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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양평 맛집)얀’s 막국수 먹고 물래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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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의 입맛에 맞춘

얀’s 막국수와 숯불구이

 

양평 두물머리~ 듣기만 해도 가보고 싶어지는 곳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곳으로 강이 아름답고 서울에서 멀지도 않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무엇보다 두물머리에서 이어지는 ‘두물머리 물래길’이 유혹한다. 

요즘처럼 길이 잘 나있지 않고 전철도 없던 시절에 양평에 갔다가 차가 너무 많아 고생한 후로는 가보려고 생각도 하지 않았었다.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나 빼고는 모두 양평 두물머리를 다녀온 듯 했다.

 양수리로 가는 길은 주말인데도 펑 뚫려 있고 한시간 이내에 도착했다.  

전철 중앙역 양수역 근처에 무료주차 할 곳도 많아 맘이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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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 물래길 시작점을 찾느라 두리번 두리번 하는 중에 어디선기 숯불구이 냄새가 시장기를 자극했다.

냄새를 따라 가보니 양수역 바로 앞 상가 2층 얀’s 식당이다.

막국수와 숯불구이 셋트인데 7,000원이다. 무엇보다도 막국수의 맛이 좋다.

전채적인 맛이 맵지도 않고 현대인의 입맛에 맛도록 강하지 않은 슴슴하고 깔끔한 맛이다.

춘천의 어느 소문난 막국수 집에서 막국수가 너무 느끼해서 한그릇을 다 못먹은 적 있다.

왜 그랬을까? 아마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내 개인적으로 춘천 그 집보다 몇배는 맛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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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막국수와 금방 구운 따뜻한 숯불구이를 번갈아 먹다보면 기막히게 조화로움이 느껴진다.

맵고 차가운 막국수만 먹으면 먹고 나서도 속이 허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숯불구이 고기가 들어가니 배속에서 중화가 되는 느낌이고 든든하다. 

숯불에서는 계속 고기가 먹음직스럽게 구워지고 있다. 그 고기 굽는 냄새가 양수역 근처까지 솔솔 풍겨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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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거의 젊은 청년처럼 보였는데 모두 친절했다. 

국수를 추가하니 감사하게도 예쁘게 담아 무료로 갖다 준다. 큰 카메라를 찍어대는 덕분인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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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s  식당은 2층에 위치하며 들어서면 편안한 옥외 테이블이 있고 실내로 가면 카페처럼 멋진 분위기이다.

 얀’s는 양평 물레길 출발점이기도 하고 남한강 자전거길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창문  밖으로 나무 데크로 만들어진 양평 물레길과 잔잔히 흐르는 강이 보인다. 편안하고 식사는 꿀맛이다.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물레길 걷기에 나선다.  

*찾아가는길: 전절 중앙역 양수역 앞(경기도 양평 양서면 목왕로 55-5(031-774-3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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