 연천은 한탄강이 흐르는 지역으로 27만년전 화산이 폭발해 용암이 흐르면서 현무암 협곡,주상절리, 판상절리,베개용암등

다양한 자연유산이 산재한 지질박물관이라 일컫는 곳이면서 한반도 인류탄생의 발전을 엿볼 수 있는 선사문화를 보유하고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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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은 두번째 여행입니다.왠지 제가 살고 있는곳에서 멀게 느껴진다는게 가장 큰 이유였어요

아무래도 북쪽과 가까워 마음까지 멀게 느껴졌나봅니다.하지만 이곳 한탄강주변 지역을 한번 들려본다면 그 매력에 빠지게 될거라는 생각이듭니다.

제가 2년전 한여름에 이곳을 찾았었습니다.목적은 한탄강8경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었는데 변변한 이정표 하나 없어 여행의 힘겨움을 느끼고

돌아가는 길에 이곳 전곡선사박물관과 마주하게되었지요 그때는 체력이 고갈된 상태여서 눈도장만 찍고

언젠가 다시찾겠노라 다짐만 하고 그냥 돌아섰는데 이렇게 찾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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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유적이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기도 하지만 건물자체만으로도 이목을 끌기 충분했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타박타박 걸어들어가다가 저도 모르게 와 !!하고 발걸음이 멈추게 되더군요

햇볕에 반사된 반짝이는 커다란 원통형의 건물이 이색적이었습니다.

남들은 구석기시대로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는 타임머신이라 표현 하지만 제 눈엔 ​언덕과 언덕사이를 파고드는 플라나리아가 연상되어 조금은 무서웠는데 

이 건물이 ​국제현상공모를 통해 프랑스 X-TU사에 의해 설계되었답니다.암튼 독특하고 신선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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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언덕에 나란히 마주하고 있는 두개의 문이 있어요. 건물을 바라보고 섰을때 좌측문을 이용해 입장할수있답니다.

평일이라그런지 관람객이 저 혼자뿐이었어요. “한산해서 사진찍기는 너무좋다!!라는 생각과 썰렁해도 너무 썰렁한데 !!!”였어요

입장료는 ​성인 4,000원/ 초등학생,청소년 ,군인 2,000원/유아(만7세미만)는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답니다.

경기도 거주 주민은 30%할인 된 가격으로 입장 가능합니다.이때 신분증 꼭 지참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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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상성전시실과 고고학체험실,도서실 교육실,뮤지엄샵,카페테리아가 자리합니다.​

동굴사자며 나무늘보,검치호랑이등과 같은 빙하시대동물들의 골격을 모형으로 만들어둔 공간이며

애완동물들이 먹는 음식과 응가의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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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발걸음을 사로잡았던 코너가 있었습니다.바로 병아리의 부화과정을 볼수있었는데요 ​

막 알에서 깨어난 병아리와 껍질을 조금씩 깨고있는 병아리가 얼마나 귀엽던지 한참을 허리굽혀 바라보았내요

​얼마나 집중하고 봤던지 허리가 아파서 혼났습니다.​저희아이들 이 모습 봤으면 당장 병아리 사달라고 했을텐데 저 혼자 봐서 다행이예요

그런데 가만 보니 저희 아이들이 저를 닮았나봅니다.저도 모르게 직원에게 다가가 “혹시 저 병아리 판매 되나요?”여쭈었답니다.​

아이들 어릴때는 ​집에서 여러번 부화에 성공해서 병아리를 길렀었거든요 봄이 되니 병아리 데리고 산책가고 싶은 생각이 문득문득 들어요 ​

이런 앙증맞은 모습들 보면 아이와 가볼만한곳이라는게 절로 느껴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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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리선사유적과 문화 이해를 돕기위해 연령에 맞는 다양한 고고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중인데요

화석자료,표본,키트등을 직접 만져보는 다양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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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유인원,인류의 진화과정을 보면 우리인간이 유인원에서부터 진화되었다고 배웠습니다.

정말 신기하지요?유인원이 인간으로 진화했다는 설을 보면 정말 그랬을까?의구심이 들 정도로 유인원은 동물에 가깝습니다.

고릴라나 침팬치와 비슷한데 인간이라니 ,,,,,​

지금으로부터 700만년전이라는 멀고도 먼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해야할 시간이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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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진화의 위대한 행진,들골이 오싹할 정도로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놀랐습니다.

맨 앞에 서있던 유인원 투마이가 저한테 달려들것같은 느낌이 들 정도였어요

바닥면에 적힌 시간의 선을 따라 걷다보면 인류의 진화과정을 볼 수 있답니다.

약 700만년전의 투마이로 부터 약 1만년전의 만달인까지 총 14개체의 전 세계화석인류들이 진화순서대로 전시되어있습니다.​

우리 어릴때 배웠던 ​오스트랄로피테쿠스,호모에렉투스,네안데르탈인,호모사피엔스 ,,,익숙한 단어들입니다.

가장 최신의 과학적인 설명을 기초로 복원되어서 그런지 처음 들어보는 인류들도 몇가지있더군요.

제가 그 만큼 연식이 있다는 설명이 자동적으로 되는셈입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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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집도 아주 특이합니다.​이곳에서만 볼수있는 독특한것이었는데요

메머드뼈로 만든 막집이라는군요 .메머드 아래턱으로 울타리를 치고 어금니로 나치를 만들어 장식한 이 막집을 짓기위해

자그만치 95마리의 매머드에서 나온 15톤양의 매머드뼈가 필요했다고 하는데 그 당시에 매머드가 아주 많이 서식하고 있었다는 추측을 해볼수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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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이지만 인류의 진화과정을 볼 수 있었고 ​또한 도구가 발달되지 않았을때

사람들이 어떤방식으로 사냥을 했을지 동영상으로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경기도에 아이와 가볼만한곳이 어디 있을까?하시는분들 계신다면 이곳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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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전시장 바로 옆에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인간은 사냥꾼인가?”라는 주제로로 전시가 열리고 있었는데 인간이 왜 사냥을 하게 되었을까? 저도 생각에 잠기게 되더군요

식량을 구하기위해서 였을 것이고 추위와 더위에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 였을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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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에서 나와 산책로를 따라 걷기로했는데요 야생화 단지며 전곡선사유적지 공원으로 갈수있는 산책로가 있었습니다.

따뜻한 봄날 이곳을 찾으면 아이들 뛰어놀수있는 공간도 많고 좋겠더라구요

전시장 옥상테라스로 올라가보기로합니다.​

앞쪽에서 바라봤을때와 느낌이 완전히 다르더군요

지붕도 둥글거라는 예감이 빗나가고 이렇게 평면으로 되어있어 ​언덕과 언덕사이를 건너갈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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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리선사유적은 1978년 한탄강변을 찾은 미군병사 그렉보웬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

하찮은 돌멩이라도 허투루 ​보지말라는 선조들의 말을 외국인이 어떻게 알았을까요? 그 수많은 돌멩이중 보물을 알아봤습니다.

1979년 최초의 고고학 발굴조사 이후 ​10월에 국가사적 제 268호로 지정돠었고 2009년까지 17차례에 걸친 고고학조사가 시행되었고

발굴결과 주먹도끼,사냥돌,주먹찌르개,긁개등 다양한 종류의 석기가 출토 되었으며 동아시아 최초로

유럽과 아프리카의 아슐리안 석기형태를 갖춘 주먹도끼와 박편도끼가 발견되었다는 점이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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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리 유적은 1979년 국가지정문화재 제 268호로 지정 보호되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면서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유적이라는 점에 큰 의의가 있습니다.

전곡선사박물관 뒤쪽에 자리하고 있으면서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만 관람이 가능합니다.

매년 5월5일 전후로 구석기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3월~10월(09:00~18:00)11월~2월(09:00~17:00)

매주 월요일(공휴일일 경우)다음날 ,매년1월1일 휴무이고 입장료는 일반 1,000원 학생(초.중고)5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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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이와 가볼만한곳,전곡선사박물관에서 ,,,,,,

 

주소: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평화로 443번길 2(전곡리 176-1)

 

대표전화: 031-83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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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연천가볼만하곳 전곡선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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