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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걷기 좋은 곳 – 경기도 광주 경안천습지생태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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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지생태공원001

지난 주 토요일에는 오후에 개인적으로 중요한 볼일이 계획돼있는데다 오랜만에 단비가 내리고 있어서

멀리 가지않고 아침에 경안천습지생태공원서 2시간 정도 가볍게 걸으며 그곳의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저는 비가 오는 날에는 카메라에 렌즈를 하나만 물려서 단촐하고 간편하게 다니는데

이번에는 캐논 5D에 지인으로부터 빌린 탐론 28-300을 조합해봤습니다. 편안히 감상해 주세요. ^^

 

 

습지생태공원002

진사분은 아닌 것 같던데… 비교적 이른 시간인 7시 30분 경에 혼자 산책을 나오셨네요.

 

 

습지생태공원003

시작부터 강한 바람에 우산이 뒤집어지는 참사가 있었지만, 다행히 2시간 정도는 비가 오지 않았지요.

 

 

습지생태공원004

경안천을 비롯한 경기권의 단풍은 지금이 최고 절정인 것 같습니다. 사방으로 예쁘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습지생태공원005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는 갈대밭이 정말 좋은데, 둑방길을 걸으며 내려다보는 뷰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습지생태공원006

이 지점은 내심 멋진 반영을 기대했었는데, 수초들이 아직 경안천을 덮고있어 반영은 아직 아닌것 같습니다.

 

 

습지생태공원007

그래도 가을이 되어 이렇게 경안천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도 커다란 행복입니다.

 

 

습지생태공원008

용인에서 발원된 경안천은 북한강 남한강과 함께 팔당호로 유입되어 수도권에 소중한 식수원이 되고 있습니다.

 

 

습지생태공원009

비에 젖은 단풍들이 더욱 짙은 색을 발산하며 가을 정취를 제대로 느끼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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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까지만 해도 바닥이 온통 초록빛이었는데, 며칠 사이에 낙엽이 떨어져 완전히 갈색으로 변해버렸습니다.

 

 

습지생태공원011

빛깔 고운 단풍잎 하나가 개구리밥속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이제 곧 겨울이 시작되겠지요.

 

 

습지생태공원012

가만히 살펴보면… 올해 단풍은 어딘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을은 가을입니다.

 

 

습지생태공원013

밤새 내린 비에 촉촉하게 젖어 조금은 무거워진 가을 바람이 잠시 멈추는듯 하다가도…

 

 

습지생태공원014

어느새 힘을 내어 다시 세차게 불어주기도 합니다. 정말 시원하고 상쾌한 경안천의 가을 아침입니다.

 

 

습지생태공원015

이 데크길을 따라 걸으며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의 풍경을 감상하다 보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짐을 느낍니다.

 

 

습지생태공원016

산책길을 따라 천천히 걷다보면 이렇게 예쁜 녀석들이 반갑게 인사를 건네주기도 합니다.

 

 

습지생태공원017

맑고 촉촉한 빛이 붉게 물든 단풍나무를 감싸준 덕분에 선물같은 장면을 감상하게 됩니다.

 

 

습지생태공원018

세상이 이미 온통 붉게 물들었음데도… 몇몇 초록이들은 끝까지 고군분투를 하고 있습니다.

 

 

습지생태공원019

경안천습지생태공원에서는 겨울이 되기 전에 연을 모두 걷어냅니다. 아마도 병충해 예방을 위함인 것 같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하얀 스치로폼들이 연을 걷어내기 위해 아저씨들이 쪽배 대용으로 사용한 것입니다.

 

 

습지생태공원020

두시간 가까이 멈춰줬던 빗님이 산책을 마무리할 무렵이 되자 신기하게도 다시 내리기 시작합니다.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은 사시사철 개방되어 있으며, 주차장도 넓고 별도의 입장료도 받지않습니다.

주말에 멀리 가고 싶어도 못가시는 분들, 이곳에 오셔서 여유로운 산책과 쉼을 누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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