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추천여행기 > 경기도 포천시 가볼만한 곳 – 국립수목원 희귀.특산식물 전시회

추천여행기

경기도 포천시 가볼만한 곳 – 국립수목원 희귀.특산식물 전시회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국립수목원 희귀·특산식물 전시회( 5.5 ~ 5.16)/광릉수목원/광릉요강꽃

푸르른 자연의 물결이 더없이 아름다운 5월입니다.
 

온갖 풀과 꽃, 나무가 우거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2015 희귀·특산식물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남양주 집에서 광릉내를 지나 수목원으로 들어서니 숲세상이 펼쳐지네요.

 

 

 

 

 

국립수목원 길

국립수목원 길

 

한 달여 만에 찾은 수목원 동네는 연초록빛 옷으로 싹 갈아 입었네요.

1468년, 조선시대 세조대왕 능림으로 지정된 이래 큰 피해를 입지 않고 자연 그대로 보존된 1천18ha 숲이지요.

​일반인의 휴식처이기도 하지만 산림청 소속으로 연구 기능이 큽니다.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

 
5월 중순, 학교에서 소풍온 초.중.고 학생들, 견학온 대학생, 성인 등 단체 방문객으로 수목원이 떠들썩하네요.
 

그동안 못보던 붓 조형물이 입구에 세워져 있습니다.

산림청이 제 70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와 숲을 소중히 하자는 취지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국립수목원

국립수목원

집에서 가까운 곳에 수목원이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사전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활기 넘치는 자연을 수시로 접하니까요.

​초록빛 숲속에서 봄꽃이 눈부십니다.

수목원교를 건너 특별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오른편 산림박물관으로 향합니다.

 
금측백과 황금실화백

금측백과 황금실화백

 

뒤돌아서면 잊어버리긴 하지만 나무마다 붙여 놓은 이름표를 하나하나 읽어봅니다.

초록 나무 행렬사이 황금빛 나무가 눈길을 끄네요.

​사진 오른편 두 그루 나란히 있는 나무는 금측백, 뒷 쪽 한 그루는 황금실화백입니다.

둘 다 측백나무과이고 금빛으로 반짝이는 이파리가 아름답네요. 

 

 

 

2015 희귀.특산식물 전시회

2015 희귀.특산식물
전시회

 

우리 땅에서만 볼 수 있고 사라져가는 희귀·특산식물 전시회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 기간이 5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라 이 글과 사진이 공개될 무렵엔 전시회가 끝난 뒤라 안타깝네요.

 

 

2015 희귀.특산식물 전시회

2015 희귀.특산식물
전시회

산림박물관 뒤 특별전시실에선 식물 관련 전시회가 자주 열리지요.​

국립수목원에서 수집 및 증식, 보존하고 있는 우리나라 주요 희귀·특산식물을 주제별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들을 지키기 위한 수목원의 다양한 연구 활동을소개하고 있습니다.

 
2015 희귀.특산식물 전시회

2015 희귀.특산식물
전시회

 

희귀식물이란 자생식물 중 개체수와 자생지가 감소하고 있어 특별한 보호​·관리가 필요한 식물입니다.

우리나라 자생식물(4,172종류) 중 571종류가 희귀식물입니다.

특산식물이란 자생식물 중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분포하고 있는 식물입니다.

자생식물 중 360종류가 있습니다. 

한국의 희귀 난초과 식물, 한국의 특산식물, 섬에서 살아가는 희귀·특산식물, 특정지역에서 살아가는 ​희귀·특산식물,

이렇게 4가지 주제로 나누어 전시하고 있네요.​

 
특정지역에서 사는 식물

특정지역에서 사는 식물

 

 

지나친 관심과 무분별한 채취, 기후변화, 산림 파괴, 개체군 크기 감소 등으로 희귀·특산식물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특정한 생육환경(고산, 석회암, 습지, 해변 등)에서 살아가는 희귀·특산식물입니다.

꼬리진달래, 매화마름, 동강할미꽃 등이 있습니다.

여린듯 수수한 모양새에 은은한 우리 꽃의 멋이 느껴집니다.

 

섬에서 사는 식물

섬에서 사는 식물

 
파초일엽, 섬국수나무, 일엽아재비 등 섬에서 살아가는 희귀·특산식물이 전시중입니다.
 

울릉도, 제주도 등 우리나라 섬 지역에서만 살아가는 희귀·특산식물이지요.

섬말나리, 섬남성, 홍도원추리 등이 있습니다. ​

오른편 제일 뒤 파초일엽의 모양새는 타잔이 사는 정글 영화에 많이 나오는 종류 같네요.

 

광릉요강꽃

광릉요강꽃

 
광릉숲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붙여진 난초과식물인 광릉요강꽃입니다.
 

깊은 산 낙엽숲에 서식하는데 광릉숲과 경기, 강원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지요.

광릉숲의 상징이기도 한 광릉요강꽃이 활짝 핀 모습을 직접 보기 쉽지 않은데 전시회에서 보네요. ​

요강처럼 동그란 구멍이 꽃잎 가운데 있어서 요강이란 이름을 붙였을까요?

빳빳하면서 넓은 잎은 귀부인의 주름치마처럼 고고합니다. 

 

 

광릉요강꽃 사진

광릉요강꽃 사진

 

실제 모습뿐만 아니라 자생지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담은 사진전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광릉요강꽃이 무리지어 핀 모습이 마치 발레리나가 군무를 하고 있는 것 같네요.​

광릉숲에서 자라는 광릉요강꽃은 수목원이 보호, 관리하여 개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특산식물

한국의 특산식물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서만 살아가는 식물인 한국의 특산식물입니다.
 

​금강인가목, 매미꽃, 제주고사리삼, 미선나무 등이 있지요.

 
금강인가목

금강인가목

 
금강산에만 서식하는 한반도 특산식물로 북한에만 자생하고 있는 금강인가목입니다.

 

​1971년 미국의 식물채집가 윌슨이 채집하여 미국 하버드식물원에서 영국 에딘버러왕립식물원으로 분양하였습니다.

2012년 국립수목원과 에딘버러식물원이 MOU를 맺어 분양받았습니다.

현재 금강인가목은 북한을 제외하고 영국에딘버러식물원과 국립수목원에서만 보유하고 있지요.

수목원에선 금강인가목을 증식시키기 위한 연구를 진행중입니다.  

 
5월의 수목원

5월의 수목원

 

자연에서 쉽게 만나기 힘든 자생식물들을 보니 자연의 소중함이 절실히 다가옵니다.

전시장을 나와 숲 내음 가득한 수목원 길을 걷습니다.​

하얀 아그배나무꽃이 가지마다 소복소복 피었습니다.

국립수목원에선 5월 15일(금)부터 11월 14일(토)까지 6개월동안 산림동물원을 개방한다고 합니다.

백두산호랑이, 늑대, 반달가슴곰과 맹금류 등이 사육관리되고 있지요. ​

다음엔 산림동물원을 찾아볼까 합니다.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 415.

T.031-540-2000

www.kna.go.kr

관람시간 09:00~18:00(4월~10월)

사전예약제

입장료 어른 1천원, 청소년(13~19세) 7백원, 어린이(7~12세) 5백원

휴관일 매주 일.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연휴

 
 
0 추천

TAG 광릉요강꽃 국립수목원 포천수목원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