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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해솔길::구봉도 낙조전망대 산책~대부도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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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해솔길::구봉도 낙조전망대 산책~

 

매일 똑같은 일상에 심심이 지쳤다면 충전삼아 여행을 떠나는것도 좋다.

멀리 떠난다면 그 또한 지침의 연속일테지만 수도권에서 가까운 섬여행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여행이다.

도심속에 펼쳐진 바다지만 갯벌체험이나 바다낚시,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풍경,비릿한 바다향 고기잡는 어촌풍경 등을 느낄 수 있는 섬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휴양지 같은 느낌 마져 드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주말마다 이곳은 여행객들이 사진가들이 줄을 잇는 대부도이다.

​​공업단지에서 뿜어 내는 매쾌한 향이 끝나는 지점에 오이도가 있고 다리를 건너면 대부도와 제부도 가는 길이다.

주말이면 다리위에서 낚시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로 주차장을 방불케하니 아침 일찍 서둘러 들어가는 것이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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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걷기열풍이 일면서 이곳도 아름다운 명품길이 탄생되었다.총 7코스 구간마다 가진 바

다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그중 제 1코스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코스로 트레킹의 재미

와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봉도 구간이다.​해질녘에 도착하면 붉게 타들어가는

석양이 아름다워 사진가들의 일몰포인트로 유명한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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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산책길은 또 다른 매력을 지녔다.이슬이 채 걷히지않아 싱그러운 풀과 솔숲향이 가

득하고 고개를 살짝 돌리면 쭉쭉뻗은 나무들 사이로 살짝 살짝 보이는 바다는 보석을 깔아아

은듯 반짝인다.나즈막한 산자락에 걷기좋게 다듬어 놓았으니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걷는

데 무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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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들이 우거진 자리 진하디진한 풀향에 마치 원시림을 걷는듯 하기도 하고 매미소리 다양한

산새소리에 파도소리까지 더해지니분명 명상의 길이라 할 수 있겠다. ​도심속에서 이런 대자연

의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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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기운에 가을이 성큼 다가온듯하지만 아직 여름의 끝자락이라 걷다보면

땀이 흐르는것을 막을수는 없다

​​파도소리만 듣다가 바다와 마주하고 싶다면 약수터가는 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지그제그 데크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람따라 철썩이는 파도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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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다녀간 사람들의 흔적을 남겨두었다.오솔길도 걷기도 하고 바다를 만나기도하며 리드

미컬하게 쉬엄쉬엄 걷다 보면 제 1코스의 백미 낙조전망대와 가까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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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지나간다면 섭할일이다.파도소리를 조금 더 가까이서 듣고싶어 내려갔

다하얗게 떠오른 태양을 그대로 담고있는 바다는 눈이 부셔 얼굴을 찡그리고 최대한 미운얼굴

로 조우했다.오랜시간 거친 파도가 깍아놓은 바위들은 산봉우리처럼 뾰족 뽀죡 솟았다.

일만 이천봉의 ​백두산을 가까이서 보면 이런모습이 아닐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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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센 파도에 쓸려온 조개껍질은 파도를 피해 바위틈 안식처에 숨어들은듯하다.오랜시간 닳고

닳아 그 형채는 알아볼 수 없을 정도다. ​

그냥 서서 바다를 감상하는것이 부족하다 싶으면 물수제비을 띄우는것은 어떨까?

50대로 보이는 아저씨는 어린시절을 떠올리며 물수제비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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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앉아 감상에 젖어 있을수만은 없다 .

이날의 목적지는 구봉도에서 개미허리 아치교를 건너 꼬깔섬의 낙조전망대까지이다.

숲길에 다시 접어들면 하나 둘 피어난 야생화들이 반겨준다. ​이른아침 산책길은 너무나 조용

하고 좋다이 길 또한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하지만 ​조금 만 더 가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질것

을 상상한다면 이만한 수고쯤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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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개미허리 아치교다.​섬과 섬사이를  잇는 다리가 마치 개미허리처럼 잘록하다 해서 붙

여진 이름이다.밀물일때면 ​다리아래에 물이 차서 내려갈 수 없지만 썰물일때는 이렇게 바다가

열려 신비로운 바다 풍경이 펼쳐진다

​주차장에서 꼬깔섬까지 가는 방법은 두가지다.우리가 걸었던 산악탐방길과 서해바다를 ​바라

보며 걸을 수 있는 종현어촌마을에서 시작하는 바다소리길.

힘은 들지만 ​우리가 걸었던 산악탐방길을 시작으로 바다소리길로 되돌아가는 방법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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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향과 꽃 향기가 어우러진 이곳은 그 어느휴양림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

다리아래까지 물이 찼을때는 이곳에서 망둥어낚시를 하는 사람들을 볼수있다 ​하지만 오늘은

다르다.신비한 바닷길이 열렸으니 바다를 걸어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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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꼬깔섬까지 들어왔다 푹신하면서 부드러운 흙길로 걷는 느낌이 가뿐하다.

부드러운 곡선을 그린듯 등산로를 따라 걷다보면 또다시 바다가 시원스레 펼쳐진다.

투벅투벅 바다위를 걸을 수 있어 좋다.멀리 안산시의 야심작인 구봉도 낙조전망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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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많이 부는날이면 데크길이 바람따라 산들산들 춤을 추는데 오늘은 잠잠하다.

해질녘이면 줄을 서서 촬영순서를 기다려야 하겠지만 아침풍경은 여유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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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보다 부지런한 사람들이 더 있었네 ,,,조형물은 일몰과 노을을 형성화 했다한다.

2년전 가족모두와 함께해 기념사진을 남긴적이 있다.그날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이곳에서 그렇게 오랜시간 머물지 않았다.

바닷바람이 시원하긴 하지만 ​내리쬐는 아침햇살을 피할 방법이 없었기때문이다

조형물이 상징하는 의미를 가까이서 보면 그럴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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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보이는 작은 무인도에 사람이 살까?하번 가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뾰족뾰족 솟아있는 갯바위가 촛대처럼 날카로워보인다.갈매기들의 쉼터로 내어 주었는지 군

대군데 하얗게 변해있다.360도 돌아가며 스캔을 뜨듯 바다풍경을 가슴에 담아냈다 그리고 수

도없이 셔터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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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사이로 넘어가는 석양을 머릿속에 상상하며 말이다.

오렌지빛으로 붉게 물들어가는 낙조풍경을 또다시 담아봐야지 ,,,,,

그때도 우리가족 모두와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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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바다를 바라보면 아침을 즐기는 부부가 보기좋다.

다른 사람들 눈에도 우리부부가 좋아 보일려나?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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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은 내가 그토록 꿈꾸었던 바다소리길을 걷기로한다.

다리위에서 듣는 파도소리와 왠지 다른느낌이 든다.내 귀에 대고 속삭이는듯한 느낌이라고 할

까?다리아래 조금 큼지막한 돌멩이를 의자 삼아 한참을 앉아있었다.

돌멩이를 집어 바다에 던져보기도하고 모래위에 그림을 그려보기도 하고 나도 모르게 어느새

소녀로 돌아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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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인가 두고온 느낌​이다.뒤를 몇번이나 바라보고 또 바라보게 만드는 풍경이다.

참 신기하지?바다는 항상 이렇게 포물선을 그리며 우리곁에 다가오니말이다.

해안가는 검은 빛에 가까운 돌멩이부터 하얀 조개껍질까지 층층히 맑은 빛으로 작품을 만들어

놓았다.모양도 다르지만 걸을때마다 자갈 밟는 소리 모래 밟는 소리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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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를 모르니 서둘러 바닷길을 빠져나가야한다 행여나 걷고있는 도중에 밀물을 만나면 큰일

이다..그렇다고 밀물이 한꺼번에 밀려오는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애달픈 전설

이 깃든 할매바위 할아배바위가 아랫부분까지 들어났다.

바다로 나간 지아비가 돌아오지 않자 그자리에서 망부석이 되었다는 작은 바위가 할매바위이

고뒤늦게 바다에서 돌아온 할아버지는 그 모습을 보고 망연자실 ​그자리에서 큰 바위가 되었다

는 전설이 전한다.촛대바위와 모습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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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길 “조개껍질 묶어~ 그녀의 목에~걸고 ~”노래말을 읊조리며 목걸이를 만들만한 조

개껍질을 찾아 보기도했다.

도시생활에 익숙한 3살박이 어린조카에게 선물하고 싶은 마음이었다.조개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목걸이로 갈맞는게 있으니 다행이다.

어느덧 종현어촌체험마을에 도착하게된다,아침 일찍 부터 망둥어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

이고 어린아이들은 파도와 술래잡기가 한창인 풍경이다.

도심속에 이런 바다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마음을 뉘이고 싶을때 달려오는 곳이다,

대부도 해솔길은 총 7개코스로 해안선을 따라 대부도 전체를 둘러볼 수 있도록 소나무길,염전

길,석양길,바닷길,갯벌길,갈대길,모도밭길,시골길등

다양한 풍경이 펼쳐진다 그중 제 1코스 는 대부도관광안내소에서부터 걷는 구간으로 개미허리 아치교 종현어촌 체험마을 24시횟집까지 총 10.5km거리이다.

그중 구봉도 낙조전망대는 사람들의 가장 많이 찾는 명품코스라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가는 방법은 네비에 종현어촌체험마을이나 구봉도를 치고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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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구봉도낙조전망대 대부도 가볼만한곳 대부도해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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