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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가볼만한 곳, 용인농촌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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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숨겨두고 알리고 싶지 않은 장소가 있어요 ㅎ

그러나 이미 많은 분들한테 사랑을 받고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예요.

처음 생겼을 때 열심히 다니다가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니까 이곳이 생각나더라구요.

그동안 얼마나 더 푸르러졌을지,

원두막은 아직도 잘 있으려나?하는 생각들.

아직은 한낮이 많이 따갑지만 원두막 안에 들어가 있으면 선선한 바람에 잡혀서

한숨 자고 싶을지도 몰라요^^

 

용인가볼만한곳, 용인농촌테마파크

– 가을이 더 아름다울 것 같은 곳.

큰꿩의 비름이 꽃밭을 이루고 있는 이곳에서 잠시 쉬다가 왔는데

큰꿩의리름은 저만 좋아하는 게 아니더라구요.

나바도 날아오고 벌도 날아오고 이름을 알지 못하는 다른 날개 달린 아이들고 오고.

이 아름다운 걸 저만 볼 수는 없으니 벌이랑 나비랑 함께 즐겼어요 ㅎ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용인시민은 무료랍니다.

입구에서 신분증을 보여주고 천천히 올라갑니다.

오랜만이라서 그런지 얼마나 변했을까 얼마나 달라졌을까같은 기대감이 설렘으로 다가오는 곳입니다.

 

이곳은 행사를 하는 잔디관장인데 용인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에 가면

행사소식을 알 수 있어요.

 

대부분 이곳에서 즐기는데 이곳은 원두막도 있고

각종 꽃, 나무, 밭작물 등 볼거리도 많은 곳이에요.

 

메리골드와 안젤로니아가 수놓은 꽃밭입니다.

꽃이 워낙 알록달록 피어있어서 봄같은 느낌이 들 줄 알았는데

햇살도 가을햇살, 공기도 가을, 주변이 가을이라는 걸 온몸으로 알리는 거 같아요.

 

원두막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주말에 이곳으로 나들이를 온다면

피크닉 바구니 하나가득 도시락을 싸고 책 한권 넣어서

이어폰이랑 챙겨오면 정말 좋을 거 같아요.

 

다랭이 논도 구경하고.

 

원두막에 자릴 잡고 용인농촌테마파크를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참 한가하고 편안하고 좋아요.

평일이어서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아마도 주말엔 원두막 잡기가 조금 힘들 거 같죠?ㅎ

그래도 실망하지 마시길.

이곳을 떠나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무슨 보물찾기 하듯

원두막과 평상이 숨겨져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어요.

 
 

조금씩 가을이 다가오고 있어요.

옆 원두막에서는 연인들이 음악을 들으며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더 아래 원두막에서는 피크닉 바구니 가득 먹을 걸 챙겨온 여인네들의 웃음소리가

또 더 아래에서는 아장아장 나드리 나온 유치원 꼬맹이들의 재잘거림이 들리더라구요.

이런 곳에서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듣는 것도 좋지만

바람소리, 주변 소리들을 들으며 누워서 뒹굴어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조금 이른 코스모스도 만났어요.

언제나 기분좋게 하는 꽃이죠^^

 

이 꽃은 천일홍인데 백일홍보다 훨씬 작아요.

지극히 상식적인 저의 선에서 보면 천일홍이 더 커야 하는데 말지요 ㅎ

 

원두막에서 한참을 뒹굴거리다 조금 위쪽으로 올라가 봤어요.

이곳에도 원두막이 있네요.

아래쪽보다는 조금 덜 낭만적인 거 같은데 위에서 내려다 보는 맛이 또 있을 거예요.

 

저~~쪽으로 가면 허브농원이라고 이정표가 가리키고 있더라구요.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이렇게 가볍게 등산을 할 수 있는 곳들이 있어요.

남편이랑 갔으면 분명 저 위에까지 올라갔다 와야했을 거예요 ㅎ

 

이런 조망대에서 아래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도 있어요.

지금은 연꽃이 거의 다 졌지만 바로 아래쪽에 연꽃단지가 있어서

연꽃이 한창 피었을 때는 이곳에서 바라본 경치가 좋았을 거 같아요.

 

조금 올라가면 이런 원두막도 있어요.

낮기온이 조금 더 떨어지면 친구들이랑 피크닉 와야겠어요.

 

암석원과 곤충전시관으로 가는 길에 만난 소, 다람쥐, 그리고 장수풍뎅이인기요?^^;;

 

분수를 바라보면서 평상에서 아이들과 놀아도 좋을 거 같아요.

 

연못도 있는데 연꽃은 다 졌더라구요.

농촌테마파크라 논에서 자라는 작물, 밭에서 자라는 작물들이 자라고 있었는데

조, 기장, 율무, 아주까리 등을 처음으로 가까이서 봤어요.

용인가볼만한곳이 참 많은데 가을에는 용인농촌테마파크가 좋아요^^

 

안젤로니아는 서리가 내리기 전까지 참 끊임없이 피고지고피는 꽃이라고 하던데

이렇게 마당 한구석 하나 가득 피어있는 걸 보니까 정말 마음까지 풍성해지죠?

안젤로니아 흰꽃쪽에서 볼 때는 메밀밭인 줄 알았어요.

 

주말에 추석연휴에 용인가볼만한 곳을 찾는다면 용인농촌테마파크 추천드려요^^

 

입장료는 어른 기준으로 3,000원이고 용인시민은 무료랍니다.

주차는 바로 옆 농경문화전시관에 주차를 하면 돼요.

바로 앞에 있는 농업기술센터에 하셔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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