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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가을관광주간)아침고요수목원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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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가을을 만나다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의 향기

2015 가을 관광주간 엠블럼(최종)

자연 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는 일은 우리가 항상 꿈꾸는 일상이다.

온갖 예쁜 꽃들이 모여 있고 새들이 지져 귀는 멋진 숲속에서 단 하루만 머무를 수 있다면

그 곳은 분명 에덴동산보다 더 황홀한 곳 일 것이다.

계절이 변화하며 보여주는 아름다움을 항상 볼 수 있는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이라면 이 가을을 만끽하며 상큼한 하루

를 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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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 듣기만 해도 가보고 싶어지는 이름이다.

아침에 가야 더 고요하고 신선한 정원을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대니 언제가도 좋다.

입구에서 멋진 향나무가 맞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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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은 나무와 꽃들이 있을지 기대하는 마음으로 들어서니 가을의 전령사 은빛 억새가 산들산들 춤을 추어댄다.

꽃보다 더 예쁘다는 생각을 했다.

가을에 피는 꽃, 빨간 열매, 노랑 빨강 단풍 잎들이 저마다 뽐내며 알록달록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주목나무의 빨간 열매가 인상적이며 벌써 크리스마스의 향기를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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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은 1996년 삼육대 원예학과 한상경 교수가 계절별 주제별로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직접 설계 조성했다.

한국정원의 모델을 제시하여 한국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했다.

식물을 수집, 보전, 교육, 전시, 연구 등의 수목원 기능을 수행하기도 하고 인간의 휴식과 심신의 치료에 기여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목원은 10만평의 넓이로 하경정원, 한국정원, 허브정원, 하늘정원 등 20여개 정원에 5000여종의 식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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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에 다른 많은 꽃들이 있지만 가을이라 온 정원에 국화 향기로 가득 차 있다.

산수경온실에서 국화전시회도 열리고 있고(10월7일~11월 30일)

한국정원 내 양반 집 대가에도 소담스런 국화가 피어있다.

그동안 본 적도 없는 국화들이 어찌나 예쁘게 피어있는 지 국화가 이토록 예뻤나 새삼 생각해 본다.

분재에서 피워낸 국화는 진한 향기를 품어내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고 한그루 한그루 정성스런 손길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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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색은 어찌 그리 조화롭고 아름다운지……노랑 은행나무 두 그루가 같은 모양 다른 색으로 가을을 전하고 있다.

야광 빛 노랑과 미련이 아직 남아있는 초록을 동반한 노란 은행나무 그 두 그루만으로도 가을이 충분히 느껴진다.

작은 교회는 가을의 정원과 잘 어울리고 앙증맞고 귀엽다.

그 교회에서 프로포즈를 받는 행복한 신부들은 누구일까?

편백나무가 쭉쭉 뻗어있는 길가에 핀 빨간 사루비아 사이로 난 길로 내려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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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정과 단풍나무들이 연못에 비쳐 한국정원은 반짝반짝 빛난다. 수목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습이다.

아름다운 한국정원을 만드는 게 목표라더니 정말 한국정원이 최고이고, 관람객들도 사진 찍느라 가장 분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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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고요수목원의 중심에는 천년향이라는 향나무가 수목원의 주인처럼 고운 자태를 뽐내며 서있다.

천년향은 원래 안동에 있는 한 마을의 당산목이었으나 마을이 수몰되면서 한 수목 수집가에게 인수되었다가 2000

년도에 한상경 교수에 의해 아침고요수목원으로 옮겨지게 되었다.

천리향의 수형과 자태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조선시대 때부터 관리되었을 것이라고 보여진다.

천년향이라는 이름은 나무의 추정나이에서 유래된 것으로 향나무 수령이 검증된 천연기념물들과 견주어 봤을 때

약 1000년으로 추정하고 있다.

계절마다 꽃들이 바뀌는 정원 중심에 서서 든든하게 무게를 잡고 있다.

건강한 모습으로 또 천년동안 은은한 향기를 풍겨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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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서 다음해 3월까지 꽃이 없는 기간에는 아침고요수목원에 오색별빛정원전이 열린다.

나무들이 오색 등을 달고 꽃 대신 별빛이 피어난다.

현재는 오후 6시에 폐장을 하지만 오색별빛축제가 열리는 12월부터는 오후5시 30분부터 9시까지 오색 별빛이 반

짝이는 세계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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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두는 곳마다, 카메라 렌즈를 들이대는 곳마다 다 예쁜 모습 들 뿐이다.

가을을 당장 보내도 아쉽지 않을 만큼 가을을 흠뻑 느꼈다.

정원을 오솔길을 걷다보니 높은 곳에서 멋진 모습을 내려다보고 싶어진다.

하늘 길을 따라 하늘정원으로 올라가 보면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다. 구름다리를 건너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스프링 쿨러에서는 끊임없이 물이 솟아나와 나무로 나무로 퍼지고 있다.

아름답고 건강한 정원의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 보이지 않은 곳에서 수고하는 손길이 느껴진다.

*정보

아침고요수목원 주변 맛집: 소문난 닭갈비 경기도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218 (031-585-9004)

아침고요수목원 오색별빛정원전

기간:2015.12.04(금)~2016.03.13(일)

주소:경기도 가평군 상면 축령로45번길 49

경기 가평군 아침고요수목원 내 주요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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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소문난 닭갈비 오색별빛정원전 천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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