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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가을관광주간] 낙원을 꿈꾸는 아침고요수목원을 거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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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가을 관광주간 엠블럼(최종)

아침고요수목원은 몇 년전 한겨울에 빛의 축제를 한다고 해서 찾아갔던 곳이에요.

아름답기는 했지만 너무 추워서 입구에서 조금 들어가면서 구경하고 그냥 나왔었는데

단풍이 한창인 가을에 찾은 아침고요수목원은 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볼 것도 많고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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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만개한 꽃들을 보며 우리는 그냥 감탄만 하면 됩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조금 여유있게 둘러보셨으면 합니다.

관광객들이 많아서 아침 일찍 가지 않으면 주차도 힘들 거 같아요.

이왕 보려고 나섰다면 아침 일찍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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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출렁다리를 싫어해서

저 다리는 건너라고 해도 아찔했겠지만 지금은 보수중이라 다행히도 건너지 못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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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가을색을 좋아하시는지~

가을 단풍에는 붉은색이 좀 들어가줘야 가을이 더 빛을 발하는 거 같아요.

봄빛과는 확연히 다른 가을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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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과 최진실이 주연을 했던 연화 ‘편지’에서 박신양의 극중 이름이 ‘환유’였죠.

그래서 이곳에 환유나무 있던 자리라고 커다랗게 이름표를 붙여놓은 거 같네요^^

여기도 포토존이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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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에는 아침고요가든레일이 다닌답니다.

200m 정도의 공간에 86m의 모형기차레일을 설치하여 놓은 곳으로

평일에는 1시, 2시 주말에는 더 여러 차례 다니는데 제가 도착한 시간이 일러서 기차운행은 보질 못했습니다.

이곳에서 기차가 소리를 내며 달리면 꽤나 낭만적일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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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함께 했던 동생들.

덕분에 많이 웃었는데 여행길에는 어떤 친구와 함께 가느냐도 중요한 거 같아요.

오랜 시간이 흘렀을 때 이 친구들은 제 기억에서 사라질 수도 있지만

전 아침고요수목원을 굉장히 따뜻하게 기억할 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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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포토존인지 많은 분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들어가는데 짬이 나질 않더라구요.

지금은 너무 가물어서 다리 아래로 물이 흐르질 않는데 가물지 않았다면

어디선가 졸졸졸 물소리가 들렸을 거 같아요.

어제 천둥이 치더니 비는 거의 안 내렸나봐요. 가뭄이 길어도 너무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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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속에나 나올범한 작은 예배당도 있었어요.

이럴땐 교회보다는 예배당이라는 단어가 더 어울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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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에서는 11월말까지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요.

200여품종, 700여 작품이 마당 가득 전시되고 있으니까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려면 가을국화축제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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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침고요수목원에서 가장 마음에 들어한 곳이 바로 서화연이에요.

한국정원이지요^^

바로 앞에 서화가라는 찻집이 있는데 이곳에서 동생들과 커피 한잔 마시며

제가 좋아하는 정원을 한참이나 즐겼습니다.

뷰가 정말 좋은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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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못이 봄에도 에뻤을까?

여름에도 예뻤을까?

정자를 보다가 갑자기 지난 봄에 다녀왔던 경주의 보문정이 떠오르더라구요.

보문정은 그 주위로 벚꽃이 엄청나게 피어 있어서 바람 한번만 불어주면

여기가 신선이 사는 곳이 아닌가 착각을 하게 만들거든요.

서화연이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이 연못이 아침고요수목원의 대표적인 이미지로 저장이 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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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높게 설치된 전망대에서 아침고요수목원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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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천년향을 봤습니다.

어쩌면 이렇게 근사한 모양으로 엮여서 올라갔는지 봐도봐도 신기하더라구요.

날씨가 많이 춥지는 않아서 둘러보는데 문제는 없었는데 주어진 시간이 짧았던 게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동안 아침고요수목원은 입구만 잠깐 보고 온 게 전부라 괜히 목마름이 있었는데

이렇게 둘러보고 오니까 내년 봄에 또 가볼까?

봄 하늘과 봄에 피는 나무의 잎사귀 그리고 자연의 색이 다른데 말이죠.

좋은 곳은 사계절을 다 둘러봐야 그 진가를 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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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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