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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고양시]원당 종마목장의 가을/사색하며 걷기 좋은 곳/서울근교 가볼만한 곳/경기도 추천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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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30 원당 종마목장의 가을

[경기도/고양시] 원당 종마 목장의 가을

사색하며 걷기 좋은 곳/서울 근교 가볼 만한 곳/경기도 추천 여행지

Photo travel stores2 - 복사본

작년 가을엔 11월 초에 찾았다가 조금 늦었다 싶어 올해는 10월의 마지막 하루를 남겨두고 작년보다 며칠 빨리 다녀왔다.

그런데 생각보다 더디다. 푸릇푸릇함이 남아있고 차라리 작년이 더 좋았다 싶다.

원당 종마목장을 가기 위해 농협대 입구에서 부터는 자동차 속도를 뚝 떨어뜨려 천천히 드라이브하며 지나야 한다.

차도 많이 다니지 않고 원당 종마목장까지 무더운 여름에 그 길로 들어서면 울창한 나무들이 양옆으로 빽빽하게 늘어서 있어

 숲에 들어선 듯 시원함으로 지나게 되고 가을이면 색색이 고운 빛으로 단장하고 있어 가다가 차를 세우고 싶어지는 길이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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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마목장 가는길에 차을 세우고 담았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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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종마목장의 가을

원당 종마목장은 기수 후보생 및 말 관계자를 교육 하는 업무공간으로 처음부터 시민 공원으로 조성된 곳이 아니다 보니

주차공간이 넉넉한 편이 아니다. 그래도 평일에 찾으면 주차하기에 그리 큰 무리는 없다.

종마목장과 삼릉 입구에 20여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주변 길가에 조금 더 주차할 수 있는 정도이다.

주차하고 입구에 서면 길게 늘어선 은행나무들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초록으로 단장한 여름엔 노란 가을옷으로 갈아입은

모습도 보고 싶어 찾게 되는 곳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초록도 예쁘고 노랑도 예쁘고 초록과 노랑 빨강의 조화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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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종마목장의 가을

책 한 권 들고 와도 좋고 카메라 들고 와 사진 놀이 하기도 좋다.

깊어가는 가을 사색하며 천천히 거닐다보면 어느사이 마음안에 평화로움이 내려앉는다.

이날은 평일인 데다 날씨가 갑자기 겨울이 찾아온 듯 꽤 쌀쌀했던 날이었다.

그런데도 유치원 아이들이 단체로 소풍을 나왔다. 종마 목장이라고 말만 있는 게 아니다.

염소도 있고 토끼도 있어 아이들은 이곳에 오면

목장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말 염소 토끼도 볼 수 있는 즐거움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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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 시설이 따로 있지 않다.

관광지가 아니다 보니 편의 시설이 따로 있는 건 아니다. 경마 아카데미 건물에서 화장실과 매점을 이용할 수 있다.

오른쪽 1층에 화장실이 있고 건물 왼쪽 옆으로 돌아가면 매점이 있다. 목장 들어서는 초입 은행나무 산책길에도 간이 화장실이 하나 더 있다.

밖에 음료나 커피 한 잔 마실 수 있는 자판기가 있고 안에는 본래 직원식당으로 이용하는 곳이다.

그곳에서 컵라면과 핫바 생수 아이스크림 정도 판매하는 게 전부다.

무더운 여름엔 아이스크림과 생수 음료 이날처럼 쌀쌀한 날씨에는 따끈한 컵라면과 핫바 정도라도

사 먹을 수 있으니 다행이다. 여름엔 어린아이들 데리고 와서 시원한 그늘에 돗자리 펴고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고

즐기다 가는 사람들도 있다. 이때 쓰레기는 한 톨도 남김없이 가져가야 함은 당연지사다.
들어서는 입구에 휠체어와 유모차를 준비해 놓아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도 처음 눈에 들어왔다.

몇 번을 다녀갔으면서도 그것을 이제야 보았으니 천천히 걸으며 살피고 다녀야 눈에 들어오는 것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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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을 제한하는 곳도 있다.

운이 좋으면 아카데미 건물 옆으로 기수 교육장이 있어 직접 말을 타고 훈련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는 곳은 외부인 출입이 제한되는 곳이라 아카데미건물 마당에서 보면 된다.

경마의 꽃이라 불리는 기수가 되기 위해서는 KRA(한국 마사회) 경마 인력교육원의 기수 후보생 교육과정(4년)을 졸업하고

기수 면허도 취득해야 한단다. 학력제한은 없으나 나이 시력 신장 168cm 이하, 체중 49km 이하 등 신체조건이 맞아야 하니

하고 싶다고 아무나 하는게 아니요 기수가 되는 것도 결코 만만한 게 아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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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보낸다.

휘~잉 불어오는 바람에 하늘하늘 춤추듯 떨어지는 나뭇잎 한 장 한 장이 한순간 쓸쓸함으로 마음 안에 내려앉는다.

이렇게 가을을 보내고 겨울이 흘러가고 또 그렇게 한 해를 보내고 새날을 맞이하겠구나 생각하니

어느 노랫말 가사처럼 시간이란 놈은 정말 피도 눈물도 없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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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햇볕을 찾는다.

한쪽에 가방을 나란히 줄 세워 놓고 목장을 한 바퀴 돌아온 아이들이 따스한 햇볕을 찾아 자리를 잡았다.

 야외에서 도시락을 먹기엔 날씨가 너무 쌀쌀한 게 아닐까 걱정이 되었다.

어린아이들을 돌보는 유치원 선생님들이라 역시 다르다. 아이들 가방에서 나오는 도시락은 빈 도시락이다.

선생님들은 따로 보온밥통에 밥을 담아와서 아이들 도시락에 배식해 준다.

점심을 먹고 재잘거리던 아이들이 떠난다.

말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 알록달록 곱게 물든 가을의 목가적인 풍경이 한참을 더 머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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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 종마목장의 가을

아름다운 가을 앞에 서서 조급한 마음은 벌써 이별을 고하며 하얀 겨울의 그림을 그린다.

만추의 계절에 다시 한 번 찾고 싶다만 그러기엔 가을이 너무 짧다.

올겨울엔 꼭 와보리라. 알싸한 찬바람이 불고 흰 눈이 소복이 내려앉은 이곳의 겨울 목장을 만나봐야겠다.

그렇게 이곳의 아름다움을 계절별로 차곡차곡 채워가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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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정보및찾아가기-1 - 복사본

 

– 이용시간

*하절기(3월~10월)09:00~17:00/동절기(11월~12월)09:00~16:00

*주 5일 개방(수~일요일) 매주 월 화 공휴일 및 명절연휴 휴무

주차비 및 입장료 무료

20대정도 주차 가능 하고 입구 주변으로 주차 가능 하지만 주말에 차량이 많으면 이곳에 들어서는 초입부터 통제하기도 한다.

 

–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지하철 3호선 삼송(농협대 입구)역 하차 5번출구 에서 41번 마을버스 타고 종점(서삼릉)하차.

-주변 여행지

서삼릉/서오능/일산 호수공원/화전 벽화마을/북한산 국립공원/행주산성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서삼능길 233-112(원당동)

*한국 마사회☎02-509-16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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