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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 추천여행 – 마음속의 경기도 65.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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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관광포스터

부천관광포스터

서울도시철도 승강장에는 몇 장의 홍보포스터가 부착되어 있는데 그중에는 전철을 타고 부천에 도착하면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는 포스터도 있었습니다. 부천에는 가볼만한 박물관이 많습니다. 자연생태박물관까지

포함하면 그 범위도 상당히 넓습니다.

안내도

안내도

특히 7호선을 타면 도착할 수 있는 부천종합운동장역 주변에는 무려 다섯 곳의 박물관이 밀집되어 있어

방학중에 아이들과 함께 떠나볼 곳으로 추천할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아울러 박물관을 좀 더 둘러볼 생각이라면

저렴한 입장료를 좀 더 아낄 수 있는 통합입장권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오늘은 부천 활박물관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산진 순절도

부산진 순절도

원본은 아니지만 <부산진 순절도>를 소개하는 코너가 있습니다.

부산지역에서의 전쟁기록이 남겨진 아주 오래된 기록화로 지금은 보물 391호로 지정된 것으로

<동래부 순절도 _ 보물 392호>와 함께 역사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1709년에 당시 동래부사가 어느 화공에게  그리게 하였는데 채색이 흐려지자 1760년에 다른 동래부사가

화공이었던 변박에게 베껴 그리도록한 그림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에는 임진왜란 당시에 병사와 백성들이 온 힘을 합쳐 왜적에 맞서 결사항전을 하는 상황을 그림에 담았는데

<부산진 순절도>에는 없지만  <동래부 순절도>에는 성이 함락되기 시작되자 몰래 말을 타고 도망가는 장수도

그려져 있어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당신의 긴박했던 상황에서 저항할 수 있는 무기는 활과 화살이었습니다.

우측의 전체적인 그림을 넣었는데 성밖의 마치 마을처럼 그려진 것은 자세히 보면 침략을 위해 정박했던

왜적이 몰고 온 수많은 배들이 그려져 있어 함락되기 직전 상당히 어려웠던 상황을 담고 있지요.

이 그림의 원본은 현재 서울 육군박물관에 있습니다.

그림

그림 <활쏘는 사람>

아주 오래된 그림에서도 화살에 관한 새로운 고증을 완성하게 됩니다. <활쏘는 사람>의 그림은

프랑스의 한 박물관에 원본이 소장되어 있다고 전하는데요. 활의 크기, 모양, 당시 사람들의 의상들을

엿볼 수 있겠습니다.

촉돌이

촉돌이

불어서 소리를 내는 물건일까 생각을 했는데요. 촉돌이라고 부르는 이것은 화살의 촉을 뽑거나 반대로

박는 데 쓰인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견고한 재질이 필요하기에 뿔을 이용해서 제작하였다고 하는데

사진으로 보여지는 촉돌이는 사슴뿔을 사용하였습니다. 측면부 네모난 구멍이 뚫려있는 것이 특징이지요.

 

활박물관 전시물

활박물관 전시물

목전통

목전통

활쏘기 도구들이 전시되어 있는 부스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가장 강력하고 정확하게 쏠 수 있는

활과 화살이겠지만 음각으로 멋을 낸 목전통이라고 부르는 전시물이 보였습니다. 화살을 담아 들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든

통을 ‘전통’이라고 부르는데 대나무로 만들면 죽전통, 종이로 만들면 지전통, 상어의 가죽으로 만들면 교피전통이라는

이름을 달았습니다. 사진은 조선 후기의 목전통이라 부르는데 나무 중에서 오동나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활을 만들기 위한 도구들

활을 만들기 위한 도구들

우측은 조선톱이라고 합니다. 주로 뿔을 켜는데 사용했는데요. 먼저 보여드린 ‘촉돌이’를 제작하는데

가장 많이 쓰였을 것입니다. 나무들을 깎아내고 다듬는 꽈끼를 사용해서 손에 잡기 좋은 멋진 활을 만들었는데요.

이런 도구를 사용하던 장인들의 손에 남겨진 굳은 살의 사진자료가 있었다면 더 좋은 전시효과를 냈을텐데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체험도구

체험도구

기념 스탬프

기념 스탬프

아울러 국궁의 제작과 궁도의 뜻을 전하려고 했던 김장환 선생(활과 활촉을 제작하던 장인 / 궁시장)의 생각을 바탕으로

전시된 기증자 전시실의 자료 240점을 살펴보았다면 전시연계 프로그램 ‘에어로켓 만들기’, ‘미니 투석기 체험’에 아이들이

부담없이 참여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꼭 잊지말아야 할 것은 수첩에 기념 스탬프를 남기기!

 

<나라를 지켜낸 과학의 힘>이라는 기획전시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부천활박물관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운영시간 09:00~18:00 / 입장료 : 천원 / 통합입장권 : 3천원

휴관일 : 1월 1일, 설날, 추석, 법정공휴일 다음날,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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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박물관 부천여행 여름방학 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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