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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가을관광주간] 흥겨운 가을먹거리축제 이천쌀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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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18;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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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관광주간을 맞이해서 나름 나만의 특별한 테마를 가지고 요즘 분주히 가을여행중인 강북녀는

가을날 가보기 좋은 두번째 관광주간 여행지로 여행길에 더불어 즐겨볼 수 있는 가을축제가 함께 열리는 곳으로 여행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나름 축제의 내용도 풍성하고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도 많은 괜찮은 가을축제가 무엇이 있을까~ 살펴보다가

10월 21일부터 이번 주말까지 열리는 이천쌀문화축제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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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요즘 지역마다 다양한 축제소식도 한창이라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축제로 더욱 풍성해지는 기간이기도 한데요.

이천쌀문화축제는 이천 지역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설봉공원에서 열리는 축제로 이번이 벌써 17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3년 연속 ‘문화관광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국내 최고의 농업축제중 하나라고 합니다.

강북녀는 개인적으로 이천지역에서 열리는 도자기축제는 관람해본 적 있지만이천쌀문화축제엔 처음이었는데

축제 횟수가 말해주듯 또 축제 내용의 우수성이 말해주듯 축제장을 매년 찾는 매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축제장을 찾아간 날이 개막일 평일이었는데도 인산인해를 이루며 인기있는 축제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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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는 10월 21일부터 이번주 일요일인 25일까지 5일간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장인 설봉공원까지 강북녀도 대중교통편을 이용해서 가보았는데 이천으로는 매번 자가용을 가지고만 여행을 했던터라 너무 먼 곳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 이천터미널까지 약 1시간 정도 시외버스편을 이용해서 도착해서 축제장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기

그리 힘들지 않고 번거롭지 않게 축제장인 설봉공원까지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설봉공원의 7곳의 마당별로 테마를 정해 운영되고 있어서 기원, 놀이, 문화, 동네, 풍년, 동화, 농경마당 별로

다양한 테마의 행사들이 요일별로 진행되고 있어서 축제장에 도착하면 입구에서 나눠주는 행사 관련 리플릿을 꼭 챙겨서 참고하며 관람해 보는 것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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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을 찾았던 날이 ‘이천쌀문화축제’개막일이라 우선 화려한 개막행사가 가장 볼만한 행사였는데요.

우리 식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먹거리 중 하나인 “쌀”이라는 테마로 이렇게 흥겨운 축제가 열리니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 입장에서도 어느 다른 주제의 축제보다 더 흥겹고 즐겁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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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개막일이 평일이어서 보통 방문객을 고려해 주말에 열리고 있는 다른 축제들이 대부분인지라 평일에 과연 축제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까~하는 생각도 한편으로 들었었는데 개막식이 열리는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사람들을 보고는

‘이천쌀문화축제’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축제를 다녀와 그날 뉴스를 살펴보니 이날 ‘이천쌀문화축제’를 찾은 방문객의 수가 2천명이었다고 하던데

아마 강북녀도 그 방문객 수의 한 명이었을 듯 합니다.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렸던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에는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 수가 외국인 8,200여명을 포함해

49만8,000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하니 다소 적지 않은 50만명이 즐기는 축제라니 축제 중에서도

아주 인기있는 축제가 틀림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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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식 공연장에도 많은 취재진들이 나와 열띤 취재경쟁을 펼치기도 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이천쌀문화축제에는 지역 시장님도 참석하고 축제 내용중 가장 핫이슈이며 인기가 있는 체험이라고 하는

무지개 가래떡뽑기 행사와 2천명분의 가마솥 밥짓기 행사등이 열려서 평일임에도 축제장을 찾은 인파가 가득 한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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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흥겨웠던 개막 행사는 사물놀이와 함께 진행되었던 경기도의 계승되어 내려온다는 거북놀이였는데요.

가마니같은 짚으로 만든 거북이가 앞장서서 나타나 흥겨운 풍악속에서 덩실 덩실 춤을 추며 축제의 흥을 돋우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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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축제장을 찾아 관람해 본 강북녀는 쌀과 거북이가 무슨 관계가 있지~싶어서 축제 관계자분에게 여쭈어 보니

쌀이란 농사에서 가장 빼놓을 수 없이 중요한 요소인 물과 가장 밀접한 동물인 거북을 연관하여 계승되는 전통놀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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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석에서 가만히 앉아 보는 관람객도 따라 어깨춤이 절로 덩실덩실 들썩들썩 할 정도로 보는이도 정말 흥겨웠던 개막공연이었는데요.

축제라는 단어보다는 정감있는 잔치집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 현장이었습니다.

왜 잔치집은 잔치를 하는 주인도 기분 좋은 날이 되지만 초대 받아 간 방문객도 덩달아 기분 좋은 그런 느낌이 드는 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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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추수를 한 한해의 감사와 풍년을 기원하는 고사도 개막공연과 더불어 진행되었는데,

고사 후에 관람객 들에게 시루떡을 푸짐히 나눠주어서 쌀과 아주 밀접한 먹거리인 떡을 맛있게 맛보며 눈과 귀, 그리고 입까지 즐거운

체험형 축제를 즐겨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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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공연후에는 축제장 마당별로 전시되어 있는 각 부스를 돌아 보면서 이천지역의 쌀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우선 이번 축제의 주인공이기도 한 이천쌀 홍보관에 먼저 찾아가 보았는데

쇼핑하는 주부라면 아마 잘 아는 가장 좋은 쌀브랜드인 이천쌀이 전시되어 있어서 쌀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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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임금님표이천쌀홍보관이 인기가 있던 이유중 하나가 홍보관 한쪽에 이벤트로 핸드폰으로 행사에 참여하면

이천쌀 500g이 상품으로 당첨되는 행사가 진행되어서 축제장을 찾은 남녀노소 많은 분들에게 인기였는데요.

강북녀도 당첨되어서 1박으로 여행갈 때 챙겨가면 좋을 분량인 이천쌀 500g을 상품으로 받아오기도 했습니다.

당첨 비법은 “될때까지~ 도전이었습니다.” 꼭 득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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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누구나 먹는 쌀중에서 특히 이천쌀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될 정도로 우수한 지역특산품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 특권으로 브랜드 이름도 “임금님표”를 쓰고 있기도 하지요.

쌀을 살때 보면 이천쌀이 가격은 조금 다른 쌀에 비해 비싸지만 밥맛이 특히 좋은 편입니다.

이천쌀이 예로부터 임금님께 진상될 정도로 인기가 있는 이유는 이천이란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결실기에 일조량이 많고 밤낮의 기온차가 커서 결실이 잘되는 기후와, 찰흙과 모래가 적절히 혼합되어 양분 흡수가 잘되는 사양질 토양이며,

마그네슘 성분이 많은 지하수를 사용하여 밥맛이 좋을 수밖에 없는 좋은 입지적 조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축제 현장에서도 이천쌀 햅쌀이 비교적 마트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주소만 적으면 택배비는 무료로 배송도 되었습니다.

작년 축제장에서 이 햅쌀 판매 장터에 수익만 10억이었다고 하니 이천쌀 햅쌀의 인기가 대단한 듯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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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밥맛이 좋은 품종인 ‘추정벼’를 선택한다는 이천쌀은 문헌(이천부사복승정 문헌)에 의하면 조선 성종이 세종릉에 성묘하고

이천에 머물던 중 이천 쌀로 지은 쌀이 좋다하여 그때부터 진상미로 올리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지금도 이천쌀 브랜드가 최고의 쌀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는걸 보면 이천쌀의 인기가 참 오래 유지되오고 있는것도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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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인 강북녀도 가끔 마트에서 장볼때 어떤 쌀 살까~ 고심하다가 저렴한 쌀도 많아 눈길을 주다가도

그래도 늘 먹는 브랜드를 고집하는 경우가 많은데 홍보관 한 쪽에 써 있는 쌀 한끼 가격을 우유나 계란과 비교해 놓은 안내를 보니

장바구니 물가에 민감한 주부의 입장에서도 조금 공감이 되는 내용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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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밀가루보다는 몸에 쌀이 좋다는 것이 많이 인식되어 쌀로 만들어진 다양한 가공품들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그 중 쌀막걸리가 있고, 라이스칩 같은 건강식 과자나 식혜, 쌀 화장품도 인기인 품목들입니다.

이천시에는 유명한 쌀 이외에도 한우, 한돈, 복숭아, 산수유, 인삼, 계란, 벌꿀, 도자기 등도 인기 특산품이라고 하네요.

이천지역이 분지형태의 지역이라 인삼농사도 제법 잘 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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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관 앞에는 잠시 임금님으로 변신해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줄서서 찍을 만큼 인기였습니다.

다른 포토존도 아니고 임금님이 되는 포토존이니 축제장을 찾으신다면 빼놓지 말고 추억으로 남겨볼 만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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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축제장을 돌면서 이천쌀 마스코트 인형들이 기념사진도 함께 찍어주고 있어서 축제장에서 아이들에게 무척 인기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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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쌀과 관련된 체험형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있고 대장간 같은 지금은 보기 힘든 전통 볼거리도 축제장 가득합니다.

그 이름만으로도 정겨운 ‘주막’부스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도 판매되고 있고,

요일별로 거북이 길놀이 외에 용줄다리기, 전통혼례, 전통무예시연, 이천풍물놀이, 지신밟기, 팔씨름대회,

쌀알을 옮겨라 같은 체험형 게임, 이천쌀밥 명인전 밥짓기 대회등 볼거리, 즐길거리는 하루가 짧다 싶을 정도로 축제장 곳곳에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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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한켠에서는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을 위한 인형극도 하는 곳이 있어서 잠시 앉아서 보니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고,

무엇보다 아이들 보여주기 참 좋은 축제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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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한 부스에서는 가훈써주는 곳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기념될 만한 글귀들을 무료로 받아갈 수 있는 곳도 있었는데요.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이 신청한 듯한 “엄마, 아빠 건강하세요”라는 문구가 보는 이의 마음도 흐뭇하게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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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또 하나의 ‘이천쌀문화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는 무지개 가래떡뽑기 행사였는데요.

6백미터로 가래떡을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상으로 뽑아 함께 맛보는 행사였는데 어찌나 사람이 많이 모이던지

강북녀는 옆에서 열띤 취재경쟁과 더불어 운집한 사람들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무척 신기한 구경거리였습니다.

무지개처럼 흰 가래떡에 단호박 같은 재료를 더해서 붉게, 노랗게, 푸르게 뽑아져 나오는 가래떡은 모습만으로도 푸짐했고,

진행자의 신호와 함께 절단해서 축제장의 모인 함께 한 사람들이 모두 즐겁게 맛볼 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이 무지개가래떡뽑기 행사가 단연 인기가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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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로 만든 특이한 커피음료도 맛볼 수 있는 라이스까페에서 차 한잔 테이크아웃해서 축제장 곳곳을 돌아다녀 보면서

관광주간 테마로 찾아가 본 이천쌀 문화축제에서 가을여행으로 즐거운 기분전환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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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고 있는 설봉공원에는 아주 커다란 경관 좋은 호수도 있습니다.

그 호수주변을 따라 나무들이 알록달록한 계절 색동옷을 갈아 입고 있어서 축제와 더불어 단풍감상은 덤이었습니다.

“떠나세요. 가을은 짧지만 가을의 추억은 깁니다”가 이번 가을 관광주간의 속삭임입니다.

흥겨운 축제가 함께 하는 곳은 가을여행지로 더욱 멋진 즐거움을 만들어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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