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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가을관광주간] 평강식물원 – 늦가을이면 어때? 지금도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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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가을 관광주간 엠블럼(최종)

포천 평강식물원과의 인연은 예전에 잡지에 달려왔던 쿠폰 한장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때부터 몇 년 동안 평강식물원을 맘 속에 품고 살다가 가을이 조금 늦은 어느날 다녀왔습니다.

보통 식물원은 겨울이 볼 게 없다고 하지만 평강식물원은 늦가을에 다녀와도 좋을 거 같아요.

좀 늦으면 어때? 그 나름의 운치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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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식물원을 가로지르는 습지원의 데크예요.

평강식물원을 걸어다니다 평범한 숲길에 나타난 데크가 반갑고 재미있더라구요.

그 위에 놓인 의자들은 오즈의 마법사에서 튀어나온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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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에 다녀온 평강식물원이라 사계절이 다 아름다운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름대로 볼 것도 있고 그때마다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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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평강식물원 개장 10주년이라 입장료가 6,000원이었는데

10월 31일까지여서 끝났고 11월부터는 원래 6,000원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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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식물원 입구인데 평강식물원의 상징물인 거 같더라구요.

며칠 전에도 MBC생생오늘저녁에도 방송이 되는데 이 시계가 나오니 바로 알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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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저도 축하드려요.^^

개원이래 우리나라의 멸종위기 식물을 꾸준히 수집, 증식한 결과

2009년 환경부에서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선정이 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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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살짝 떠나간 자리라 많은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서 여유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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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상처를 입어 속살이 드러났다거나 두 줄기가 살짝 맞닿아 있다가 그대로 붙어버리는 연리지.

한번 붙은 나무들은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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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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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늦은 여행이란 없는 거 같습니다.

자연은 한번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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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석원에서 습지원으로 넘어가는 길에 만난 바람개비길.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람개비가 팽팽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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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볼 수 있는 것들을 순서대로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먼저 억새를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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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빨간 단풍을 만나고

그것들이 만들어준 길을 따라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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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습지원인데요

습지에서 자라는 식물과 수서곤충 및 조류가 자연그럽게 어우러진 또하나의 작은 생태계라고 하네요.

데크길이 생각보다 긴데 천천히 걸으면서 작은 생태계와 인사를 나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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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의 풍경을 볼 수 있다면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평강식물원에 한번 들러볼만 하죠?

올해는 원없이 단풍구경을 하고 다니는데 어떤 곳이 제일 좋았다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다 다른 가을의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제 마음대로 품평회를 해 보려고 했는데 감히 점수를 주기가 힘들었어요.

그냥 다 다른 곳이라~~ㅎ

햇살의 따사로움과 바람의 간지러움이 동시에 느껴지던 곳.

어떤 수생식물, 어떤 수서곤충이 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데크길을 걸으면서 그냥 다 하나라는 느낌을 받앗어요.

온전히 자연속으로 들어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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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이 만들어져 있어서 좀더 근사한 풍경을 담아보려고 했는데

어때요? 예쁜 가을이 제대로 찍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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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광장 한가운데에 그 위용을 자랑하며 서 있던 나무.

잔디가 파란 봄에 오면 진짜 예쁠 것 같았던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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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이 따로 있었는데 도토리로 만든 요 인형들 정말 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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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식물원은 평강한의원은 한 가족이래요^^

그래서 동의보감을 토대로 만들어진 우리나라 최초의 약용식물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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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만평의 평강식물원을 돌아서 나오기까지는 1시간 30분~2시간 가량이 걸린다고 합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관라시간은 얼마든지 고무줄이지만요^^

늦가을 식물원을 만나면서 천천히 여유를 갖고 돌아도 참 좋을 거 같아요.

제가 식물원을 많이 좋아해서요 ㅎㅎ

눈 쌓인 습지원도 궁금하고 연둣빛 새순이 막 돋아나는 봄의 평강식물원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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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평강식물원 포천평강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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