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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 가볼 만한 곳 – 추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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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그렇게 가물더니 가을 비가 계속 내리네요. 비 오는 날이라고 집에 방콕하고 있을 수는 없어서 가까운 경기도 과천으로  나들이 다녀왔네요. 나들이 날씨 치고는 꽤 꿀꿀했지만, 그래서 실내로 선택했습니다. 바로 경기도 과천시 추사로에 위치한 <추사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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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 <추사박물관>이 있었나? 의외였는데요. 2009년에 세워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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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과 추사 김정희가 어떤 인연이지, 궁금했는데요. 돌아가시기 전 4년동안 과천에서 사셨다고 합니다. 추사가 머물렀던 <과지초당>이 원래 자리에 이렇게 복원이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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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은 9시~18시까지 (입장은 17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 1월 1일과 설, 추석은 휴관일.

요금은 어른 2,000원 / 중고생 1,000원 / 초등학생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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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가 말년을 보낸 인연으로 그 동안 과천시는 추사 관련 학술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고 합니다. 이 추사박물관은 그 결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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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이한철이 그린 추사 영정 복제입니다. 어떻게 생긴 분일까 궁금했는데 이렇게 인자한 인상의 어른이시네요.

 

추사의 생애와 학문, 예술 섹션으로 나뉘어 1,2층 전시실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청나라 연행기, 북한산진흥왕순수비 금석 연구, 한양에서의 관직생활, 제주와 함경도에서의 유배생활, 말년의 과천 생활 등이 전시되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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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추사 김정희에 대해 그저 글씨를 잘 썼던 명필 로만 알고 있었는데 북학파 영향으로 청나라 학자들과도 교류하고, 고전과 글씨에 대해 나름의 세계를 구축한 학자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유명한 세한도가 논어에서 유래했다는 것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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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박물관>에 전시된 추사 관련 유물 중 꽤 많은 양이 일본 경학자인 후지츠카 부자가 기증해 준 것입니다. 추사의 학문과 글씨에 관심을 갖고 박사 논문까지 쓰고 평생 그를 연구했다는 점이 놀랍기도 하고 그 만큼 추사의 학문 세계가 깊이 있었다는 점에 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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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전시로 정벽 유최관 전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크기변환_P1140465-001 크기변환_P1140467-001정벽 유최관은 추사서화파의 한 사람으로 추사와도 깊게 교류하며 특히 대나무 그림 그리기를 좋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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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1층에서는 이렇게 탁본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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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샵에서는 기념품도 팔고 있습니다. 요즘은 컴퓨터로 문서 작업을 하다 보니 필체에 대해 크게 관심도 없고 잘 쓰려고 노력하지도 않지만, 예전에는 글씨가 곧 얼굴일만큼 중요했었던 시절이 있었죠. 학교 다닐 때 서예 시간에 사용했던 벼루, 붓 등 문방사우를 오랜만에 보니까 저도 다시 서예 배우고 싶은 생각이 마구 솟아나더라구요.

추사박물관 공식홈페이지: http://www.chusamuseum.go.kr/ 입니다.

홈페이지로 먼저 한번 둘러 보시고 과천 추사로로 한번 찾아가 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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