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이야기거리 > 나의여행기 >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용문사

나의여행기

경기도 양평 가볼만한곳 – 용문사

Facebook에 게시물 공유하기Twitter에 게시물 공유하기Email에 게시물 공유하기Print에 게시물 공유하기Share

 

IMG_2720

햇살좋던 지난주 가을 은행나무를 보겠노라고 찾았던 양평의 용문사입니다.

1000년이 넘은 은행나무라고 하니 이 가을 용문사의 노란 은행나무만 보면 가을을 다 갖은거라고 즐거운 마음으로 찾은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아직 노란빛을 띄지 않고 있더군요

조금은 실망했지만  오며가며 바라본 남한강이나 남한강변으로 알록달록 물든 가을단풍잎들로 이만한 가을 나들이가 또 있을까 싶네요

 

 

20151030_135847 

용문사는 서울근교 가을 단풍나들이로 많은 분들이 찾는곳인데요

제가 찾은 평일도 많은 관람객들이 용문사에 오르고 계셨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노란게 물들어있지 않을까 한창 기대에 차 있었습니다.

 

 

20151030_141542

 

오며 가며 붉게 물든 단풍잎이 가을 햇살을 받아 너무나 고운빛을 내고 있더군요

요 몇일 비가 내렸는데요

자세히 살펴보니 비온후 단풍잎의 색이 더 고와진듯 싶더라구요

아마도 지금쯤 용문사의 은행나무도 노란색으로 절정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IMG_2770

용문사 오르는길

곳곳에 배고픈이의 배를 달래줄 작은 상점들도 있고 곳곳에 좋은 글귀들이 가벼히 오르는 나들이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더군요

 

IMG_2773

 

용문사 매표소에서 느린 걸음으로 이십여분 걸었을까~

드디어 용문사가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용문사 은행나무에는 여러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요

통일신라 경순왕의 아들인 마의태자가 나라를 잃은 설움을 안고 금강산으로 가다가 심었다는 설과 의상대사가 짚고 다니던 지팡이를 꽂아 놓은 것이 자라 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집니다.

현재는 나이 1,100살 정도로 추정되며 우리나라 은행나무 가운데 나이와 높이에 있어 최고 높은 기록을 갖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IMG_2785

은행나무를 마주하기 전 잠시 숨을 고르기로 하였습니다.

사대천왕문앞에 앉아 경내로 들어오는 관광객들을 살피고 있었는데요

가족들이 나들이 온 모습도 지팡이에 의지해 힘겹게 오르고 계신 노부부도 보이더군요

하지만 모두 행복한 모습이 얼굴에 선~ 하게 보이더군요

 

IMG_2789

드디어 은행나무를 바라본 그 순간.

찰나의 실망을 뒤로하고 커다란 나무에 매료되었는데요

오래전 왔을때와는 다르게 사진찍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고 나무 둘레로 울타리가 쳐져 그곳에 은행잎소원지를 걸어놓은 모습도 보이더군요

 

IMG_2835

지금은 대웅전옆 종무소가 새 단장을 하고 있었는데요

용문사를 배경으로 파란하늘이 무척이나 인상깊은 그런날이었습니다.

 

 

IMG_2848

IMG_2851

용문사 처마의 단청이 칠한지 오래되지 않았는지 가을 단풍보다 더 고운빛을 발하고 있어 잠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IMG_2866

용문사의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산령각과 칠성각으로 오르는길

곳곳에 놓여있는 작은 인형들과 조심스레 쌓아놓은 작은 탑들이 눈에 띄는데요

누군가 놓고간 돌 하루방과 함께 이곳의 전시물이 되었습니다.

 

 

IMG_2872

칠성각앞에서 내려다본 용문사 대웅전과 그 앞으로 보이는 은행나무 입니다.

지금쯤 그 빛이 더 화려해졌을꺼라 생각하니 다시금 찾아가고픈 마음이 드는데요

 

사실 용문사에 들어가는 길 또한 은행나무들이 즐비하여 드라이브하는동안  은행잎비를 맞아보는 호사를 누려 조금은 덜 억울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순간 바람이 휘~ 불며 우수수 은행잎이 차로 떨어지는데 꽃비만 멋있는게 아니구나 싶더군요

용문사 관광단지로 들어서는 초입부터 관광단지의 상가앞까지 그리고 용문사의 은행나무는 순차적으로 그 물드는 시기가 달라 근 한달여는 화려하게 물든 은행나무를 볼 수 있는곳입니다.

 

 

IMG_2896

옆에 살포시 앉아 말동무라도 해주고픈 조형물이 곳곳에 놓여있어 가족단위의 관광객들이 사진찍기 좋은 포토존을 만들어 주고 있었는데요

이번주 가을의 절정을 맛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마침 단비가 내려줘 단풍의 빛도 더 고와졌는데요

남한강 드라이브와 함께 가을을 맛볼 수 있는 양평의 용문사.

여러분께 진한 가을을 선사해드릴것입니다.

 

1 추천

TAG 양평용문사 용문사 용문사은행나무



댓글작성은 로그인하신 후 가능합니다.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오류신고 잘못된 관광정보를 발견하시면 신고해 주세요
만족도 조사

해당 페이지의 만족도 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Facebook
  • KakaoTalk
  • Google Plus
  • Kakao Story
  • Twi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