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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 가볼만한 곳/민들레 연극마을/농촌체험마을/체험 놀이 연극을 한번에 만날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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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8 경기도 화성 민들레연극마을

놀이 체험 연극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곳 – 민들레 연극마을

농촌체험마을/사회적 기업/경기도 화성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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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체험을 떠나 마을을 돌아다니며 들꽃과 풀로 치장하고 자연과 놀이를 통해 예술적 상상력을 키운다.

농촌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연극의 창작물이 되어 무대에 오르고 농촌체험과 연극이 결합한다. 

쉽게 문화적 삶을 경험할 수 있으며 극단 민들레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전통 연희극과 놀이극 체험교육프로그램을

농촌체험 프로그램과 결합하여 기존의 농촌체험마을과는 다른 농촌형태의 이색적인 테마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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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공연에 머물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공연도 하고 있는 민들레 연극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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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오른쪽)마을촌장님/마을 사무장님

 

민들레 연극 마을은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이화리에 있는 작은 농촌 마을로 33가구가 모여 사는 송 씨 집성촌이다.

이 마을은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이달의 여름철 휴가지 8곳 중 한 곳이기도 하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찾아가는 공연 민들레 연극 마을’이라고 쓰여있는 커다란 트럭 한 대를 만나고

 그다음은 해바라기처럼 활짝 웃는 모습의 마을 이름이 새겨진 민들레 조형물이 먼저 인사를 건넨다 .

문화관 앞마당에 모이자 마을 촌장님이 환영인사를 건네며 반겨 주시고 사무장님이 일행과 함께 마을 한 바퀴를 돌며 마을 소개를 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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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들고 마을 한 바퀴

 

가위와 물통을 챙겨 마을 돌아보기에 나선다. 미술 시간에 사용했던 물통이 이곳에선 체험놀이 도구로도 쓰인다.

물통은 마을을 지나며 꽃과 풀을 꺾어 더운 날씨에 시들지 않게 물을 담아 보관하며 다니는 데 사용한다.
 물통 들고 마을 한 바퀴를 돌아오면 물통은 들꽃과 풀들로 가득 채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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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지나며 만난 공동묘지

공동묘지도 자연스럽게 마을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다. 집성촌이다 보니 마을 사람들 모두의 조상이다.

돌아서면 다시 자라는 잡풀들을 따로 날을 잡아 제거할 필요도 없다.

마을 어르신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지나며 수시로 잡풀을 제거하니 항상 잘 관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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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장소

농촌으로 체험학습을 온 아이들을 위해 더운 날이면 이곳에 물을 채워 물놀이도 할 수 있게 해 주고 사용한 물은 자연스럽게 논으로 흘러들어 가게 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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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더위에 지쳤다고 좀 쉬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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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지천으로 피어 있는 들꽃과 식물들 

1.백일홍 2.칡꽃 3.상사화 4.다알리아 5.아욱꽃 6. 7.인동화(금은화) 8. 9. 목화꽃 

 

 “와! 이게 바로 그 목화꽃이군요. 분홍목화는 어쩜 이리도 곱고 여릴까” “칡꽃이 이렇게 예쁘다니 신기하네” “아! 이게 참깨고 우리가 깻잎으로도 먹었던 요게 들깨로구나”

“가지에도 이렇게 꽃이 피네” “왼손에 올려 놓고 오른손으로 탁 마주치면 껍질이 벗겨지며 녹두가 우르르 떨어져 나와요.”

일행 중 한 두 분이 꽃과 식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어 마을을 지나며 지천으로 피어 있는 들꽃과 식물들을 알아가는 쏠쏠한 재미에 빠져 어느사이 마을 한 바퀴를 돌아보고 왔다.  

어른들도 이렇게 신나고 즐거운데 아이들은 얼마나 더 신기하고 재미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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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지 꽃  2.이제 막 자라기 시작한 가지  3.옥수수  4. 녹두  5.여주  6.들깨  7.참깨와 참깨에 피어난 꽃  8.더위에 축쳐진 잎으로 노박에게 그늘을 안겨주고 있는 호박잎

9.손바닥 위에 올려 놓고 다른 한 손으로 손뼉치듯 탁 치면 껍질이 벗겨지는 녹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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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끝에 있는 정자와 정자 뒤로 자리한 시조묘

어느 사이 마을 끝에 이르니 마을 어르신들이 이곳에서 모여 음식도 나누어 드시며 쉬어가는 정자가 있다.

정자 앞으로 드넓게 펼쳐진 들녘은 예전에 이곳까지 배가 드나들었다고 한다. 마을지도에 멍굴섬이라고 있었던 곳이 바로 이곳이다.

정자 뒤로는 시조 묘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까지 왔다가 다시 출발했던 문화회관으로 돌아가 들꽃과 풀로 만들기 체험을 하기 전

우물 굿을 하는 날이라고 하기에 마을회관 뒤쪽에 있는 우물가로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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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된 마을 우물

우물 굿 이라고 해서 어떤 것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를 했는데 돼지머리 시루떡에 북어포 과일 올려놓고 마을 사람 몇몇 분이 모여 절을 하며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게 전부다. 400년 된 우물은 작년에 새로 지었다고 한다.

예전에는 이 우물에서 등목도 하고 아침마다 물을 길어가 사용했는데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우물에서 물을 길어올려 마중물로 부어 펌프질하니 펌프에서 물이 펑펑 흘러나온다.

우물 굿에 대한 우리의 기대는 저버렸지만 이 우물은 1박 2일 농촌체험마을 프로그램에서 우물에서 물 길어 지게로 나르기를 하는 데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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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다니며 꺽어온 들꽃과 풀로 만들기 체험

마을을 다니며 꺾어온 들꽃과 풀로 만들기를 해보는 시간이다. 능숙한 솜씨로 사무장님이 뚝딱 화관 하나를 완성했다.

예쁘게 만들어진 화관을 누구한테 씌어보지 하다가 조금 전 마당에서 굴렁쇠 굴리며 놀던 아이들이 떠올랐다.

뛰어놀다 땀으로 이마가 촉촉해진 7살 나은이를 모델로 섭외했다. 풀로 우산을 만들어 손에 쥐여 주고 조금 있으니 누가 꽃다발도 만들어 손에 쥐여 준다.

처음엔 어색해하더니 자연에서 뛰어노는 아이답게 금방 익숙해져 깜찍하게 포즈도 취하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럽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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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앞마당에 차려진 점심

예쁜 나은이를 모델로 열심히 셔터를 누르고 있는데 점심준비 되었다고 부른다.

마을회관 앞마당에 상을 준비해 삼계탕과 제철 과일 밑반찬까지 마을주민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에 조금 전 우물 굿에서 사용했던 떡도 올라와 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나니 갑자기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온종일 후덥지근하고 덥던 날씨에 한바탕 소나기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시원한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 민들에 극단 송인현 대표의 일인극으로 보여주는 ‘까만 닭’ 을 관람했다.

‘까만 닭’은 실제 이 마을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가지고 창작한 작품으로 환경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인형극이다.

 소품 또한 자전거를 이용해 얼룩소를 만들고 분무기는 닭으로 컵을 이용해 병아리 등

일상생활에서 쓰는 물건들을 미완성으로 만들어 연극적 상상력을 자극하려는 의도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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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민이 준비해준 옥수수

연극관람을 마지막으로 이 마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떠나는 우리 일행을 위해 방금 찐 옥수수와 오전에 마을을 돌며

사무장님이 직접 심어서 저만큼 컸다는 자그마한 몇 그루의 매실나무에서 열린 매실로 담갔다며 시원한 매실차 한잔씩을 내놓으셨다.

인심 좋은 농촌 마을에서 느낄 수 있는 정으로 도시인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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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입구 정자에 마련된 토요장터

마을 입구 정자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농가공식품으로 차려진 토요 장터는 소박함이 묻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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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뱅곳 민들에 연극마을

마을을 걸어 다니며 아이들이 찾아오면 참 좋아하겠다 싶은 생각과 특별한 볼거리나 빼어난 풍광이 펼쳐지는 곳도 아닌 작은 농촌 마을이지만

 그곳에 머문 그 시간 속에서의 느낌 예쁜 마을로 다가왔다.

바람에 나풀거리는 풀 한 포기 꽃 한 송이가 다정하게 속삭이며 마을 전체가 무대가 되어주는 곳

아이들 손잡고 하루나 1박 2일 코스로 농촌체험과 연극공연을 한 번에 누리며 다녀오기 좋은 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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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연극 마을 품앗이 축제와 토요 연극공연

극단 민들레는  ‘똥 벼락’ ‘파라솔’ 까만 닭’ 등 농촌문화를 연극적 감성으로 담아내면서 신화와 이야기를 발굴하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통해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농촌과 도시민의 교감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농가공식품을 판매하는 민들레 장터와 함께 주말이면 정기적으로 행해지는 작은 연극 공연과

 매년 7월엔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이 화합하는 품앗이 축제가 열린다.

 

여행지정보및찾아가기-1

극단 민들에 홈페이지http://www.mdl.or.kr/

찾아가는 길

대중교통

*사당역 4번 출구에서 조암행 버스 승차 후 조암버스터미널 하차(매시 10분, 30분, 50분 운행/소요시간 약 1시간 10분~30분)

조암 버스터미널에서 이화리 행 버스 승차 후 이화 3리 하차.

*수원 발안에서 조함행 버스를 타는 경우도 위와 같음

 

자가용 이용시

네비게이션에 민들레연극마을 혹은 주소 입력

*서해안 고속도로-서평택 IC -우회전 -남양대교 -이화병원 -연극마을

*해안 고속도로 -비봉 IC -39번(발안 방향) -82번(포승. 조암방향) -이화병원 -연극마을

*동탄 봉담, 사당 봉담 고속도로 -발안 방향 –82번(포승. 조암방향) -이화병원 -연극마을

*수인 산업도로- 39번(발안 방향) –82번(포승. 조암방향) -이화병원 -연극마을

*양재나 인천에서 1시간 10분, 수원역에서 50분 소요예상

주변 가볼 만한 곳

매향리 정보화 마을 http://blog.naver.com/binsuk8/220447722751

*민들레 연극마을: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이화뱅곳길 22/☎031-358-7587

2015.08.08 경기도 화성시
글/사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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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8월에 가볼만 한 곳 경기관광공사 추천여행지 경기도 가볼만한 곳 농촌체험마을 민들레연극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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