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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이 기대되는 화성바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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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이 기대되는 화성바다여행

화성 전곡마리나항 궁평항

화성하면 왜 육지가 떠오르는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전곡항과 궁평항이라는 항의 이름을 듣고 그때서야 ‘화성이 바다를 접하고 있구나’ 인지하게 된다. 서울에서도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마리나 시설을 마날 수 있는 전곡항과 낙조 명소 중 하나인 궁평항에 07.30~08.02까지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축제가 보름남짓남은 주말 지인들과 함께 바다로의 여행을 떠났다. 오랜만에 타본 요트는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만나게 해주고 황포돛대는 갈매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해준다. 이밖에도 다양한 즐거움이 함께 했던 두 항에서의 한때는 다가올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 그 시간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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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항에 왔다면 이것부터, 요트체험

수원역에서 전곡항까지는 버스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전곡항을 둘러본 후 제일 먼저 요트를 탔다. 전곡에서의 요트는 이번이 두번째인데 전에 탔던 것에 비해 조금 작은 듯. 하지만 함께하는 사람들과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 하는 재미는 이런 요트가 더 솔솔한 듯하다. 후덥지근한 여름날씨를 비웃기라도 하듯 요트가 항을떠나 먼 바다로 항해 할 수록 바닷바람이 더위를 식혀준다. 방파제를 넘어 바다로 나가면 이웃해있는 궁평항과 탄도항도 보이고 누에섬과 풍력발전기도 눈에 띄인다. 늘 항 안에서 보던 항의 풍경을 바다에서 바라보면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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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이거 해봤니? 카누체험

보통 계곡 급류나 강가에서 즐기는 것으로 알고 있는 카누를 바다에서 즐기는 이색체험을 전곡학에서 할 수 있다. 급류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쉴새없이 노를 저어야 하지만 자력으로 바다를 항해하는 재미가 있다. 카누는 방파제를 넘지 않는 선에서 이동이 가능한데 항 안에 정박하고 있는 요트들과 충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는 것. 항내로 요트가 접근할 시 방파제쪽으로 최대한 붙어서 피하는 것이 요령이다. 카누는 배의 특성상 노를 저을 때 물이 안쪽으로 들어올 수 있어 하의가 젖을 확율이 높으니 여벌옷을 준비하거나 우비같은 것으로 하의를 보호하고 체험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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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동심을 즐기고 싶다, 펀보트

아이들만 탑승할 수 있다는 펀보트는 바닷물을 끌어들여 물총을 쏠 수 있는 1인용 보트다. 보트가 작기 때문에 어린아이들만 탑승이 가능하다. 처음 작동법을 배우고 물총 쏘는 법을 터득한 아이의 얼굴빛이 환해진다. 작동법이 익숙해지면 옷이 젖을 까봐 걱정하던 아이도 그 걱정은 잊은 채 물총놀이에 열을 올린다. 밖에서 구경하던 어른들의 마음도 이미 펀보트에 탑승한듯 배에서 물이 쏘일때마다 탄성을 지른다. 이쯤되니 훌쩍커버린 세월의 힘이 야속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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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와 함께 떠나는 바다, 황포돛배

요트를 타던 중 커다란 황포돛배의 움직임에 갈매기들이 따라나서는 것을 보고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황포돛배에 올라 갑판에 오르니 배의 움직임과 함께 갈매기들이 날아든다. 막상 외부에서 봤을 땐 그림같았으나 내 위에 갈매기들이 떼로 몰려드니 배설물을 뿌릴까 은근 걱정도 된다. 하지만 그런 걱정도 잠시 새우깡을 받아먹는 갈매기들의 모습을 사진을 담기 바쁘다. 이런 재미는 요트를 타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다. 섬여행 중만나는 갈매기보다 더 오래 녀석들과 만날 수 있어 좋은 황포돛배도 전곡항 여행에 빼놓을 수 없는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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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항에서 식사한다면, 수제버거 VS 된장찌게백반

몇달전 사진촬영 협조요청을 하며 들리게 된 전곡항 마리나 클럽하우스 내 카페 베이네스. 행사취재 중 건물에서 행사장 분위기를 촬영하기 위해 들어갔다가 너무 친절한 직원분들 덕분에 인상깊었었는데 이번에 맛본 수제버거 때문에 또 한번 감동. 정박해있는 요트들이 풍기는 이국적이 분위기에 맞는 식사를 해보고 싶다면 이곳에서 수제버거나 브런치를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다. 2,3층에서 전곡항의 전망을 조망할 수 있어 그만인 듯. 풍경보다는 구수한 한식을 먹고 싶다면 뒷편에 위치한 해마루에서 7000원짜리 된장찌게 백반을 권해본다. 된장찌게도 맛있지만 나온 반찬들이 모두 맛갈 스럽다는 것. 특히 감자조림은 몇접시를 시켜먹을 정도 맛이 좋았다. 밥보다 이 감자조림으로 배를 채운 사람이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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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체험​과 함께하는 풍경, 궁평항

전곡항에서 오전을 보내고 오후에 찾은 궁평항, 늘 해질무렵에 찾아왔던 곳이라 대낮의 풍경은 낯설기만하다. 궁평항은 물때에 따라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데 때마침 그 시간에 도착해 갯벌체험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해질녁의 궁평항의 모습은 많은 사진가들이 탐할만한 풍경으로 사진꾼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을 접해봤을 풍경이다. 사실 이곳 뿐 아니라 전곡항도 해질녘의 모습은 궁평항 못지않다. 하지만 오늘의 궁평항의 모습은 그 시간의 궁평항 못지 않게 풍요롭다. 길 한가운데 날아온 갈매기떼와 벽화앞에서 그들만의 추억을 담는 연인들. 이 모습이 고스란히 축제까지 이어진다면 궁평항의 모습은 더욱 더 다양해 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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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 기간 가볼만 한 곳, 화성여행

​7월 31일부터 열리는 2015 화성 해양페스티벌은 다양한 이벤트로 전곡항과 궁평항에서 만날 수 있다. 두 항에서 행사를 보는 것만으로도 풍요로운 볼거리로 즐거운 여행길이 될 것이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가 운영하는 시티투어와도 연개로 이우러 진다고 하니 시티투어로 몇개의 여행지를 더 둘러보면서 해양페스티벌을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화성여행으로 추천할 만한 곳은 매화리염전과 남양성모성지인데 염전체험은 가족단위 여행에 남양성모성지는 친구나 연인이라면 산책코스로 좋을 것 같다.

2015 화성해양페스티벌 행사일정 참조

​http://www.hs-festiva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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