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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당일치기여행,연천 가볼만한곳,재인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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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근교 당일치기여행,연천 가볼만한곳,1박2일 촬영지 재인폭포

가끔 주말 텔레비젼 앞에 앉으면 여행지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행운이 온다.

이곳은 3년전부터 여행지 목록에 간직된 곳​이었다

몇번의 기회가 있었지만 폭포의 진가를 거침없이 보여주는 ​그 때만 기다렸는데 기나긴 가뭄이 지속되면서

땅이 갈라지고 산등성 골짜기 골짜기 마다 흘러 시원스레 내리던 푹포는 멈춘지 오래다.또 다시 기다림은 시작되었다 . ​

비가 내린 다음날 하늘이 파랗게 열렸고 오늘쯤은 좋겠다 싶어 달려갔다.

​이 폭포를 이야기 하려면 약 27만년전 으로 되돌아가야만 이렇게 신비롭고 아름다운 풍경이 만들어졌는지 이해 할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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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주변의 신비한 주상절리의 비경을 찾아 떠난 서울근교 당일치기 여행 연천으로 go~go~

 

​한탄강은 강원 평강군에서 발원하여 김화,철원군,포천시일원,연천군을 지나 연천군 미산면 전곡읍의 경계에서 임진강이 흘러간다.

약 27만년 전​ 북한 평강의 오리산을 중심으로 엄청난 용암이 뿜어져 나왔고 평강,철원,김화등 650㎢에 달하는 지역이 붉은 용암으로 바다를 이루었고

용암이 식으면서 광활한 용암대지가 형성이 되고 그 위에 한탕강이 흐르며 조각을 하듯 파 내고 깎아 아름다운 주상절리로 채워지게 된다.

한탄강물과 용암이 빚어낸 화려하고 장엄한 풍경은 신비로움으로 가득채워져 감탄이 절로 난다.​

한탄강 주변에 펼쳐진 주상절리는 지역마다 색다른 모습으로 포천 한탄강 8경,철원 8경 등으로 불리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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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로 향하는 여행은 왠지 낯설고 거리감이 드는것이 사실이다.아무래도 북쪽과 가까워지는 심리적인 작용이 큰듯하다.

큰 맘 먹고 한번씩 가 보면 싱그러움으로 가득한 숲이 반겨주고 맑은 계곡물이 반기는기이하고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니

그냥 드라이브 삼아 한번쯤 가는 것도 좋을듯하다.

​군사작전 지역에 속해 있던 이곳은 평상시에 토,일요일에 개방하다가 최근에는 평일에도 관광객들의 방문이 허락되었다.

하지만 몇분에 한번씩 메아리치는 폭격소리와 총성에 깜짝 깜짝 놀라는 단점은 어쩔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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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폭포하면 높은 계곡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를 상상하지만 이곳은 이런곳에 폭포가 있어 하는 의구심이 생길것이다.

다른곳과 다르게 ​평지가 움푹 내려앉아 큰 협곡이 생기면서 폭포가 생겼기 때문이다.

​폭포 아래로 내려가기전에 전망대를 둘러보기로했다.

바닥을 강화유리로 깔아 아래가 훤히 내려다 보이기 때문에 신발 위에 덧신을 꼭 신어야 하지만 이걸 지키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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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가 후덜덜덜~~~ 용기를 내 보았지만 심약함으로 어쩔 수 없이 유리가 아닌곳만 밟고 걸었다.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이 신비롭기만 하다 하얀물줄기가 뿜어져 내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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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가 심한 계단을 내려가는 것도 만만치 않다 어린아이들은 겁을 먹고 엄마 아빠 손을 꼭 부여잡기까지 한다

​계단 이 높아 마치 청룡열차레일을 보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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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더 더욱 장관이다.

수만년 전 화산분출이 없었다면 지금의 신비로운 풍경을 ​꿈도 꾸지 못할것이다.

오랜 세월동안 버티다 보니 ​절벽 가까이에 낙석으로 출입이 금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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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줄기는 흐르지 않지만 30m 너비를 빼곡히 채워낸 현무암과 주상절리는 병풍처럼 둘러쳐 있으며

촘촘하게 박힌 보석같은 느낌이다. 높이 약 18m의 폭포가 이루어 내는 맑고 시원한 시냇물과 주변의 울창한 수풀로 경치가 좋다했는데

오늘은 울창한 수풀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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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아래에 작은 두줄기 물줄기가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물속에 산개구리도 살고 작은 물고기들도 헤엄쳐 다닌다.

아이들이 첨벙 일 수 있는 물이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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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주변에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는듯 보인다

귀엽게 생긴 어마새는 아기새를 위해 먹이감을 물고 있었고 ​다람쥐도 바삐 움직인다.

다람쥐가 바위를 그렇게 잘 타는지 처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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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이 폭포에 대한 전설을 빼 놓으면 섭하다.이 고을 수령이 부인을 탐하여 재인을 죽이자 재인의 부인은 수령의 코를 물고 폭포에서 자결한 뒤

재인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폭포 위에는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는 용소가 있다고 하는데 볼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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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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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과 철원 연천에는 이런 비슷한 폭포가 많다 이곳에서 1시간쯤 달리면 포천 비둘기낭폭포가 있고 철원에 직탕폭포도 있다

아담하면서 특색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에게 명소로 알려져 있다. ​

​이곳을 처음 알게된게 3년전이다. ​3년동안 기다렸다가 찾아간곳이라 설레임과 기대로 가득 했었는데 아쉬움이 남았다.

하루빨리 시원스럽게 물줄기가 흐르는 그날을 기다려본다.​1박2일에 소개 되어 반가운 마음에 달려갔었다 ​

​서울에서 자동차로 1시간 반쯤 달려가면 도착하니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추천하고 싶은곳이다

이곳만 보면 섭섭할 수 있으니 ​전곡선사유적지와 숭의전,한탄강유원지까지 둘러 물놀이도 즐기면 여름 휴가지로 딱이기도하다.

주소: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고문리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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