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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효원공원 가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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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 가볼만한곳으로 인계동 나혜석거리와 이어지는 효원공원이 있다.

계절이 변할 때마다 만나게 되는  무궁화, 장미, 벚꽃, 단풍 등이 즐겁게 해 주는 곳이다.

공원 안에 중국전통정원 월화원도 있어 주말이면 데이트 즐기는 연인도 자주 만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경기도문화의 전당, 극장, 백화점, 카페, 맛집 등이 즐비하여 늘 오고가는 사람들로 거리에 활기가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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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미세먼지 “좋음” 이라는 일기예보를 보고 가볍게 걷기 위해 효원공원을 찾았다

가족들의 걸음이 많아 귀여운 아이들이 이리저리 뛰어 다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어 즐겁다

올해는 가뭄이 심해 단풍이 들면서 바로 떨어져 가을이 더 짧게 느껴지는 것 같아

떨어진 잎을 보며 아쉬움을 달래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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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걷다 붉게 물든 잎과 어우러진 붉은 열매가 시선을 잡는다

식물 이름은 듣고 돌아서면 잊어 머리속의 기억을 찾는 것은 포기를 하고  가을이 주는 아름다운 색에 반해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

시인이 아니더라도 가을풍경을 보고 있으면 저절로 입 속에 맴맴 도는 “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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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의자에 앉아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있는 다정한 연인이 많아 어디선가 ‘사랑노래’ 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하다

짝이 없는 분이라면 공원 산책을 하다 자극을 받아 적극적으로 연인을 만들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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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의자도 나란히 2개,  그 옆으로 여럿이 앉을 수 있는 쉼터 등

나홀로 걷다 앉아 있으면 왠지 외로워 보일 것 같아 낙엽 밣는 소리를 내며 쉬지 않고 걸었다

봄에는 꽃비가 내리지만 가을에는 붉게 물든 낙엽이 떨어져 혼자 걸어도 덜 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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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쉼터와 걷기 좋은 길이 잘 되어 있어 가을풍경 즐기며 산책하기 좋다

경기도문화의 전당까지 이어지는 넓은 곳이라 공원 전체를 감싸고 있는 소나무 숲길을 걷고 있으면 운동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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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공원 후문쪽으로 있는 월화원은 사진찍기 위해 모델들과 찾는 분이 있을 정도로 계절마다 변하는 풍경이 좋은 정원이다

기와의 끝이 돼지꼬리처럼 위로 말려 중국전통의 양식을 갖춘 건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드라마 촬영지로도 나왔던 장소이기에 유심히 살피게 된다.

월화원은 저녁 10시까지 문을 열어 두는 곳이라 은은한 불빛에 비치는 정원 풍경을 보며 걷는 시간도 즐겁다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나혜석 거리 맛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 전, 후로 걷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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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가 큰 정원은 아니지만 곳곳에서 만나게 되는 중국전통 건물과 계절마다 피고지는 수목들이 잘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 느껴지는 아름다운 쉼터이다.  곱게 휘어진 길에서 아이들과 혹은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분들이 행복해 보였다

수면 위에서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이 있다면 물 아래에선 알록달록 이쁜 잉어들이 왔다갔다 하며 시선을 빼앗는다

연못이 있는 곳에서 만나게 되는 크고 작은 분수가 정원의 분위기를 더 돋보이게 해 주어서 기분좋게 걸었다

공원 주변으로 고층건물이 가득인데 울창한 나무와 아름다운 이국적인 정원이 있어 심신이 안정이 된다.

도시의 허파 역할을 해 주는 것 같아 찾을 적마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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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이라는 정자는 가운데에 우뚝 솟아오른  언덕에 있어 그곳에 않아 있으면 정원이 한눈에 들어온다.   

연못을 만들면서 나온 흙으로 언덕을 만들어 그 위에 세웠다

 끝이 위로 올라간  지붕이 독특하여 그 아래 흐르는 작은 폭포와 어우러져 멋스럽다 

다정한 연인이 특히 많이 보이는 곳으로 평일에도 카메라 들고 찾는 걸음이 많다

사랑이 넘치는 분들을  옆에서 구경만 해도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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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잘생긴 아들의 사진을 찍어 주고 있는  엄마의  얼굴에 흐믓한 미소가 퍼진다
” 함께있는 모습을 찍어 드릴까요” 하며 말을 하고 싶은데 입 안에만 맴맴 돌았던 날이다.

사춘기 지나면 친구 찾기 바쁜 아들이라 함께 공원 걷는 그들의 뒷모습이 부럽다

 

DSC_0057 배 모양의 “월방” 에서 연못과 함께 정원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큰 연못 주변으로 물들어가는 단풍과  늘어진 버들나무 그리고 물 속의 알록달록 잉어들이

걸음을 멈추게 하여 쉬어 가는 분들이 보인다.  벚꽃, 배롱나무꽃 등이 계절이 변할 때마다 활짝 피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주었는데 지금은 단풍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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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재가 전시되어 있는 곳은 후원을 보는 것 같다.  작약이 아름답게 피어있던 자리에 지금은 열매만 남아 있어

참새들의 모임터가 되었다.  그 앞으로 오고가는 걸음이 느껴지면 떼로  날아올라 퍼드덕거리는  소리가 들릴 정도이다

그곳에 키가 큰 모과나무가 있는데 계절이 변할 때 마다 찾으면 앙상한 가지에 분홍빛 작은 꽃이 피고 작은 열매가 달리는

과정을 만나게 되어 신기한 자연현상에 감탄하게 된다.  지금은 어른 주먹만한 열매가 ” 따면 안돼요,  구경만 하세요” 하고

말을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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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연못이 건물 사이로도 흐르고 있어 운치있다.  입구로 나오는 마지막 순간에 만나 더 있고 싶어진다

특별한 사진을 남기기 위해 독특한 의상을 차려입고 찾은 분도 있다

데이트 즐기는 연인외에도  중국전통정원에서 이런저런 모습을 찍기 위해 카메라 들고 일부러 찾는 걸음이 많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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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연인의 뒷모습 덕분에  후원으로 통하는 문이 큰 액자처럼 보인다.

문, 지붕, 건물 구조 등 하나하나 이색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계절이 변하는 모습과 함께 즐거움을 안겨 준다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월화원에서 소중한 추억 만들어 그 사랑 오랫동안 간직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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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전통정원 월화원 입구를 나오면 만나게 되는 풍경이다.

봄이면 꽃이 팝콘처럼 팡팡 터져 기쁨을  안겨 주었던 벚나무는 붉은 색으로 옷을 갈아입어

계절이 바뀌었다는 것을 알려 준다.  그곳에 긴의자가 있어 공원에 해가 지는 것을 보며 여유롭게 쉬는 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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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동물 모양으로 만들어 둔 곳도 있다.  “토피어리” 라고 부르는 것인데 이런저런 모양을 하고 있어

“얼마나 닮았나’ 하며 유심히 관찰했다.  어떤 것은 “아하” 하며 척 보면 알 수 있는 것도 있어 꾸민 사람의 솜씨가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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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원공원에 작지만 “제주도의 거리” 도 있어 해녀상, 돌하르방을 보며 걸을 수 있다.

그 앞을 걸으니 비행기 타고 제주도의 푸른 바다를 만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

숨을 참고 깊은 바다에서 물질을 하는 해녀를 보면 늘 그들의 열정에 감동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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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울창한 숲길이 짧지않아  운동 삼아 걷는 분들을 자주 만날 수 있다
 그 아래로 맥문동이 가득이다.  보라빛 열매가 가득하면 고개 숙여 사진 찍게 만드는 곳이다

지금은 초록색 잎만 무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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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과 경기도문화전당의 경계가 없어 함께 걷기에 좋다.  날씨가 화창하면 그곳에서 베드민트와 공놀이 즐기는 분도 있다

더운 날,  저녁에 무료 공원도 열리는 곳이라 수원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이다

아버지를 기다리는 남매가 엄마 옆에서 오손도손 놀고 있는 모습이 귀엽다

주말에 차를 타고 멀리가는 여행도 좋지만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공원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가을 나들이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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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져 있는  효원공원은 경기도문화의 전당,  맛집이 즐비한 인계동 나혜석거리와 가까워 함께 하기에 좋다

주변에 지하철 수원시청역도 있고 극장, 백화점, 쇼핑센터, 카페 등이 많아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다.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위치하는 공원에서 가을풍경 즐기는 것도 보람찬 주말 나들이가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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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수원 가볼만한 곳 효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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