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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여행] DMZ에코뮤지엄거리의 철책선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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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뮤지엄은 생태(ECO)와 박물관(MUSEUM)이 결합된 말로써 지역적 자연환경에 맞게 예술적 요소를 가미하여 생태는 살리되 예술적으로 새롭게 창조하는 것을 말합니다.

민통선, 군사분계선을 생각하면 출입 자체가 제한되고 함부로 발을 디딜 수 없는 곳이죠.

민통선 안에 다양한 예술작품을 설치하여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파주 에코뮤지엄거리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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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통일대교 아래 철책선 따라 미술관이 된 철책선 에코뮤지엄거리.

DMZ자전거투어길은 통일대교에서 장산전망대를 지나 초평도를 바라보며 임진나루까지 진행할 수 있습니다만 에코뮤지엄거리는 통일대교에서 약 2Km에 걸쳐 조성되어 걷기 또는 자전거 투어를 하면서 작품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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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아픔을 예술로 승화시켜 ‘예술로 통일의 길을 열기 시작한 2013년’, ‘2014년엔 통일을 그리다’로, ‘2015 통일 그 앞에 서다’라는 주제로 3년째 진행중이지만 에코뮤지엄거리는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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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의미있는 말이죠?

우리는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가족끼리 혹은 일면식이 없는 누군가를 만나면서도 안녕하십니까 인사를 건넵니다.

작가는 또 우리는,

만날 수 없는 남과 북의 모든 사람들에게 안부를 묻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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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에코뮤지엄거리는 철책선을 따라 국내외 작가의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민통선인데 어떻게 구경하지요?

DMZ 에코뮤지엄거리는 평화누리길 걷기 또는 DMZ자전거투어 등을 통해서 관람 가능합니다.

지금으로는 DMZ자전거투어 또는 평화누리길 걷기, DMZ철책선 걷기 등과 같은 단체 허용 프로그램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합니다만 일반인에게도 개방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신분증 지참, 반드시 사전 허가를 조건으로 출입이 가능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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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 뿐 아니라 자연생태관광으로 DMZ 에코뮤지엄거리 투어는 힐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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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어려운 재두루미도 볼 수 있었고 철새들의 비상도 목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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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선을 따라 걷는 기분은 다른 투어코스를 걷는 기분과는 분명 달랐습니다.

왠지 모를 긴장감도 있었지만 이름 모를 풀꽃들도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건 왜일까요?

내가 사는 우리 나라이고 경기도 땅이지만 무시로 드나들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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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입의 파스텔톤의 작품은 마치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듯 따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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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 유엔 연합군 복장, 우리나라의 현실을 이야기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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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는 전쟁의 소용돌이의 중심에 있는 위험한 장소라는 선입관 때문일까요.

나도 모르게 철책선 너머로 괜스레 힐끗힐끗 곁눈질을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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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라면 비슷한 느낌을 가지지 않을까 싶은데요, 파주 통일대교 아래 에코뮤지엄거리는 이러한 시선에 변화를 주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군사시설물 철책선에 미술을 접목시켜 DMZ, 군사분계선, 민통선 등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합니다.

경계와 감시의 시선으로 바라보았다면 통일로 나아가는 시대에 맞추어 통일에의 염원, 희망의 메세지를 담아 이미지 변화를 꾀하고자 함입니다.

DMZ의 자연과 안보를 주제로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좀더 가까이 다가가기를 바라면서 말이죠.

너와 나 그리고 남과 북, 우리는 동반자가 아닐까요?

박선기 작가는 작품 제목을 <인생 동반자>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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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경비구역JSA가 생각나지 않나요?

남양주 종합촬영소에 있는 영화셋트장을 그렸는데 실제 판문점 보다 영화의 한 장면이 더 생각날 지도 모르겠습니다.

실제 판문점과 코믹한 영화가 오버랩되면서 감시와 경계의 판문점이 다소 평화적이면서 부드러운 공간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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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가지 못할 곳이 없는 민들레꽃씨이건만 철조망에 걸려 날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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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작품은 마치 철책선에 꽃이 피어난 듯 희망을 노래하는 것 같아요.

2014년도 노동식 작가의 민들레홀씨 작품과는 다소 대조적으로 느꼈어요.

이또한 DMZ 에코뮤지엄거리의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2013년에서 2014년을 거쳐 2015년 해를 거듭하면서 새로운 작품들로 추가 보강되고 있는데 새 희망을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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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원 작가의 ‘바램, 바람’이라는 이 작품은 3D프린터로 제작되었대요.

철책 사이 자유로이 드나드는 바람이지만 자유롭게 오갈 수 없는 우리의 현실은 바램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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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2015년도 작품을 소개해 드렸다면 지금부터는 2014년도 작품입니다.

자연 야생이 살아있는 DMZ 생태환경 속에 살아가는 DMZ의 대표서식 동물을 소개하면서 환경과 평화를 상징하는 이동재 작가의 부조작품 ‘ICON’입니다.

저어새와 고니가 보이고요, 사향노루, 산양, 멧돼지 등이 보입니다.

자연이 살아있는 DMZ, 평화로운 자연을 노래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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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2014’.

제목에 답이 있는 듯 합니다.

판문점과 초소 등 1948년 독립정부수립 선포 이후 상징적인 건물들을 재배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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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영 작가가 말하는 ‘DMZ’는 행복이었습니다.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 가득합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래를 음표로 그림으로 표현했는데 평화로운 풍경과 노래가 흐르는 세상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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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에 나 있다^^. ㅎ.

철책 사이 건너편이 보이고 철책에 매단 거울을 통해서 내가 서 있는 이곳을 볼 수 있다는 것.

왠지 나 자신을 돌아봐야 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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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작가의 작품도 있었는데 독일 작가 랄프 샌더는 외국인답게 ‘파라다이스’를 노래했습니다.

철책 너머 비칠 듯 어렴풋한 그곳에 파라다이스가 있지 않을까…., 파라다이스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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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본 듯한, 귀에 익은 표현입니다^^.

아마도 2013년도 작품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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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다면……

삐그덕~ 살짝 열려있는 문입니다.

닫혀있지 않음을 의미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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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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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MZ를 표현한 작품.

싹이 돋고 꽃이 핀 고무신이 향하는 곳은 북쪽^^.

다양한 작품들이 철책선 위에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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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대교에서 약 2Km구간에 이르기까지 미술관이 된 철책선 DMZ 에코뮤지엄거리가 있습니다.

평화누리길을 걷거나 경기관광공사 주간 DMZ자전거투어를 하면서 잠시 쉬어가도 좋을 DMZ 에코뮤지엄거리입니다.

경계와 감시의 민통선에서 생태와 예술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내딛는 평화와 통일로 향하는 새로운 발걸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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