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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여행기

경기도 오산가볼만한곳-물향기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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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8월 중순 경기권에서 멀지도 않고 대중교통 지하철로도 쉽게 갈 수 있는 장소

오산 물향기수목원을 다녀 왔는데요. 경기도 도립 수목원이라 그런지  일부는 관리가 잘  안되어 있는 부분이

아쉽기는 하지만 주말 가족과 함께 하거나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는  나름 괜찮은 수목원이였습니다 .   

 

​봄에는 수목원 안에 야생화가 지천으로 있어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이라 하구요 . 여름엔 푸른 녹음과 함께 무더위를 식히는

장소로  가을엔 오색단풍이 맞이할것 같은 수목원은 입장료 성인 1,500원에 다소 착한 입장료가 맘에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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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중순 주말임을 감안하면 휴가철인데  수목원 안에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오신 분들이 많이 보였는데요.

먹고 싶게끔  냄새가  멀리서도 느껴질 정도로  대부분 맛있는 간식 싸들고 와서 피크닉을 즐기시는 모습들이 보기 좋아 보였습니다.

수목원이 생긴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것 같은데  수목원 안에 있는 녹음이 짙은 나무들은 한결같이 그 자리에 있는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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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에 개관한 수목원은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 일대에 있으며 예로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 하여

수청동 이란 지명에서  명칭이 유래 되었다고 합니다 . 또한 물향기수목원은 모두 19개 주제원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요.

주로 물과 관련된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 한국의 소나무원, 단풍나무원, 유실수원, 중부지역 자생원 등이 있구요 .

건축물로는 물방울 온실을 비롯하여  산림전시관, 난대, 양치식물원 등이 있답니다 . 보유식물로는 약 1,700여종이

있다고 하는데요 .수많은 식물들과  꽃구경 하는것도 너무 넓다보니 시간을 많이 요하는 장소였답니다 .

 

​무엇보다 자판기나 매점이 없으니 먹거리는 미리 준비 해서 가시면 더 좋을것 같구요 . 대신 그늘이 많고 의자 같은

편의 시설이  많으니 돗자리 준비 하셔서 오래도록 머물다 오시면 좋은 장소라 생각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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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온실 안에 모르는 식물들이 어찌나 많은지  이럴때 식물을 비롯하여  야생화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계신

이웃님은  우릴 두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려 온실  안에 있는 꽃과 식물 이름들은 모른체 나와야 했답니다 . ^^

​대부분 온실안은 덥기 때문에 오래 있지 못하는데 이곳은 일반  온실과는 다르게  밖에 온도보다 시원하여 구경하는데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 무더운 여름날 온실이 더웠다면  힘들었을텐데 다행이도 그런 불편함은 없었답니다 .

온실 안에는 열대 식물들이 많아  사계절 구경 할 수 있으니 언제든지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을 찾으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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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온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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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우거진 곳이 많다보니 이렇게 자연스럽게 메타세콰이어 길이  나오게 됩니다.

휴일을 맞아 은근 데이트 하는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 ^^

여름엔 여름대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가을엔  메테세콰이어 길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가을을 약속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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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가 많이 자리하고 있는 기능성식물원으로 발길을 돌려 보았습니다 .

봄날에 왔다면  담아보고 싶은 야생화들이 줄지어 있어 보였는데 봄 야생화는 지고  일부 몇개의 종류만 담아 볼 수 있었답니다.

가방이 무겁다는 이유로 백마 렌즈를 두고 왔더니 얼마나 후회스럽던지요 . 야생화를 찍을 생각을 못했기에 두고 왔더니

표준렌즈로는 가까이 다가서서 찍는게 한계가 있었지만 그래도  뻐꾹나리 야생화 앞에서 몇컷 담아 보았습니다 .

개체수가 많지 않아 귀한 야생화라고 하는데요.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면 시계모양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

이름은  뻐꾹나리로  가까이서 보면 훨씬 예쁜꽃인데  당겨서 찍을 수가 없어 조금 아쉬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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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으로 점점 들어가는 듯한 장소에서는 수국이 활짝 피어서 우릴 반겨 주고 있더군요 .

수국의 탐스런 꽃에 반하고 있는데 거기에 더불어 향기는 또 얼마나 좋은지 자연스럽게 코를 가까이 하게  됩니다. 

향기에 이끌려 지나가는 분들에게도 내가 키운 꽃을 자랑하듯 향기 좀 맡아 보고 가라며 오지랍을  떨기도 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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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한참을 걷고 숲을 지나고 보니 물향기산림전시관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 이곳은 개관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지

입구부터 건물 냄내가 다르더군요 , 그리고 무엇보다 무더웠던 여름날 일단 안으로 들어서니 시원한 냉기가 기분을 좋게 하였습니다 .

바깥 온도와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산림전시관에서 나오기 싫을 정도 였는데요. 물향기전시관 외부에서 볼땐  외관은 넘

그럴싸하여 실내로 들어서면  약간의 대단한 전시관이 나오리라 생각했는데  조금은 실망을 할수도 있을 만큼

내부엔 그닥 볼거리는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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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사진 전시와 일부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는데 가족들이 많이 찾아보는 수목원이니 조금더 체험거리가

다양하게 있었으면 좋았겠다 싶었던 장소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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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에서  맥문동을 담고 왔는데  또다시 맥문동을 보니 길을 가다 멈추고 몇컷을 담게 됩니다 .

8월에 어딜 가나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인데도 이렇게 군락을 이루고 있음 달리 보이게 되나 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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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불어오는 기분좋은 향기에 취할 수 있었던 오산 물향기수목원 처음으로  찾아간 곳이지만

그 계절에 맞게  자연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어 긴 시간 행복한 발걸음을 하였던 날인데요 .

중간중간 메테세콰이어 길이  있어 지루할 틈이 없었구요 . 꽃구경과 더불어  더위를 피 할 수 있었던 전시관을

비롯하여 하루 나들이 코스로 좋은 장소였습니다 .

다만 관리가 소훌한 곳은 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는 곳도 있어 조금만  더 관리가  잘 되어 간다면  더 멋진 수목원으로

거듭날거라 보여 지는데요 . 1호선 지하철을 이용하여 쉽게 찾을 수 있으니 가까운 분들과 주말엔 나들이 장소로

계획을 잡아 보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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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오산물향기수목원 오산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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