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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기

전설 따라 물길 따라 신륵사 보물 찾아 떠나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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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행에서 꼭 가볼 만한 곳이 어딜까 생각해 보면 신륵사입니다.

세종대왕 영릉, 효종대왕 영릉, 명성황후 생가… 여주에서 손꼽을 만한 곳이 많지만 신륵사도 그 중에 하나입니다.

연등으로 곱게 치장한 신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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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절집이 깊은 산 중에 있어서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 걸 감안한다면 신륵사는 시내에 있어 교통이 좋습니다.

그만큼 누구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뜻이죠~.

봉미산 신륵사 일주문.

모든 진리가 하나임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지닌 일주문을 들어서면서부터 절에 발을 들이게 되는데요, 일주문을 들어서면 마음가짐부터 달라짐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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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한 마음으로 신륵사를 들어섭니다.

봉미산 자락 신륵사에 전해내려오는 전설이 있습니다.

포악한 용마(龍馬)가 마을을 짓밟아 피해가 극심한 때, 나옹선사가 굴레를 씌워 말을 다스렸다 하여 신륵사라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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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따라 물길 따라 신륵사 여행.

신륵사에는 벽돌로 지은 다층전탑이 있는데 벽돌로 지은 탑이라 하여 벽사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벽사를 창건할 적, 여강을 넘나드는 아홉 마리의 용이 머물렀던 곳에 절터를 잡았다는 전설 따라 누각을 세웠으니 바로 구룡루.

구룡루 아래 은행나무에서 부처님을 만나볼 수 있다는데 어찌 내 눈에는 보이지 않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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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 구룡루에서 여주의 남한강 여강이 한눈에 보입니다.

정체된 듯 무심하게 흐르는 남한강은 중생의 고뇌를 씻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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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따라 물길 따라 보물 찾아 신륵사 여행.

신륵사 극락보전 역시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지만 신륵사에는 보물이 여럿 있습니다.

신륵사 조사당, 벽돌로 지은 다층전탑, 신륵사 보제존자 석종과 석등 석종비, 대장각기비를 비롯하여 신륵사 극락보전 앞 다층석탑 등 신륵사는 보물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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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연등에 싸인 신륵사 극락보전 앞 다층석탑(보물 제225호)에서 오랜 세월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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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강의 빼어난 풍광 덕에 시인 묵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는 신륵사 적묵당.

협시보살처럼 극락보전 좌우로 심검당과 적묵당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선원에 해당하는 적묵당은 기와조각을 이용하여 둥글게 만든 굴뚝이 있어 운치를 더합니다.

무엇 보다 시인묵객이 묵어가면서 교류했다는 곳으로 알려져있는데 여강 풍광이 아름답다보니 어찌 시인묵객의 발길이 이어지지 않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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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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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검당은 수리중인 조사당을 대신하여 임시로 불교계의 큰 획이 된 3화상 나옹선사, 지공선사, 무학대사의 영정과 목조로 된 나옹선사 독존을 모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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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당 뒤로 산길을 오르면 보제존자 석등과 석종, 석종비 등 우리나라 보물이 한자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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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 경내를 돌아보고나면 발길은 자연스레 여강으로 향합니다.

나옹선사의 당호를 단 강월헌과 삼층석탑은 신륵사에서 입적한 나옹선사의 다비식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다비탑이라고 합니다.

전설 따라 물길 따라 신륵사 여행.

이곳에도 전설이~.

나옹선사가 입적할 때 오색 구름이 산마루를 덮었고 갑자기 비가 오는 등 신기한 일이 생겼다고도 하는 신륵사의 전설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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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문 듯 고요하게 흐르는 여강과 나옹선사의 당호를 단 강월헌과 삼층석탑이 조화를 이룹니다.

신성한 수행의 도량이었던 이곳이 사대부가의 풍류장이 되기도 했던 이유를 알 것도 같습니다.

아름다운 경치와 여강 강물에 시름을 잊고 풍류를 즐길 법도 했음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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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석탑 뒤로 벽돌로 쌓은 웅장한 다층전탑이 솟아있습니다.

현대식 고층 아파트같은 다층전탑 또한 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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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보물 대장각기비도 다층전탑 뒤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대장경을 보관하기 위한 것이 대장각이요 대장각을 누가 세웠는지와 세운 연유가 기록된 대장각기비입니다.

이 외에도 관음전, 명부전, 칠성각, 범종각, 세심정, 김병기 송득비, 동대탑 중수비 등이 있습니다.

더러 신륵사 템플스테이로 마음의 여유를 찾기도 합니다.

역사와 자연과 힐링 두루 챙길 수 있는 신륵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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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륵사 경내를 돌아 여강으로 내려서면 건너편 강가에 소리치면 들릴 듯한 거리에 황포돛배 선착장이 있습니다.

옛날 사대부들이 즐겼을 법한 신륵사의 아름다운 풍경과 풍류를 지금은 우리가 즐기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즐길 만큼 후손들도 누릴 수 있도록 잘 가꾸고 보존하여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유산이라는 것 잊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전설 따라 물길 따라 보물 찾아 신륵사로 떠나는 힐링 여행,

부처님 오신날이 있는 오월이면 더욱 생각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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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 여행 끼투어 신륵사 여주 가볼만한 곳 여주 관광 명소 여주 명소 여주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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