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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여행::들꽃수목원 가을빛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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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여행::들꽃수목원 가을빛 내리다.

오호 !!!이런곳에 수목원이 있었네?남한강이 굽어 흐르고 6번국도를 달리다보면 만날 수 있는 수목원으로 양평 초입에 자리한다.

항상 지나치기만 했던 그곳을 가족과 함께 들렸다.

이른아침 양평의 대표 먹거리인 양평해장국으로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가을햇살이 내려 앉는 그곳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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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적하게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분주해진다.

주말이면 어딜가든 복잡해서 피하고 싶지만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주말뿐이니 모든것을 감수하고 움직여야만 했다.

이런 소규모의 ​수목원을 선호하는 연령층은 거의 정해져 있는듯 하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나 연세 지긋한 중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걷는 모습이 눈에 많이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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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릴때는 자연속에서 맘껏 뛰어 놀면서 자랐지만 ​​요즘 아이들은 도심속에서 자연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으니 이런공간이 꼭 필요한듯하다.

어른들은 동심으로 되돌아간듯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흙을 밟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에 잦어들 수 있다.

​어르신도 편한 옷차림으로 뒷짐을 지고 외로운듯 편안하게 자연속을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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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규모는 작지만 야생화단지,허브정원,자연생태박물관,식물원,수생식물원및 열대온실이 있어

사계절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가을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꽃들의 제 모습을 뽐내고 있으며

 어둠이 내리는 주말이면 마법에 걸린듯 밤하늘의 별이 쏟아져 내린듯 반짝 반짝 별이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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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수목원은 국내유일의 강변 수목원으로 책이나 도감에서만 보았던 식물들을 두눈으로 직접 보면서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가을체험을 마련하여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되고있다.

걷다보면 나무판으로 만들어 놓은 이정표를 만날 수 있으니 본인이 걷고싶은 길을 선택해 걸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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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은 손자닥정원을 지나 자연생태박물관에 잠깐 들렸다.

나비와 장수풍뎅이와 같은 곤충표본이 전시되어 있고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그림들 몇점 걸려있다.

그리고 어린이 미로원으로 향했다 전나무숲으로 규모가 작아 만만하게 봤는데 몇번 오락 가락하다 출구로 나와 종소리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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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정원에는 가을장미가 몇송이 피어나 화사하고 예쁘다.장미꽃이 만발할때는 또다른 모습으로 반겨줄것 같다.

바로 옆에는 아이들 놀이터처럼 꾸며진 어린이정원은 도시락 싸들고 소풍나온 가족들이 모여 식사를 하는 풍경도 그려진다.

어린이정원 잔디밭 가운데 공작새장이 있다,철조망 사이로 조그만 참새들이 왔다갔다하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남한강과 연결된 보트선착장과 연결된다.

가끔 시원스레 남한강을 달리는 가족들도 보이지만 물과 친하지않기에 그냥 지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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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메타쉐콰이어나무도 가을빛을 품었다.

​초록빛과 연두와 노랑으로 변하는 가을빛은 화려하지 않지만 나의 시선을 한참 동안 머물게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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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인 학과 오리들이 서식하고 있다.

오리는 실제로 움직이지만 학은 하나의 동작으로만 사람들을 유혹한다.

안내​도를 본다면 미꾸라지체험장으로 표기된듯한데 이곳에 미꾸라지가 있다면 오리가 다 잡아먹고 없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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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와 열대식물들이 서식아흔 온실로 들어가보면 아직 초록잎으로 싱그러운 식물들이 가득하다.

꽃들도 피어나고 허브향이 가득하다.

허브에 손을 뻗어 너무 심하지 않게 허브를 쓰다듬으며 걸으면 손에서 향긋한 허브향이 나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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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운데에 잉어들이 헤엄쳐 다니고 잇어 아이들에게 인기다.

자리를 잡고 쪼그리고 앉아 구경하는 아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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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에는 다양한 허브 뿐만아니라 앙증맞은 국화꽃도 만발했다.

커다란 꽃송이보다 이렇게 앙증맞은 꽃들이 나는 더 좋다.

​각양각색의 귤나무가 자라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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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햇살에 반짝이는 단풍에 눈이 부신다.

햇살을 듬뿍 머금어 더욱 진해졌으면 좋겠다.키는 작지만 씨앗을 듬쭉 품고 있는걸 보니 벌써 엄마가 되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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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어난 저리는 벌과 나비가 모이기 마련이다.

먹이를 구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걸 본능적으로 받아들이고 벌과 나비들이 얼마나 바삐 움직이는지 모른다.

다가가면 제빨리 달아났다 다른꽃으로 날아가 열심히 꿀과 꽃가루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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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은 꽃도 국화과인듯보인다.보라빛깔이 청아해 보일만큼 이쁘다.

무늬원,겨울정원,수생연못,약초원,체험학습장과 피크닉장이 펼쳐진 공간이다.

​양평 여행 코스로 선택한 들꽃 수목원은 들별한 볼거리를 떠나서 자연과 함께 할수있는 공간이라 좋다.

수 많은 야생화와 ​맑은 남한강에서 불러오는 가을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고

밤이면 화려하게 수 놓는 야경 불빛축제가 열린다.

이용요금은 어른 7,000원/ 중고생:5,000원/ 어린이 4,000원이고 ​단체 할인적용 되며 주차공간은 무료로 이용할수있다.

하절기(4월~11월)는 오전 9시30분~6시까지 ​동절기(11월~3월)는 5시까지 운영된다.

주소: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수목원길 16​(구:오빈리 210-37)

전화: 031) 77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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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가을여행지 들꽃수목원 양평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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