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공감여행기 > 가을 여행지, 남한산성 행궁

나의여행기

가을 여행지, 남한산성 행궁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행궁이란 임금이 궁궐을 떠나 도성 밖으로 행차할 때 임시로 거처하는 곳을 말한다.

강화도에 외규장각과 함께 행궁이 있었겠고, 화성 행궁이 가장 크고 보존이 잘되어 있다.

이 곳 남한산성 행궁은 전쟁시를 대비해서 지어진 곳인데 실제로 병자호란이 발생하자 인조는 이 곳으로 피신하여 47간 항쟁하였다.

이후에도 숙종, 영조, 정조, 철종, 고종등 많은 왕들이 능행길에 머물렀던 곳이기도 하며 광주 유수부의 기능까지 했던 곳이다.

DSC08024

1626년에 남한산성과 함께 지어졌는데

1999년부터 철저한 고증을 거쳐 발굴작업이 시작되어 2012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되었다.

DSC08042  DSC08035

앞마당에는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과 야유회를 온 직장인들이

제기차기도 하고 투호도 하면서 전통놀이 체험에 한창이었다.

DSC08086  DSC08046 DSC08048 DSC08047

체헌 현장이 또 있는데 행궁 놀이터에서는 1500여권의 책들을 무료로 읽을 수 있고 옛책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또 꿈꾸는 행궁 공방소 에서는 전통 팔찌 만들기와 책갈피 만들기를 하고 있었는데

신기한 마술종이에 그림을 그린 후 오븐에 30초만 구우면 멋진 작품이 나온다.

모두 유료 체험이라는 게 좀 아쉬웠지만 그리 비싸지는 않아 해 볼만 하다.

DSC08051

남한산성 문화재+생태지도는 스티커를 활동지에 붙여 완성하는 것인데 무료이다.

DSC08052‘외행전’은 왕이 공식적으로 업무를 보던 곳으로 피난당시 인조의 고민을 함게 했던 장소가 아니었을까 싶다.

 

DSC08072후원의 ‘이위정’은 활을 쏘기 위해 지어진 정자라고 한다.

 

DSC08063‘일장각’은 청량산의 다른 이름인 일장산에서 따온 이름으로 광주유수부의 거처로 쓰였던 곳이다.

DSC08057‘통일 신라시대 건물지’는 아직 복원이 덜된 곳인데 군사들이 식량이나 무기 창고로 쓰여졌던 곳으로 추정된다.

 

DSC08075

두 그루로 보이는 멋진 느티나무는 실제로 하나의 뿌리로 추정되며 뿌리가 튼튼하기에 오랫동안 자랄 수 있었다며

학생들에게 뿌리를 튼튼하게 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주시는 해설사의 말씀에 학생들 표정이 엄숙해진다.

DSC08027

아픈 역사를 가진 곳으로 보통은 슬쩍 돌아보고 마는 곳이지만 한번쯤은 해설사를 동반해서 설명을 들어 보면 좋겠다.

 

*입장료는 2000원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0 추천

TAG 남한산성 남한산성행궁 이위정 일장각 한남루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