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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여행/구리 가볼만한곳,고구려대장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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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 여행/구리 가볼만한곳,고구려대장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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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떠나는 여행이 좋은줄 알았던 제가 요즘은 서울 근교여행지를 찾는 재미에 빠져있답니다.

이날은 자동차로 1시간 안에 도착될 수 있으면서 가족모두가 만족할만한 곳을 찼다보니 이만한 곳도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반도 역사를 통틀어 삼국시대의 역사 또한 흥미롭습니다.​우리나라 지도를 보면서 가끔 그런생각이 들어요

만약 삼국통일을 신라가 하지않고 고구려가 했었더라면 우리나라의 역사가 어떻게 씌여졌을까?지금 우리의 지도는 어떻게 변해 되었을까?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뜬금없이 삼국이 어떻고 우리나라 지도가 어떻고 오늘 제가 찾아간 곳이 삼국중 고구려역사와 관련된곳이라 너스레를 떨어보​았습니다

 제가 찾아간 곳은 ​서울인듯 경기도인듯 서울 광진과 경기도 구리의 아차산 자락에 자리한 고구려대장간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찾는곳이라 네비에만 의존해야 했기에 조금 헤맸습니다.도로가 공사중이라 진입로가 예매하더라구요 하지만 이정표가 있으니 너무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요 ​

 아차산자락 입구에서 소박한 마을입구를 따라  50m정도만 올라가면 ​장승들이 서 있는 모습에 도착했다는 것을 직감하게됩니다.

평일이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메르스의 여파가 우리나라 곳곳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어버려서 안타깝습니다

 평소같으면 일본인 관광객들의 줄이 이어지는 곳이지만 이제 발걸음이 뚝 끊겨 썰렁함만 남아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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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은 좋지만 어찌하여 무료입장이 되었는지가 궁금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건물이 낡고 허름해 지닌 차마 입장료를 받을수 없게 되었다는 속사정이 있더군요

그나마 양심적이어서 다행이다 싶더군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이런곳을 입장료를 받다니 하는곳이 가끔 있거든요

거기에 비하면 이곳은 양심적이고 괜찮은 곳이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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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의 고구려 문화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은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흔치 않고 북한과 중국쪽이 대부분인데요

​아차산 정상쪽에 1500년전 고구려 군사들이 주둔하던 보루들이 많이 발견되면서

2007년도에 구리시문화원과 서울대박물관에서 지표조사를 거친 다음 발굴과정에서 성 보다는 규모가 작은 보루라는 것을 확신하였고

남한 최초의 고구려유적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유물이 발견되어 전시관이 꾸며지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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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거물촌이라는곳으로 안내를 하시더군요 드라마에서는 각 지방의 대표들이 모여 회의를 하는 곳으로 소개되었다해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경당이 있는 데요 체험학습장소로 활용되고 있다해요 주작을 숭배하는 고구려의 풍습을 잠깐 느껴볼 수 있는 분위기로 조성되었습니다.

​이곳은 2008년 4월 아천동 일대에 고구려 철제와 체험장을 조성하면서 드라마 셋트장으로 활용했다합니다.

건물을 보면 아시겠지만 조선시대 한옥과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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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옥의 형태를 보면 그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풍습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비옥한 땅을 가진 백제와 신라와는 다르게 ​험준한 산이 많은 고구려는 나무를 활용해 가옥을 만들었습니다.

지붕은 너와집이고 집안 공기 순환을위해 까치구멍을 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기마병이 유명한 고구려는 마구간에서 소와 말들을 길렀다는 것을 알수있을것입니다.

한쪽에는 디딜방아도 있어 ​체험도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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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역사를 살펴보면 고구려가 농경신,수레신에 이어 야철신이 그려진 벽화를 통해 철을 주요산업으로 이끌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것입니다.

이곳 고구려대장간마을을 통해 한번 더 알 수 있는 대목인데요 철제기구와 무기생산으로 발달은 물론이고 군사력의 강화의 힘이었을것입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서인지 건물이 많이 낡아 멀리서만 바라봐야해서 아쉽더군요

초창기에는 대장간 안에까지 들어가 보기도 하고 위층에 올라가 볼 수 있었다는데 나무로 만들다 보니 ​붕괴위험으로 이렇게 바리게이트 앞에서만 봐야합니다.

​ ​바로 옆에는 7m높이의 거대한 물레방아도 있기도하고 대장간에 들어가 농기구체험과 풀무기체험등도 가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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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사님이 포토존까지 알려 주시더군요 이쪽에서 건물이 가장 멋지고 아름답다구요

파란하늘과 아차산의 푸르름과 독특한 고구려건물의 조화가 멋스러운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건물들이 낡긴했지만 공을 들여 만들어진 세트장이라는 것은 확실했습니다.

창살 하나 하나 나무껍질 하나 하나 잇대어 만든 지붕들이며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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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안으로 들어가보면 온돌이 없는 고구려는 집안 가운데 화로를 넣어 불도 피우고 안에서 음식까지 만들어 먹으며 실내 공기를 따뜻하게 만드는

입식생활이 일찍 발달하였답니다.그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구요 실내에서 창살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 무늬가 참 이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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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나오면 아차산이 바로 보입니다.아차산에 신기한 바위가 있다고해요

사진을 보니 사람의 얼굴모양 바위였는데요 장말 꼭 닮았더군요 등산객에 의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시간이 된다면 그 모습도 확인하고

고구려 보루도 직접 올라가 보면 고구려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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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옥들과 대장간을 지나 언덕으로 올라가보면 ​광개토대왕 비문과  담덕역활을 했던 욘사마의 동상이 함께 있어요

드라마 태왕사신기 욘사마의 흔적을 느끼고 싶어하는 일본관광객은 이 모습에 한번 더 감동을 할듯합니다.

야외체험장이면서 고구려 문화를 ​알 수 있도록 산책코스로 꾸며놓았습니다.

그 길을 따라 내려가면 ​보루에서 발견된 유물들을 전시해 놓은 전시공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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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전성기 강역도를 보면 ​우리나라 지도가 거꾸로 걸려있습니다.

고구려를 강조하기 위해 그랬다고해요 주몽이 졸본에 나라를 세우고 ​본격적인 영토확장을 했던 시기는

공개토대왕이 북진정책을 펴면서 본격화가 되었습니다.장수왕때는 수도를 평양성으로 옮기며 남진정책을 폈고 고구려 강성기를 맞아하지요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과연 우리나라는 지금 어떻게 되었을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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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항아리들을 보면서 아직도 우리생활에서 사용하는 ​그릇들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수있었어요

5절판그릇도 그러하고 찜을 해 먹는 찜기도 모습이 지금 모양과 별다르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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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에 올라가지 않고 보루에서 잠깐 볼수있었는데요 시간이 안된다면 이 방법도 괜찮습니다.

총 2층 건물로 2층에 올라가면 보루에서 발견된 유물을 통해 고구려의 역사를 알수있어요

보루 모형을 통해 건축구조와 정교함과 우수성까지 느낄 수 있었고 ​출토된 유물을 관람하고 항아리 퍼즐도 맞춰볼 수 있어요 ​

서울 근교 여행으로 선택한 고구려대장간마을 관리가 되지 않아 아쉬운부분도 있었지만 고구려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이 되었던것은 확실합니다.

​주소: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산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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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고구려대장간마을 구리가볼만한곳 서울근교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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