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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56. 이천세계도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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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모전 전시관

국제공모전 전시관

아직 우리에겐 보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경기도 이천, 광주, 여주시에서 펼쳐지고 있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

소리나무

소리나무

생각보다 가파른 길. 푸르른 날에 지나가는 바람이 있어 큰 고생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본 행사장 입구에 도착할 즈음에 12미터의 조형물이 세워있는데 ‘소리나무’라고 합니다.

스테인리스 기둥 위에 수많은 풍경들은 바람에 의해 은은한 소리가 퍼지니 소리를 보는듯한 표현도 괜찮겠지요.

 

산정호수

산정호수

김주리 작가의 작품

김주리 작가의 작품

이천 세라피아 주변에는 무료로 진행되는 이벤트를 볼 수 있으며, 유료로 진행되는 전통 도자체험은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게 할 것입니다. 산정호수를 앞에 둔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는 입장권을 구입하여 국제공모전의

참가 작품들을 볼 수 있는데 도자와 관련된 다양한 재료 및 연출방법들이 모여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매일같이 물을 부어 점토로 만든 주택이 서서히 무너져가는 연출을 하는 김주리 작가의 작품은 재개발을 통해

진행되는 주거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자리를 만들기도 하지만 (의도와는 다르게) 네팔 지진의 아픔을

개인적으로 느끼기도 했습니다. 재료의 특성을 이용해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이 참신했어요.

 

양민하 작가 - 중력

양민하 작가 – 중력

설거지 도와줄래요?

설거지 도와줄래요?

내셔널 트레저 (국보)

내셔널 트레저 (국보)

동작감지센서는 관람객이 행동에 따라서 영상을 통해 흩날리는 작은 입자들이 퍼져나가기도 하고,

다시 모여 다른 모양의 도자기가 완성되는 과정들을 보여주는 디지털작품(중력)을 비롯하여, 게임을

통해서 승자가 벽면 선반 위에 작가가 준비한 접시나 그릇을 선택해서 가져갈 수 있도록 한 ‘설거지 도와줄래요?’를

통해 관람자가 ‘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참여’를 통해서 상호교감이라는 결과에 이르도록 하는 것 같았습니다.

국제공모전 대상작인 ‘내셔널 트레저’ 다큐멘터리 동영상도 눈길을 끕니다.

국제공모전 대상작

국제공모전 대상작

동영상을 바탕으로 영상과 관련된 제품 및 작업대가 한 공간에 놓아 종합적인 연출이 완성된 작품입니다.

잉글랜드 중부도시 ‘스토크온트렌트’는 트렌트강에 인접해 있고, 도자기의 원료가 되는 ‘도토’가 많아서 영국의 대표적인

도자기 공업 도시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지금은 과거의 영광을 찾아보기 어렵지만…

옛날엔 사람의 손그림으로 완성된 도자기의 가치를 유지해 오다가 ‘실크스크린’기법이 발전하면서 대량생산으로 이어지는

사회적인 흐름은 도자 장인들의 활동할 공간마저 위협하게 됩니다. 똑같은 그림을 대량의 도자기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시대에

무형문화재와도 같은 기술을 가진 장인들이 설자리는 줄어들고 자연스럽게 도시도 쇠퇴하게 됩니다.

작가는 진정한 가치를 간직하고 있는 핸드 페인터를 섭외하여 그 작업과정들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세대를 이어갈 이러한 전통을 보존하고 싶었던 마음이 느껴집니다.

'존슨 쳉싱 창' 작가의 작품

‘존슨 쳉싱 창’ 작가의 작품

'존슨 쳉싱 창' 작가의 작품

‘존슨 쳉싱 창’ 작가의 작품

'존슨 쳉싱 창' 작가의 작품

‘존슨 쳉싱 창’ 작가의 작품

홍콩작가 ‘존슨 쳉싱 창’ 의 누가 했는가?(who did it?)

도자기로 만든 2014년 작품입니다.

아기 천사는 죽었다. 군복을 입고 있는 아기들은 서로 억울하다는 표정입니다.

심지어는 결백을 주장하다며 울고있습니다.

누가 천사를 죽였니?

 

자신의 어려운 고비를 이겨낼 수 있도록 한것은 바로 ‘흙’이었다고 작가는 전합니다.

다양한 의미있는 작품들을 선보이며 말보다는 작품으로 메시지를 표현합니다.

다양한 작품에 등장하는 아기들은 귀엽고 잘못을 해도 용서해줄 수 밖에 없는 표정을 보여줍니다.

존슨 쳉싱 창 작가의 ‘kiss’와 관련된 작품도 메아리같은 여운을 전하기도 하고요.

이번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관심있게 볼만하고 매력있는) 이 홍콩작가의 작품들을 만나보셨으면 합니다.

제작과정 동영상

제작과정 동영상

 작가의 노력들이 담겨진 제작과정 동영상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가 되겠습니다.
설봉저수지

설봉저수지

관람을 마치고 이천 세라피아 앞에 있는 설봉저수지 산책로를 걸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전시장에 찾아오니 시내버스편이 아쉽습니다. 이천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하차 정류장에서 상당히 많은 거리를 걸어야 해서
이천 터미널과 세라피아 구간 이동은 꼭 택시를 이용하면 시간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만족을 하게됩니다.
택시요금은 약 4,000원.
그리고 여주, 광주, 이천 행사장을 이어주는 셔틀버스는 주말에만 운행을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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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 도자비엔날레 이천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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