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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가을관광주간] 용문산에서 만나는 천년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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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_가을관광주간엠블럼

2015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떠난 가을여행

1천년의 세월을 간직하고 있는 은행나무를 품고 있는 용문산에 다녀왔습니다.

용문산 (42)

경기의 금강산이라 불리우는 용문산은 사시사철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어서 붙은 이름이기도 하겠지만

1천여의 세월을 품고 있는 용문산 은행나무가 있어서 더욱 아름다운 가을 경치가 있기 때문일듯 싶습니다.

용문산 (3)

용문사와 은행나무가 함께 있는 용문산에 입장합니다.

대명리조트에 숙박을 하고 있는 우리가족은 리조트 입구에 마련된 부스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하였는데요.

이럴 경우 원래 성인기준 2,500원인 입장료가 2,300원으로 조금 할인이 됩니다.

용문산 (1)

점심이 되기전 시간이었던 용문산관광지의 주차장은 벌써 만차가 되어가고 있었고

임시주차장에까지 차량들이 늘어서고 있어

용문산의 가을철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용문산 (2)

 

용문산이 언제부터 용문산이라고 불렸는지는 정확하지가 않지만

옛이름은 미지산이라고 합니다.

용문산 (4)

우리말 어원으로 볼때 미지란 바로 ‘미르’, ‘용’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미르를 한자로 풀어서 ‘용문’산이라고 지은것이라는 유래도 있습니다.

용문산 (5)

용문산이 시작되는 부분에는 야외공원이 함께하고 있어 단체행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었는데요.

용문산 (7)

지루한 산행길이 될 수 있음을 배려한듯이

관람객들이 자신의 체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관람객들이 모두 이곳을 한 번씩 통과해 보는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용문산 (8)

올 가을 단풍은 가뭄으로 인해 그 색이 아직 깊지 못하다고 하였지만

용문산 (9)

용문산의 단풍들은 그 색이 깊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는 용문산 곳곳을 흐르고 있는 물줄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었습니다.

용문산 (10)

용문산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용문산 정상까지 가는것보다는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용문사 은행나무를 보는 코스를 선택하는데요.

용문산 (11)

저희 가족도 아이 세 명과 함께 은행나무가 있는 용문사까지만 이동하는 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용문산 (14)

용문사로 가는 길은 수천년을 계곡물속에서 깎이고 다듬어졌을 기암괴석들을 볼 수 있어서

아이들도 깊은 관심을 갖고 바라보곤 했답니다.

용문산 (15)

용문산 (16)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기라도 하듯 휴일을 맞이하여 많은 관람객들이 용문산을 함께 즐기고 있었는데요.

용문산 (17)

나무에서 떨어진 낙엽들은 수분을 모두 공기에 내어주고 바싹 말라버려

관람객들의 발바닥과 만나면서 바스락 바스락 기분좋은 소리를 들려주고 있었습니다.

용문산 (19)

용문산 (20)

용문사 대웅전을 향하여 10여분 살짝 급한 경사길을 오르면 만날 수 있는 흔들다리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는 놀이동산에라도 온듯

각자의 담대함을 뽐내는 놀잇감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용문산 (21)

용문사는 서울에서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고 심산유곡을 흐르는 물소리가 좋아

태교여행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하는데,

그런 발걸음을 함께 즐기기라도 하듯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싯귀절은 깊어지는 가을 용문사를 찾는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용문산 (22)

산의 중간쯤에 위치한 화장실이 있는곳을 지나

용문산 (23)

아이들의 입에서 힘들다는 소리가 나올때쯤 작은 계곡을 하나 건너면

용문산 (24)

용문산 (25)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용문사의 사천왕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유모차나 있는 저희는 오른쪽으로 돌아서 이동을 하였지만 몸이 가벼운 관람객들이라면 필히 사천왕문을 거쳐서 용문사의 대웅전으로 향하는것이

의미가 더 있지 않을까 싶네요.

용문산 (26)

언덕을 지나면 나타나는

관람객이 많이 모여있는 곳이 나타나는데요.

이곳이 그 유명한 용문사 은행나무가 있는 곳입니다.

용문산 (27)

최대수령 1500년으로 추정되는 이 암컷 은행나무는 신라 마지막 임금인 경순왕의  세자 마의태자가 심었다고도 하고

의상 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은 것이 자랐다고 하는 전설이 흐르고 있는 나무입니다.

용문산 (28)

그 전설의 뿌리가 고승이건 황태자이건 1천년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은행나무를 만나고 내려오는길은

웬지 모를 신비함을 느끼게 되곤 합니다.

용문산 (30)

오름이 힘들었기에 내려오는 길은 무척이나 수월합니다.

내려오는 관람객들의 표정이 한 결같이 더욱 밝은것은 은행나무를 만나서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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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숲속의 빈공간을 통해 내려쬐는 햇살을 만나 색을 발하는 단풍이 있기 때문일듯 싶습니다.

용문산 (32)

용문산 (33)

용문산 (34)

용문산 입구에서 만났던 은행나무들은 이미 잎이 바닥에 다 떨어져 있었지만

용문산 속에 있는 이들은 이렇게 잎이 멀쩡하게 다 붙어있었는데요.

용문산 (35)

아직 가을의 정취를 만나보지 못하셨다면

서둘러 용문산에 다녀오신다면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접하실 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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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38)

내려오는 길 관람객들이 정성을 담아 소원 성취를 담아 쌓아 올린 돌탑들도 올려보시면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을듯 합니다.

용문산 (39)

용문산 (41)

아이들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잠시 나눌 수 있었고

숲길을 거닐며 마음도 정화되고

일주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다른이들의 모습을 보니 정말 경치가 좋구나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곳입니다.

용문산 (43)

여느 이름난 산들처럼 급한 경사도 없었고

용문산 (44)

산을 오르는 길 곳곳에 체험할꺼리를 마련해 놓아 지루하지 않게 오를 수 있는 용문산에서

2015년 가을 관광을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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