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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봄 관광주간]아빠와 함께 평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 – 한국근현대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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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봄 관광주간] 아빠와 함께 평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 – 한국근현대사박물관

그때는 참 다들 가난하고 힘들게 살았지만 그래도 정이 있었고

참 작은것 하나에도 행복했었던거 같아요.

골목에서 딱지치지 하고 고무줄놀이 하고 동네 TV가 있는 집에 모두 옹기종기 둘러앉아서 축구 경기를

함께 응원하며 봤었던 60년대, 70년대의 향수가 그립다면 파주가볼만한곳

파주 헤이리마을 한국근현대사박물관에 꼭 들려보세요.

어릴 적 추억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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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정확히 합정역 1번 출구에서 2,200번 좌석버스를 타면

파주 헤이리마을 4번 게이트에 내리면 바로 한국근현대사박물관이 있어요. 헤이리는

예술인 마을로 조성되면서 볼거리 특히 사진 찍을게 많은 동네에요.

성인 입장료는 7천원인데 관광주간 홈페이지에서 30% 할인쿠폰을 다운받으면 좀 더 저렴하게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나중에 보니 쿠* 소셜에서 40%를 할인해서 판매중이더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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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2층에서 지상 3층까지 다양한 한국의 근현대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감있게 꾸며 놓았는데요.. 먼저 60~70년대 많이 듣던

추억의 전통가요가 구슬프게 흘러나오네요.

맞아… 저도 어릴때 기억해 보면 이렇게 좁은 골목이 많았던 동네에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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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하 1층으로 내려가서 60~70년대 살았던 그때 그시절로 돌아가 봅니다.

아! 맞아 맞아… 입에서 탄성이 저절로 나오도록

정말 이런 물건들을 어디서 다 구했을까 싶을 생각이 드네요. 아련하게 떠오르는 어린시절~~

참 물질적으로는 빈곤했지만 마음만은 풍성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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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2015 봄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아빠 동무 어디가? 라는 포맷으로 아빠와 함께 평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

코스 중 하나인 이 곳에서 소망우체국을 만났네요.

평화 통일을 염원하는 소원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우수엽서를 선정하여 기념품을 준다고 하네요.

이런 소망우체국은 이곳 말고도 여러곳에 설치가 되어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아 진심으로 엽서를 써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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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서 지하 1,2층을 거쳐 지상 1,2,3층까지 다 둘러보는데는

대략 1시간 정도 소요가 되는것 같아요.

좁은 골목 어두운 밤 길 같은 느낌인데요. 60~70년대를 그대로 옮겨 놓은 느낌이에요.

지금은 사라져버린 전축가게,시계방등등

50대로 보이는 친구들과 함께 오신 분들을 보니 아련히 떠오르는

젊은 시절, 어린시절을 함께 추억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어요. 물질적으로 정말 풍요로운 시대에 살고

있는 아이들에게 전후시대에 어떤 모습으로 살았는지를 실제로 보여 줄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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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잘 볼 수 없지만 우리가 어렸을때는

곳곳에 불조심 표어, 포스터 그리고 반공 표어, 포스터도 어찌나 많이 보이던지~~

그때 그시절 함께 놀았던 친구가 갑자기 보고싶네요.

어디서 어떻게 살아 가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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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명절이 되면 설빔, 추석빔이라고 해서 새 옷을 사주셨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그나마 멋쟁이들은 양장점, 양복점에서 옷을 맞추어 입었지만

없는 서민들은 미싱집에서 옷을 늘려, 줄여 입었었지요.. 참 살기 고팔프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정이 있었고 희망이 있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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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헤이리마을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생각보다 참 볼거리가 많아요.

한국전쟁 직후라 물자가 없어서

모든게 귀했던 시절… 구멍난 양말, 아버지의 옷을 수선해서 입고 형의 옷을 물려 받아 입어야 했던

시절.. 전쟁은 민족분단이라는 아픔과 함께 많은 사람들에게

추위와 배고픔​ 이라는 시련을 주었지요.ㅠ.ㅠ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어서 속히 평화통일을 이뤄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독일의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것 처럼 언젠가는 38선도 무너지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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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따뜻한 보일러가 없던 시절 연탄을 갈아야 해서

연탄가스에 중독되었다는 뉴스가 매일 아침에 들려 왔고, 우리 어머니들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장독대에 물 한사발 떠 놓고 자식들 잘 되기를 빌었었는데

그 덕분인지 우리는 정말 빠른 시간에 경제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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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초등학교지만 우리가 어렸을때만 해도 국민학교 라고

했었는데 추억의 도시락, 교실 그리고 배우던 책들, 검정 교복까지~~ 추억이 고스란히

되살아 나네요. 우리 중학교 때까지만 해도 회수권이 있었는데

요즘 애들은 회수권 이라는 말 자체를 모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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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이 스마트폰 시대에 살고 있어 정말 공중전화를

잘 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공중전화박스에서 줄 서서 기다려서 전화를 걸었는데

주황색 공중전화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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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헤이리 한국근현대사박물관에서는 60~70년대 어려운 시절의

풍물들도 볼 수 있지만 현대사에 관련된 기록이나 책자 들도 보실 수 있답니다.. 오래된 라디오에서는

이승만 대통령의 연설이 흘러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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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즐겨하던 인형 옷 입히기 돈이 없을때는

직접 인형을 그리고 옷도 그려서 가위로 오려서 입히고 놀이를 했었는데…ㅋㅋ

벌써 40년전 이야기네요. 세월이 어찌나 빠른건지..

어릴 적 불에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었던 추억의 간식 쫀드기도 보이고.. 지금은 나이가 지긋한 중년배우가

되어버린 트로이카 그녀들의 여성지에서 앳띈 모습도 보이고..

2015 봄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아빠~ 동무! 어디가?

파주 헤이리 근현대사박물관은 파주 가볼만한 곳이라 추천 해 드리고 싶네요. ^^

http://www.kmhm.or.kr/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85

031)957-1125

관람시간 : 오전 9시30분 ~ 오후 6시 (월요일 휴관), 설연휴, 추석연휴 정상 개관

여름 방학 중은 휴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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