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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가볼만한곳,백운호수 임영대군 묘역과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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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를 대표하는 모락산은 의왕팔경의 하나로, 삼국시대에는 취기산으로 불리우다 고려시대에는 갈산으로

불린 산이다.  백운호수에서 능안마을 뒷쪽으로 걷다보면 모락산 중턱에는 세종대왕의 넷째 왕자인 임영대군

묘역과 사당이 자리하고 있다.

임영대군 이구 묘역과 사당은 경기도 문화재로 등록된 곳으로, 전혀 알지 못했던 세종대왕의 넷째 아들 임영대군을

만나볼 수 있어 기분 좋은 발걸음이었다.  임영대군 이구는 어려서부터 활발하고 근검한 성격에 교만하지 않았던

왕손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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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위에 자리한 사당은 아래를 굽어 내려보는 곳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사당으로 들어서는 문은 잠겨 있어 내부로

들어갈 순 없었지만, 비스듬히 세워져 있어 까치발로도 환히 들여다볼 수 있었다.

임영대군의 신주를 모신 사당은 원래 마을에 있었지만, 조선후기즈음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고 한다.  사당은 3칸

으로 축조되었는데, 가운데 방에는 대군의 신주가 모셔져 있고, 양쪽 방에는 제를 모실 제기와 제복등을 보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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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찾는이 없는듯 사당은 오랜 세월 그 자리를 묵묵히 지켜왔어도 말끔한 건물이었지만,

둘째형 세조의 눈을 피해 피신처로 찾아온 모락산에서의 은둔생활은 말로 듣지 않아도 깜깜했던 생활이 그림처럼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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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락산은 임영대군이 둘째형 세조로부터 신병의 위협을 느껴 몰래 피신했던 계곡에 토굴을 파고 숨어 지내면서

산정상에 올라 종묘사직과 국태민안을 기원했다고 한다.  폐위된 단종을 추모하는 마음도 사무쳐 수시로 영월쪽을

향해 절을 하기도 했는데, 그로부터 서울을 사모하는 산이란 뜻으로 그리움을 뜻하는 모자와, 서울 락자를 써서

모락산이라고 불려오고 있단다.

실제 모락산 정상부근인 서북쪽 사인암에서 보면 서울이 한 눈에 들어온다고 하니 다음 산행길엔 서울을 한눈에

담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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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을 둘러보고 묘역을 찾아 다시 차를 타고 이동했다.  5분여 거리를 차로 이동한뒤 주차를 한후 좁다란 산길을

따라 묘역으로 향했다.  사당 뒷편에 자리할 줄 알았던 묘역은 사당과는 제법 거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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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역은 3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조선 전기의 전형적 양식을 갖춘 구성으로, 중앙에 장명등이 있고 좌우에 문인석

2기가 배치되어 있다.  잠시 고개를 숙이고, 주위를 둘러본 후 올랐던 길을 내려왔다.

경기관광공사026

임영대군 묘역에서 동쪽으로 100m 떨어진 곳에는 임영대군의 부인인 제안부부인 최씨의 묘소가 자리하고 있지만,

미처 둘러보지 못하고 내려왔다.  다음엔 백운호수와 함께 임영대군 묘역과 제안부부인 최씨의 묘도 함께 둘러봐야

겠다.

경기관광공사027 경기관광공사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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