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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유적지를 찾아서~ 소현세자빈 영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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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광명역을 빠져나오던 길 광명 가볼만한곳을 검색해 소현세자빈 강씨가 잠들어 있는 영회원을 찾았다.

영회원은 아왕릉이라 부르기도 했는데, 16살 어린나이에 시집간 소현세자빈 강씨를 애기씨라 부른데서

애기능이라 알려졌다.

자동차 네비에 영회원을 찍고 찾아가는 길은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를 나와 애기능저수지 옆으로 난

비포장길을 10여분 들어가면 영회원을 가리키는 이정표를 만날 수 있다.  이정표를 따라 곧장 가다보면

청소년자연학습장 표지판과 키작은 나무 장승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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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자연학습장 이정표를 따라 안쪽으로 들어가면 수령 400년된 느티나무가 서있다.

느티나무는 높이 20m로 1982년 광명시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오른쪽길로 조금 더 들어가면 저 멀리 연두색 울타리가 세워진걸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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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엔 신분에 따라 능,원,묘 3가지로 무덤을 구분하였는데, 원은 세자나 세자빈의 무덤을 부르는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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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세자빈 강씨에 대해 알아보면, 강씨는 고려시대 귀주대첩으로 유명한 강감찬장군의 19대손으로, 16살 나이

에 인조의 맏아들인 소현세자빈으로 간택되었고, 병자호란 후 소현세자와 같이 청나라 심양에 볼모로 갔다 9년만

에 돌아왔다.

고국으로 돌아온 후 소현세자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고, 이듬해에는 인조의 미움을 받아 소현세자빈 강씨마저

사약을 받고 세상을 떠났다. ​

세상을 떠난 후 소현세자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서삼릉내 소경원에 묻혔지만, 소현세자빈은 폐서인으로 세상을

떠났기에 소현세자가 있는곳과 달리 친정의 선영과 가까운 곳에 묻히게 되었다.  숙종때가 되어서 소현세자빈

강씨의 억울함이 밝혀져 복위되었고, 민회묘라 부르다 고종때 영회원으로 부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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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 옆길을 따라 걸으면 영회원을 한바퀴 둘러볼 수 있도록 산길이 매끈하게 정리되어 있다.

그 길을 따라 걷다보면 영회원을 한바퀴 둘러볼 수 있는데, 울타리가 아닌 다른 방법으로 묘역을 보호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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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회원에는 병풍석과 곡장도 없이 거대한 봉분만이 덩그러니 있고, 그 주변엔 무덤을 지키는 수호동물인

돌호랑이 2기와 악한 것을 물리친다는 돌양 2기가 세워져 묘의 주인의 신분을 대충 가늠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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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찾은 영회원은 오가는 인적없어 적막감이 감돌았지만, 영회원 묘역은 매일 청소라도 하는듯 말끔하게

정리돼 소현세자빈 강씨에 대한 안타까움을 조금 덜 수 있었다.  ​

영회원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오래전 방송으로 재조명되었던 비운의 소현세자와 세자빈을 생각하며

현재 우리나라가 놓여진 상황을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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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회원

02-2680-6142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 산1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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