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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여행기

평택의 자랑 지영희 기념관과 평택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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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은행나무길,국제시장 154

평택은 경기도의 최남단에 있는 도시로 항만과 농사가 발달한 곳이다

평택 이란 이름의 유래는 평평 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근처에 해발 100m가 넘는 산이 없다고 한다

평택은 땅이 비옥하여 쌀 농사가 주로 큰 소득 이었다

농사를 짓던 마을에는 농악이 발달 되었는데 평택의 웃다리 농악이

유명한 농악으로 알려져 있다  웃다리 농악은 충정 지방을 아우르는 농악을

말하는데 평택의 웃다리 농악은 무동놀이가 들어 있는것이 특징이다

무동놀이는 아이를 어깨 위에 세워 춤을 추는데 보통은 두명 이 어깨 위로 올라간다

평택호를 돌다 보면 조형물에 평택의 웃다리 농악을 들을수 있는 소리 의자와

농악의 고장 답게 농악을 주제로한 조형물이 전시되어 있다

평택항,은행나무길,국제시장 144

이 조형물은 상모를 나타내는 모습을 하고 있는데

소리 의자로 앉으면 농악 소리가 들리는 의자이다

사람들이 조각품 인줄 알고 앉지 않는데 앉아야 소리가 난다고 하니

꼭 앉아 보기를 바란다

평택항,은행나무길,국제시장 138 평택항,은행나무길,국제시장 139 평택항,은행나무길,국제시장 143

평택항 의 노을을 바라보며 지어진 동요가 있다

동요대회 에서 일등을 한 노을 이라는 노래 인데 그 노래의

배경이 평택항 이라고 한다

”바람이 머물다간 들판에 모락모락 피어나는 저녁연기

색동옷 갈아 잎은 가을 언덕에 빨갛게 노을이 타고 있어요”라는

노랫말 로 시작 하는데 한때 커다란 인기를 얻었다

평택항,은행나무길,국제시장 116

평택호 입구에 있는 소리터 에는 지영희 기념관이 있다

지영희 선생은 국악의 음표를 최초로 오선보를  만들었다고 한다

아마 예전 악보를 그대로 사용했다면 국악의 신곡들이 이정도로 발전

했을지 의문이다  요즘은 오선지로 된 모든 음악을 국악기로 연주 할수 있는 것도

지영희 선생 덕분이라고 할수 있다   당시는  국악을 하는 사람들의 형편이 많이

어려운 시절 이었다  현대 음악이 들어 서면서 우리의 국악이 잊혀져 가고

공연를 해도 찾는 이가 없는 어려운 시절 지영희 선생은 그들에게 일자리를 주고

민속음악의발전 을 위한 길을 모색하고 있었다 그것이 지금의 한국민속음악예술원 의

탄생이다 그러나 그는 국악 협회로 부터 제명을 당하고 만다  그때 그는

시나위보유자 로써 중요무형문화재 제 52호로 활동하고 있던 시절이었다

그는 해금,피리,장구 등에도 능했다 부인 성금연의  가야금연주의 고수로

늘 함께 공연을 다니기도 했다  그가 이 땅에 살지 못하고 해외로 떠나 살다가

그토록 돌아오고 싶어 하던 고국에 돌아 오지 못했다   평택에서 태어나

그가 남긴 업적들이 평택의 소리터 에서 이어 진다고 하니  반가운 일이다

평택항,은행나무길,국제시장 160

500년전 왕의 도 라 불리던 경기도 는 한국문화의 중심지였다

그리고 경기 음악의 중심지는 아산만 일대 였다 경기 아산만 은 백두대간 에서

영종도 부터 서산 까지 를 일컫는다  그중에서 평택은 홍성

사람들이 가는 길목에 있었다  당시 평택에서 가장 큰 시장에 사람들이 몰리고

남사당패가 올라와 놀이를 하는데  지영희 선생은 문화적 충격은 받았다

평택은 민속 음악과 농악이 크게 발달 하였고

민속음악 과 무속음악 의 발상지로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 오고 있었다

이런 환경속에서 지영희가 태어 나고 자랐으니 평택으로서는 커다란

행운이라고 할수 있다 (지영희 기념관에서 퍼옴)

평택항,은행나무길,국제시장 176 평택항,은행나무길,국제시장 177

지영희 기념관 에는 선생이 생전에 사용하시던 유품이 전시 되어 있다

그가 쓰던 악기와 악보들도 볼수 있었는데 우리의 아이들에게

지영희 선생에 대해 잘 배워 갈 수 있는 전시관이 되었으면 좋겠다

평택항,은행나무길,국제시장 188

오늘 해금연주자 께서 해금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해금은 나무로 된 두줄 악기 이며 활을 문질러 소리를 내는 악기 인데

활 줄의 재료는 말총 이라고 한다 말총과 해금줄에 송진을 입혀

연주 한다고 한다  연주 할때 장구 치는 사람을 고수 라고 하는데

연주자의 연주가 더 잘 될 수 있게 추임새를 넣고

관객들 에게도 흥을 돋우는 역할도 한다

평택항,은행나무길,국제시장 189

지영희기념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2시에 해금 연주를 한다고 한다

보통 해금 산조는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보통 국악 연주는

정악과 산조로 나누는데 정악은 궁중에서 재래악이나

행사때 연주하는 곡 이고 산조는 일반인 들의 정서를 담아 연주를 한다

산조는 진양조로 시작하여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로 마무리 하는데

진양조는 스물네 박자로 매우 느리다 느리게 애잔 하게 시작 하여

중모리 열두박을 지나 중중모리로 빠르게 연주하여 자진모리로

크라이 막스를  연주하는 것이 산조의 흐름이다

이날은 짧은 산조를 연주하였는데   중모리 부터 시작하는 산조를 듣고

신곡인 비익만리 연주도 들었다  해금은 어느 악기와도 잘 어울리는 악기 이다

평택항,은행나무길,국제시장 178

평택항,은행나무길,국제시장 179

멋진 연주도 듣고 우리 악기의 이름도 알아보고

우리의 전통 음악이 얼마나 소중한지도 알수 있는 시간이었다

해금산조는 한갑득류,석용산류,지영희류가 주로 알려져 있는데

 해금산조의 틀은 지영희 선생에 의해서 틀이 짜여졌다고 한다

전국을 자전거로 돌며 무속 음악을 채보 하고 창작 국악 관현악 편곡과

지휘를 맡기도 하였다  1931년에 지용구 문하 에서 해금을 배우고

김덕진 문하 에서 해금 시나위를 배웠다  이 두사람의 가락을 바탕으로

해금산조를 완성 시켰다고 한다  이제 평택에 가면 지영희를 만날수 있다

이 여름 국악기 이름 하나와 국악인 이름 한분 정도의 이름을 기억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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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경기도여행 소리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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