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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여행지-작품따라 걷는 길,안양예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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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기도하게 하소서~

가을은 여름내 지쳤던 마음에 단비를 내리는 듯 사람의 감성을 촉촉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맑은 하늘에 떠 다니는 구름따라 어느새 내마음도 이리저리 유랑을 하곤 하지요,

마음따라 발걸음을 옮겨 찾아 온 곳은 ‘안양예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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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유원지’를 새롭게 재정비하고 삼성산의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작품들을 설치하여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안양예술공원’은

관악산 남쪽에 산성천을 따라 만들어졌습니다.

서울 도심과 가까워 오래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안양’ 이라는 지명은 고려시대의 최대의 절인 ‘안양사’로부터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는데

그 안양사 터는  지금은 ‘김중업박물관’으로 변모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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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술공원의 초입에 위치한 이 곳부터 시작해서 50여점의 작품들을 감상하다보면 한두시간은  훌쩍 지나가버립니다.

공영주차장 입구에 있는 둘레길 지도를 보고 대략 파악을 한 후에 안내 책자를 챙겨 들고 출발 ~!!

걷다보면 자연스레 하나둘 예술작품들이 나타나는데 제목들이 참 재미있습니다.

‘정령의 숲’,’잔디 휴가중’,’천국은 불타고 있다’ 등등 무릎을 탁치며 즐거워지는 순간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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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생긴 도로 표지판은 UFO의 형태를 본따서 만들었다고 하고,

어느 방향에서도 쉽게 앉을 수 있도록 제작된 ‘스트리트 퍼니처’에서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정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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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의 세계적인 건축가가 설계한 안양파빌리온에서는 100여점이 넘는 유무형 작품들의 자료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월요일은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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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정자’를 지나면  형형색색 화려한 꽃들이  사철내내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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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에 펼쳐진 작품들을 살피느라 눈길은 너무나 바쁘지만 전혀 힘들지 않습니다.

나무위의 선으로 된 집을 반환점으로 삼아 둘레길로 접어드니 상수리 열매들이 후두둑, 유쾌하게 쏟아져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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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따라 발길을 재촉해서 총길이 141미터의 전망대에 오르면 ‘안양사’의 하얀 석조상이 손에 닿을 듯 선명하게 보입니다.

조금씩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산자락은 사방이 한폭의 풍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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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벤치’에 앉아 노래도 흥얼거려보고 호수로 떨어지는 ‘물고기의 눈물’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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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에 차를 대놓고 예술공원로를 따라 오르다가 둘레길을 타고 내려오는 코스로 돌아 보았는데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무리없이 돌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자신의 체력에 맞게 선택해서 빠르게 혹은 서서히 움직이면 되겠습니다.

멋진 나무들이 태양빛 아래 환상적인 그림자를 만들어내는 바로 이 때, 이 시절이  지나기 전에 꼭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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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1호선 안양역에서 마을버스 2번을 타고종점에서 내리는 방법과 1호선 관악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걷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영주차장은 양쪽 끝에 있는데 요금은 30분에 500원 일일요금은 7000원입니다.

*안양파빌리온;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80

*apap.or.kr

*전화문의;031-687-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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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10월에 가볼만한곳 삼성산단풍 안양예술공원 안양유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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