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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기

경기도 가평 가볼만한곳 – 유명산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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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축제같이 아름다운 봄날이라 나들이가 더욱 즐거운 계절이 되었습니다.

기나긴 겨울잠에서 깨어나듯 기지개를 하고 있는 숲을 찾아 수도권에서 찾아가보기 좋은 곳으로 소문난 유명산에 위치해 있는

유명산 자연휴양림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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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자연휴양림은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국립휴양림 중 한 곳이며 1989년 개장한 곳이라 휴양림 중에서도 역사가 아주 오래인

휴양림중 한 곳입니다.

위치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하고 있는 곳인데,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지만 마치 강원도 깊은 산속에 찾아 온 듯한 수려한 풍경의

계곡을 품은 해발 862m의 유명산에 위치하고 있어서 자연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산행과 더불어 느껴볼 수 있는 좋은 휴양림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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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유명산자연휴양림에는 낭만적인 숲속에서의 숙박을 해볼 수 있는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등 약 40여개의 객실과

요즘 캠핑 열풍으로 캠핑을 선호하는 분들도 많은데 132개의 충분한 야영장 시설을 갖추었고,

특히나 다른 휴양림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든 휴양림내에 자생식물원이 위치하고 있어 볼거리가 특히 많은 휴양림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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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림에서 유명산 정상까지는 2km정도의 거리로 비교적 빠르게 오를 수 있는 등산로도 있어서  유명산 산행도 더불어 즐겨볼 수 있고

하산후 숙소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숙박과 유명산 산행을 겸한 나들이를 하기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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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를 미리 예약하고 찾아간 유명산자연휴양림에서 숙소에 입실전 우선 유명산 산행을 가볍게 시작해보았습니다.

특히 잣나무 많기로 유명한 가평인지라 봄이 이제 시작되는 길목에서도 산에는 푸른 침엽수들이 많아 초록의 편안함을

더 많이 느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참고로 건강을 위해 산림욕을 겸해 숲을 찾는다면 숲의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나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숲을 찾으면

더욱 좋은 환경에서 산림욕이 가능하기도 하니 이 시간대를 참고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내가버린 쓰레기 얼마나 오래걸릴까요?|병:1,000년 알루미늄캔100년 플라스틱 80년|철캔:100년 나일론:40년 가죽:50년|비닐:20년 모직:50년 담배필터:10년|유명산자연휴양림 

모두가 너무 잘 알고 있고, 너무 교과서같은 이야기일지는 모르겠지만 산행시에 발생하는 쓰레기는 꼭 다시 담아서

내려와야 하는 것이 우리에게 편안함을 마음껏 선사하는 숲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자 에티켓일 것 같은데요.

특히 산행 시작하며 본 휴양림 입구에 각 쓰레기별로 각각의 쓰레기가 분해되기까지의 기간을 적어 놓은 안내판을 보았는데

무심코 버린 음료수 캔 하나가 100년이란 시간이 지나야 분해 되고 비닐도 20년이나 걸린다고 하니

봄철 특히 야외 산행이나 휴양림 나들이가 많은 계절에 각각의 가정마다 좀 더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부분이 자극이 되어 강북녀네도 산에서 잠시 간식을 먹으면서 나온 쓰레기는 아주 작은 것까지 꼼꼼하게 챙겨 내려오기도 했습니다.

 

-미래를 여는 꿈, 산은 희망입니다-쭉동백 용도:가로수,가구재, 관상수 5~6월 꽃이 핌, 9월 열매가 열림 산림청 

유명산 정상까지 산행을 겸해본 것은 강북녀도 처음인지라 나무를 특히 좋아하는 저는 유명산을 오르면서 보이는

다양한 나무들을 알려주는 나무 이름표들도 꼼꼼히 챙겨보며 산행을 즐겼습니다.

잣나무같은 침엽수외에도 이름이 특이한 참회나무, 쪽동백나무등의 나무와 진달래 등과 같은 봄꽃 나무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조금만 더 날씨가 따뜻해지면 아주 환상적으로 예쁜 하얀 꽃을 주렁 주렁 포도송이처럼 메달며 피어날 쪽동백도

오랜 겨울잠에서 깨어나 분주히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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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별로 힘들지 않게 유명산 정상에 올라서 탁트인 시야 아래 펼쳐진 풍경을 감상하며 정상에서의 쾌감과

준비해간 맛있는 점심도 맛볼 수 있었는데요.

유명산은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과 가평군 설악면 사이에 있는 862m높이의 산으로 원래 산의 이름은 ‘동국여지승람’에는

산 정상에서 말을 길렀다고 해서 마유산이라고 부른다는 기록이 있었다고 하는데, 지금의 이름은 1973년 엠포르산악회가

국토종주를 하던 중 당시 알려지지 않았던 이 산을 발견하고 산악회 대원 중 진유명이라는 여성의 이름을 따서 붙인 것이라고 합니다.

산 이름에 참 특별한 사연이 담겨 있기도 하고 특별히 자신의 이름이 산 이름이 되어 오랜 세월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는 그 여성분은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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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에서 먹는 것보다 특히 산행에서 그것도 산 정상에 올라 먹는 도시락은 꿀맛이 따로 없는 진미중의 진미일텐데요.

이날 숙소로 내려와 점심을 먹기에는 다소 어정쩡한 시간이라 미리 준비해간 김밥으로 산행중에 점심을 먹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꿀맛 중에 꿀맛으로 느껴지는 점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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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산 정상에 올랐다가 하산할 때에는 오른 코스와 달리 박쥐소같은 유명한 유명산의 계곡을 보며 하산할 수 있는 다른 코스로

내려왔는데 제법 고운 옥빛의 계곡 풍경도 아주 수려한 풍경을 만들어 주어 산행과 함께 좋은 감상포인트가 되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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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산할때는 햇살 좋은 곳에서 깨어나 봄나들이 나왔는지 좀처럼 보기 힘든 도마뱀의 모습도 볼 수 있어서

징그럽기 보다는 참 반갑고 신기한 볼거리도 하나 더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주었습니다.

 

유명산 계곡 둘째스로 주변의 기암괴석이 영의 모양으로 생겼으며, 용이 승천하였다하여 용소라 한다.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

유명산에는 수려한 풍경의 계곡을 많이 품고 있기도 합니다.

정상을 올라 계곡쪽으로 하산하면 크게 세 가지 이름의 대표적인 계곡풍경을 즐감할 수 있는데

각각의 소 이름은 마당소, 용소, 박쥐소라고 불리우는 곳들입니다.

 

유명산 박쥐소 유명산 계곡 첫째 소로 소양편으로 넓은 바위가 있으며, 바위 밑에 5~6명 들어갈 수 있는 굴에는 박쥐가 서식하고 있다 하여 박쥐소라 한다.

용소는 용이 승천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고 박쥐소는 근처에 굴이 있는데 이 굴에 박쥐가 살았다고 해서 박쥐소로

불리우는 곳입니다.

계곡 길이는 오를때 코스보다 다소 긴 약 5km정도로 유명산 휴양림과 유명산 산행을 겸해본다면 계곡코스를 산행의 하산코스로

잡는 것이 코스의 난이도상 훨씬 좋은 듯 했습니다.

계곡을 따라 완만한 코스와 급경사 코스등이 다양하게 있으니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산행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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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해서는 미리 예약하고 갔던 유명산자연휴양림의 박달나무 방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편안한 숲속에서의 운치있는 휴식을

즐겨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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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명산 자연휴양림에는 다른 휴양림 시설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온실과 자생식물원이 있는 곳이기도 해서

어느 수목원 못지 않은 테마식물도 함께 감상해 볼 수 있어서 특히 아이들을 동반해 자연학습 장소로 삼아보시는 것도

좋은 봄나들이가 될 수 있는 곳입니다.

매일이 축제 같은 봄, 어느 계절 보다 어여쁜 모습의 자연속에서 보낼 수 있는 즐거운 봄나들이 계획 세워보시면

더욱 즐거운 봄날이 될 듯 하네요.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산길 7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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