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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가볼만한곳 – 소금꽃피는 염전여행 매화리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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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경기도 화성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염전이 있다고 염전을 찾아가는길이라고 일러주고는 홀연히 사라졌다.

처음부터 매화리염전을 가려고 나선길은 아니였으나 한번도 염전을 봐온적이 없는 나로서는 호기심이 발동할 수 밖에 없었다.

염전.

늘 우리 식탁 어딘가에 숨어있는 소금이 나는 밭 염전이 있다고?

매화4리에 있다는 말만 듣고는 네비게이션에 매화4리를 입력하고는 달렸다.

 

이럴줄 알았으면 처음 염전을 일러준이와 동행하는것을~

길을 잘못들어 마을 제일 높은곳으로 올라와버렸다.

하지만 길을 잘못 들은거치고는 운이 좋았다. 염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것이 전망이 아주 긋~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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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낮의 태양은 한여름을 방불케한다.

잠간 염전좀 보고 왔다고 이미 팔뚝에는 여름반팔 옷자국이 선명하게 남아버렸다.

이런 날씨면 모두 새벽일을 나와 일찌감치 일을 마치고 들어갈 시간이었다.

 

다행인건지 한분이 부지런히 물을 빼고 계셨다.

불행인건 소금만드는 작업은 아니라는거다.

내일 비가온단다.

 

 

소금 꽃 피는 염전여행|바닷물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날(사리:음력 초하루, 보름 전후), 염전에 있는 저수지의 수문을 열어 바닷물을 가둔다. 이것이 천일염을 만드는 원료다. 날씨가 사흘 연속 좋은 때 저수지에 보관중인 바닷물을 염전 제1증발지(난치)로 옮긴다. 이곳의 염전은 3단계로 나누어져 일주일 동안 염도를 6~8도로 높이고 다시 제2증발지(누테) 로 옮긴다. 이곳의 염전은 4단계로 일주일 동안 14~18도로 염도를 높여 해주(협수창고)에 보관한다. 난치와 누데로 바닷물을 이동할 때 저수지의 물을 올려 순차적으로 함수를 높이는 일을 반복한다. 해주에 보관하는 소금물은 23~25도에 이른다. 날씨가 좋은날 새벽에 염전 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한 결정지에 염도가 높은 바닷물을 넣는다. 점심시간이 지나면 염도는 27도에 이르고 가장자리부터 소금이 서서히 결정되기 시작한다. 이를 -소금꽃이 핀다-라고 한다. 오후3~4시 무렵 고무래로 소금을 걷기 시작한다. 모아진 소금을 창고로 운반후 간수가 잘 빠지면 포장하여 판매한다.

매화리염전을  알려주던이가 이곳을 공생염전이라고 했다.

알아보니 매화리염전의 한곳이 공생염전이었다.

하지만 네비게이션은 매화리염전도 공생염전도 검색되지 않았다.

 

공생염전의 주소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매화리 759-12번지이다.

저처럼 검색이 안되시는분들은 이 주소를 입력하고 찾으시면 될 것이다.

 

아주머니한분이 낮선이의 방문을 반겨주셨다.

시원한 물 한잔 마시고 가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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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염전이 이렇게 생겼구나.

사방에 소금이 널려있었다.

염전장화를 싣고 작업하고 계신걸보니 왠지 들어가면 안될꺼 같은 느낌이 들었다.

천일염은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먹거리가 아니던가.

들어가도 되나요? 라고 물어 허락을 받았지만 차마 안쪽으로는 들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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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창소엔 소금이 가득 있었다.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를것이지만 이 소금을 얻기위해 얼마나 부지런을 떨었을까 싶으니 소금한톨이 그냥 소금으로만 보이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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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곳에서도 체험학습을 하나요?

오전에 아이들이 우르르~ 다녀갔단다.

아이들 체험하는곳은 따로 마련해두어 소금체취하는것을 알려준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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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걷어낸 소금이다.

이렇게 모아진 소금은 간수가 빠지면 일반인들에게 판매를 한단다.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나는 천일염은 세계적으로도 알아준다고 한다.

경기도에는 안산 동주염전과 이곳 화성의 매화리염전이 유일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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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전 소금농사는 일반 농사와 다르지 않다.

봄부터 가을까지 부지런히 소금을 걷어내고 겨울엔 쉰다고 한다.

동주염전도 그렇지만 이곳 매화리 염전도 바닥을 보니 옹기타일이 촘촘히 깔려있다.

옹기타일을 깐 갯벌에서 천일염을 생산한다고 한다.

 

처음 이곳을 알려준이는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겠다고 버스노선을 적어왔다.

갈수야 있겠지만 버스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야 한다는걸 알아두길 바란다.

 

그리고 하나더 천일염은 우리식탁에 오르는 먹거리이다.

택배차가 염전 끝에 배달을 다녀오는지 먼지를 일으키며 달려오는모습을 보니 차마 걷기싫어하는 나도 차를 끌고 안쪽으로는 못들어가겠더라 자차를 이용하셨다면 입구에 세워두고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는걸 권해드린다.

제가 찾은 시간은 한낮이었지만 아침시간 구름이 염전에 비치는 반영도 멋있다하고 저녁 해질녁의 모습도 아름답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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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공생염전 매화리염전 염전여행 염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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