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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볼만한곳,여주여행,여주 신륵사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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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가볼만한곳,여주 신륵사의 봄

여주는 세종대왕릉과 ​목아불교박물관,명성왕후생가,여주 프리미엄아울렛등 가볼만한곳이 많지만

여주의 대명사라 일컫는 신륵사가 단연 으뜸이며 그곳으로 가는길은 화사하면서 싱그러운 봄의 향으로 가득했습니다.

벚꽃,개나리,진달래,살구꽃,앵두꽃,새하얀 목련까지 마중 나와 있으니 그럴만합니다.

작년 말에 서울과 경기도 가볼만한곳 목록을 정리하다 ​신륵사에 풍경에 한참이나 머물렀던 적이 있었습니다.

사진에서 풍기는 아우라가 저를 이곳으로 향하게 했고 꽃피는 춘삼월을 손꼽아 기다려왔습니다.​

여주대교에 인근한 나즈막한 봉미산자락에 자리한 신륵사는 남한강자락의 여강이 유유히 흐르는 풍경이 장관을 이루는지라 관광객들의 벌걸음이 끊이지 않는곳이지요

이곳의 일출풍경을 으뜸으로 꼽지만 겨울철 안개로 피어난 상고대는 진풍경을 이루고 겨울철 사진가들이 장사진을 이루는 곳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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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입구가 어디인지를 놓고 일행들과 실갱이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럴만한게 일주문이 새로 생긴 이유인 모양입니다.

신륵사 입장료는 어른 2,200원/ 청소년,군경 1,7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30인이상 단체할인 적용 된답니다.

​탐스럽게 피어난 새하얀 목련에 ​마음을 빼앗겨 입구에서 부터 걸음이 뒤쳐지고 말았습니다.

저 뿐만이 아니고 일행들 모두가 ​목련 앞에 옹기종기 모여 사진을 담느라 약속이라도 한듯 발걸음을 멈추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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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의 꿈에 흰옷을 입은 노인이 나타나 지금의 연못을 가리키며 신성한 가람이 설곳이라 알려준 후 사라지고

그말에 따라 연못을 메우고 절을 지으려 했으나 뜻데로 되지않자 이에 원효대사가 7일동안 기도를 올리고 정성을 들이니

9마리의 용이 그 연못에서 나와 하늘로 승천한 후 그곳에 절을 지을 수 있었다는 창건설이 전해지지만

정확한 문헌이 없으니 그냥 전설로 남아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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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 아니라 절이름에 관한 두가지 재미난 전설도 전해지는데요

하나는 고려 우왕때 마암이라는 바위 부근에서 용마가 나타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자 나옹선사가 신기한 굴레를 가지고 그 말을 다스렸다는

설화가 있고 또 다른 하나는 고려 고종때 건너편마을에 용마가 나타나 걷잡을 수 없이 거칠고 사나워 이를 사람들이 붙잡을 수 없었는데

인당대사가 나서서 고삐를 잡으니 말이 순해져 신력으로 제압하였다하여 신력의 (신​)제압의 (륵)을 합쳐 신륵사라 지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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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포돛배나루터를 바라보고 피어난 여주 신륵사의 봄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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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개나리들이 호위하듯 피어나 있었고 아름드리 살구꽃 연분홍꽃을 활짝 피어 반가주더군요

이렇게 앙증맞은 꽃은 무엇일까?가만 생각해보니 앵두꽃이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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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을 지나 여강을 따라 500m쯤 걷다보면 천년고찰 신륵사의 모습이 들어나게 되는데요

길따라 피어난 봄꽃향에 취해 걸을 수 있어 좋습니다.드디어 천년고찰 신륵사의 풍경과 마주하게 되었는데요

억불숭유정책으로 일반적인 사찰은 깊은 산속에 자리하고 있는 반면 신륵사는 맑고 푸른 물줄기와 드넓은 들판을 바라보고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수려하고 빼어난 경관에 옛문인들은 시로써 칭송을 아끼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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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아름다운 경관 만큼이나 수 많은 유물과 유적들이 산재한곳입니다.

이곳에서 눈여겨봐야할 유물을 꼽으라면  이곳을 빼놓을 수 없을것입니다.

지공,나옹,무학 3화상의 덕을 기리고 법력을 숭모하기 위해 영정을 모셔둔 조사당이 그것인데 1963년 보물 제 180호로 지정 보존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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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는 보물 제180호인 신륵사조사당,제225호 다층석탑,제226호 다층전탑,제228호 보제존자석종,제229호 보제존자석종비

보물 제230호 대장각기비,보물 제231호 보제존자석종앞석등,제 1791호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128호 극락보전등

보물 8점과 경기도유형문화재 1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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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 곳곳에 오래된 향나무들이 자리하고있습니다.

600년된 향나무에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설이 있으니 그 향나무의 인기는 이루 말할수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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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보전 앞은 부처님오신날 행사준비로 분주해 보였습니다.

다른곳은 화려한 연등이 하늘을 뒤덮고 있을테지만 이곳은 덩그러니 전등만 달고있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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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보전 앞에 있는 다층석탑은 우리나라 그 어느 사찰에서 볼 수 없는 형태로 간결하면서도 특이한 조형미를 띄고있는 우아한 석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탑신부에 새겨진 용과 구름 문양이 매우 능숙하고 사실적으로 묘사 되었다고 하는데 안타깝게 저는 그 모습을 담지못했습니다.

평일에 이곳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는 이유가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명소이기 때문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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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을 바라보고 있는 너른 마당에는 나옹선사가 아홉 마리의 용에게 항복을 받고

그들을 다스리기 위해 지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구룡루가 우뚝 서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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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강을 바라보고 구룡루 앞에서 좌측으로 오르면 남한강을 굽어보고 우뚝 서 있는 다층전탑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 탑은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고려시대의 유일한 전탑으로 벽돌을 구워 탑을 쌓은 것으로

주로 중국의 탑들이 여기에 속한답니다.벽돌로 된 탑이 있다는 의미로 이곳을 벽절이라 불렸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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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신륵사 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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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선사의 호를 딴 정자 강월헌 또한 남한강을 굽어보고 서 있으며

이곳을 찾는 여행자들의 심신을 달래주고 있는듯합니다.​

겨울이면 피어 오르는 물안개가 상고대로 피어나 장관을 이루니 사진가들의 발걸음이 끊이지않는 곳으로 알려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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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신륵사는 경기도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히는 이유가 분명 있었습니다.

이곳을 다녀간 여행기를 보며 나도 언젠가 멋진 풍경을 담아보고자 마음 먹었었는데 이런 멋진 춘사월에 이곳을 찾았습니다.

​남한강 자락의 유강이 흐르는 봉미산자락 너른 벌판에 새워진 여주 신륵사의 봄은 아름답기 그지 없었습니다. 

​상고대가 피어나는 겨울에 이곳을 다시 찾아보고싶습니다.

주소: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천송리 282

tel:031) 885-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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